제목 : 테슬라(TSLA), 3분기 인도대수, 실적 전망치 하향 나타나고 있어 연합인포맥스
Seeking Alpha는 월가에서 테슬라의 3분기 인도대수 및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24년 3분기 인도대수를 오는 10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월가 컨센서스는 45.9만 대에 형성되어 있다. 전년 동기에는 43.5만 대 / 전분기에는 44.4만 대를 인도했다. ▲ Canaccord Genuity는 인도대수 전망치를 48.0만 대에서 46.9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 ▲ Guggenheim은 인도대수를 45.6만 대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3분기 EPS 컨센서스는 0.61달러로 하향되고 있는데, 테슬라가 지난 6개 분기 실적발표 중에서 5개 분기에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EPS를발표했다는 점은 실적에 대한 우려를 더욱 확대시킨다”고 언급했다. “지난 12개 분기 동안,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의 경쟁과 이에 따른 가격인하,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지출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이 하락세를 보였고, 이 또한 테슬라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를 자극한다”고 전했다.

제목 : 어도비(ADBE), 인공지능 수익화 달성 기다려야 제프리스 연합인포맥스
제프리스의 Brent Thill 애널리스트는 어도비 가이던스가 낮게 제시되면서 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했는데, FY25에는 인공지능 수익화가 달성되는 것이 호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도비가 제시한 FY24 4분기(9~11월) 가이던스에서 순 연간반복매출(ARR) 증가 전망이 컨센서스를 2,100만 달러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들을 실망시켰고 주가에 하방압력을 가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어도비에 대해 한층 더 보수적인 접근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인 대형 계약의 체결 및 갱신 시기 등이 단기적인 어도비실적 성장세 가속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어도비의 인공지능 사업들은 FY25에 수익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신규 사용자들이 보다 고가의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고, 기업들이 Firefly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으며, Acrobat AI Assistant와 같은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수익화를 지지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달러를 유지했다.

제목 : 9월 13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연합인포맥스
▲ Arm(ARM): 레이먼드제임스는 Arm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프로세서들의 전력 효율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Gen-AI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점유율확대를 견인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6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엔비디아(NVDA): 웰스파고는 엔비디아가 구축한 인공지능 생태계의 경쟁사가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인 하이퍼스케일 기업들에 국한된다고평가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 아스트라제네카(AZN): Deutsche Bank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이프라인이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 비스트라 에너지(VST): 제프리스는 전력 기업들의 상승여력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으며, 특히 비스트라 에너지를 Best Idea 종목으로 선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넷플릭스(NFLX):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유선 TV 시장의 부진 속에 가입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앞으로의 실적 성장세를 낙관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 크로거(KR): CFRA는 판매 모멘텀 향상, 이익률 상승 추이, 동종기업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을 언급하면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제목 : 애플(AAPL), 서프라이즈 부족했지만 업그레이드 수요 기대할 수 있어 연합인포맥스
제이피모간체이스의 Samik Chatterjee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가 강력한 서프라이즈가 되지는 못했다고 보았다. “애플의 It’s Glowtime 이벤트에서는 iPhone 16 시리즈 등 신제품들이 공개되었으며, 이와 함께 향상된 카메라 기능과 인공지능 기능인 Apple Intelligence 등이 소개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일각에서 하드웨어보다는 Apple Intelligence의 강력한 인공지능 기능들이 이벤트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던것과는 다른 결과이다. 이번 행사가 애플 주가를 견인할 만큼 서프라이즈를 제공해주지는 못했다”고 분석했다. “Apple Intelligence는 오는 10월에 베타 버전 출시가 예고되었으며, 본격적으로 소비자가 인공지능 기능들을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한 신호는 주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카메라 기능의 향상, 이전 모델에서 인상되지 않은 가격 정책 등은 인공지능을 탑재하면서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는 타사 스마트폰과의 경쟁구도에서 유리하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265달러를 유지했다.

제목 : 테슬라(TSLA), 다양한 첨단기술 사업 전개하는 플랫폼 기업 - DB 연합인포맥스
Deutsche Bank의 Edison Yu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전기차 외 다양한 기술 사업들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테슬라는 전기차 기업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산업들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를 다양한 첨단기술 산업에 참여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 등의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테슬라 주식에 반영되어 있는 상당한 프리미엄을 정당화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은 그 성장세가 개선되고 이익률이 상승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으며, ‘25년에만 13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테슬라의 자동차 사업은 단기적으로 판매량 감소와 이익률 부진을 경험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신규 모델의 출시 및 모델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상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제목 : 애플(AAPL), 아일랜드 세금 혜택 분쟁 패소… 130억 유로 상환 필 연합인포맥스
Seeking Alpha는 애플이 아일랜드 정부로부터 받은 세금 혜택에 대한 분쟁에서 최종적으로 애플이 패소했다고 보도했다. “유럽 사법재판소가 애플의 아일랜드 세금 혜택 관련 분쟁에서 최종적으로 애플의 패소를 판결했다. EU는 개별 국가가 대형 기업에 대해 제공하고 있는 세금 특혜를 경계하고 있으며, 이번 판결도 이러한 취지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사법재판소는 EU 집행위원회가 ‘16년에 결정했던 대로, 아일랜드가 애플에 대해 불법적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아일랜드가 이를 회수해야한다고 판결했다”고 언급했다. “집행위원회는 당시 애플이 아일랜드 정부에 130억 유로를 상환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고 정리했다.

