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유튜버, 텔레그래머 중에서 사기꾼 또는 사기꾼 아니더라도 주린이 수준의 인플루언서들이 굉장히 많음. 이들보다 더 초보인 사람들은 분간이 안되므로 지뢰밭 투성이. 글을 힘 있고 확신있게 쓴다고 따라다니지 말 것, 특정 종목 핫한 것 민다고 따라다니지 말 것. 어떤 사람들은 시장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데도 네이버 파워블로거... 파워블로거 딱지 있으면 일단 믿고 보니까.. 팔로워가 수 만명에 달하고 글은 그럴 듯 하게 쓰는데, 가만 보면 시장을, 투자를 정말 모르구나 싶은 사람들을 한 두명 보는 게 아닙니다. 시한폭탄이며 정말 아싸리판이라고 봅니다. 신기한게 저런 사람들 한번 따라다니고 믿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또 광신도로 돌변해서 말 같잖은 소리들 하면서 몰려다님. 사람들 머리 꼭대기 위에 서서 더 냉정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은 그들보다 더 깊게 공부하고, 더 오래 짬밥통에서 구르고, 더 많은 경험을 쌓고, 더 근본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기르는 수 밖에.. 사람 보는 눈 없으면 죄다 당하는 거.. 훌륭한 투자 인플루언서는 나라에 큰 이익이 되지만, 어설프거나 나쁜 투자 인플루언서는 여러 가정과 국가에 큰 해를 끼치는 해충이나 진배없음.

계좌 현금 100%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잘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쉬엄쉬엄 하겠습니다☺️

지수가 오를 법도 한데, 뭔가 느낌이 별로네요.
엔비디아 실발이 잘 안 나오면 계좌 비중 축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신용은 계속 증가
ADR 지표도 참고용으로 보는데 많이 오름
공포탐욕지수도 탐욕쪽으로 높음
근데 지수는 이 모양..

이번 제주도 여행의 특이점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는 관광지는 되도록 피해서 다니는데요.
외국인 없겠지 싶은 곳에도 중국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있었고, 서양권, 중앙아시아 쪽 여행객이 중국인보다 훨씬 많이 보였습니다.
히치하이킹 하는 아저씨도 만났습니다.

가장 특이한 부분은 제주도 사는 제 친구가 미국 여친이 생긴 부분입니다. 세상에...

매체가 더 파편화되면서 수많은 경제 유튜버, 주식 인플루언서들은 그 결과에 아무도 책임을지지 않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영리에 그 목적을 두는듯 합니다. 정보가 좋던 나쁘던 정보전달 그자체를 통해서 돈을 벌려는 사람과 사람들을 모아서 그영향력으로 쉽게 돈을 벌려는 사람들을 경계해야하고, 세상에 쉽게 돈을 벌고싶은 유혹은 늘상 존재하며, 앞으로도 그 형태만 바뀔뿐 , 계속 투자자들의 주변을 맴돌며 , 경제적자유를 미끼로 누군가의 돈을 합법적으로 가져올겁니다.

주식시장에서 우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사실은 대부분 우리가 아니라 우리가 소유한 돈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빨리 갈려고하지말고 , 턱을 만나면 쉬어가고 물어가면서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 그 자체가 투자자로 성장하는 방법입니다. 유튜브 텔레그램에는 유용한 정보가 분명 존재하지만, 스스로 사업보고서와 실적 그리고 고민을 통해서 찾아낸 정보와는 비할바가 못됩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로 교과서는 보질않고 요약집만보고 만점을 받을려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멀리 돌아가라는 격언이 여기만큼 잘 통하는곳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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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깊이 새겨야 할 말씀.

#정중동님

https://cafe.naver.com/vilab/248616

어차피 한국인 소멸할 일도 없고, 바닥 찍으면 자연적으로 알아서 반등하는 날 옵니다. 정책으로 뭐 어찌할 게 아니라고 봅니다.

제주도가서 잘 쉬고 왔더니 지수도 장난질 치는 것 같고, 정신나간 세금이야기들이 많네요. 진지하게 이민을 고민해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상식이 거꾸로 작동하는 한반도입니다.

세금을 많이 낼수록 개차반 취급을 받는 전세계 유일무이의 국가 대한민국 어메이징 코리아

5월 전망)

[대전망]
순환매 관점에서 변압기 -> 전선 