제목 : 스텔란티스, 후방 카메라 이슈로 1백만여 대 리콜 연합인포맥스
18일(화) The Wall Street Journal은 “스텔란티스(STLA)가 후방 카메라 이슈로 인해 미국 내 자사 차량 1백만여 대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동사 리콜 대상 차량에는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표시되는 것을 가로막을수 있는 라디오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는 운전자의 전반적인 후방 가시성을 떨어뜨린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리콜에는 2021~2023년 형 크라이슬러 Pacifica와 지프 Grand Cherokee, 2021~2022년 형 닷지 Durangos, 2022~2023년 형 램 Promasters, 지프 Compass, Wagoneer, Grand Wagoneer, 2022년 형 램 1500, 2500, 3500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NHTSA는 “딜러들이 이번 리콜 대상 라디오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해당 차주들은 8월 2일경 우편으로 리콜을 통지받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18일 스텔란티스 주가는 전일 대비 0.73% 하락 마감했다.

제목 : 피스커 파산보호 신청, 고위 경영진 무능 - Guidehouse 연합인포맥스
CNBC는 “피스커(FSR)가 미 연방파산법 11조(Chapter 11)에 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부진한 소비자 수요, 현금 고갈, 운영 및 상품 이슈 속에 전기차 스타트업들의 파산 신청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에 의해 투자받은 타 전기차 업체들도 파산보호를 신청했으며, 여기에는 Proterra, Lordstown Motors, Electric Last Mile Solutions가 포함된다. 니콜라(NKLA), 패러데이 퓨처 인텔리전트 일렉트릭(FFIE)는 계속 운영 중이지만, 주식이 주당 1달러 이하에서거래 중이며, 최근 실적이 가이던스를 하회한데다, 업계 전반이 악재를 맞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Guidehouse Insights의 Sam Abuelsamid 애널리스트는 “상기 전기차 스타트업들은 테슬라의 성공을 지켜보았다. 하지만 테슬라는 전기차 업체 성공의 본보기라기 보다는 비정상적으로 성공을 거둔 기업이다”고 평가했다. Abuelsamid 애널리스트는 제3자 자동차 제작업체인 Magna와 협력해 제작을 맡기고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자산 경량화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Henry Fisker CEO의 부인인 Geeta Gupta-Fisker가 CFO 겸 COO를 역임한 전략도 유효하다고 보았다. 그러면서 “피스커 고위 경영진의 무능함을 과소평가했다”고 발언했다.

제목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 등극 연합인포맥스
CNBC는 “18일(화) 엔비디아(NVDA)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종목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18일 엔비디아 종가는 전일 대비 3.51% 오른 135.58달러로,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3.34조 달러였다. 반면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시가총액은 종가기준 3.32조 달러를 기록했다. CNBC의 Kif Leswing 기자는 “이달 초 엔비디아는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넘어섰고, 애플 시가총액을 뛰어넘기도 했다”고 전했다. Leswing 기자는 “동사 주가는 올해 들어 170% 이상 올랐으며, 2022년 말 대비 9배 이상 뛰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생성형AI의 등장과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에 이용되는 AI 칩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한다. OpenAI,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 등이 각각 AI 모델을 구축하고, 늘어나는 대용량 워크로드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GPU를 확보하는데 혈안이 되면서 데이터 센터 사업이 크게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동사는 1991년에 창립된 이래 첫 20년동안 게이머를 대상으로 주로 3D 게임을 실행하기 위한 칩을 판매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가상화폐 채굴용 칩과 클라우드 게임 구독에도 잠깐 손을 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2년간 월가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의 기술이 둔화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는 폭발적 AI 수요의 뒤에 엔비디아의 기술이 있음을 깨닫기 시작하자, 동사 주가는 크게 올랐다. 한편 이러한 주가 상승은 너무나 급격하여 동 종목은 아직 다우존스 지수에 편입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제목 : 브로드컴(AVGO), 실적발표 통해 인공지능 사업 성장 자신감 강화 연합인포맥스
Melius Research의 Ben Reitzes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 인공지능 사업 성장 전망을 낙관했다. “브로드컴 실적발표를 통해 확인된 인공지능 사업의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당사는 브로드컴 FY24(‘24년 10월 결산) 인공지능 매출이 1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브로드컴의 인공지능 칩을 주문한 기업들 외에, 새로운 대형 고객을 유인할 수 있다면 FY26에는 인공지는 매출이 2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VMware 인수 이후의 통합 과정도 순조로워 브로드컴 실적 펀더멘털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850달러에서 2,0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Mizuho의 Vijay Rakesh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의 실적발표에서는 다방면에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되고 있는 점, 또이익률 확대 기회가 드러나고 있는 점 등을 확인할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역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625달러에서 1,9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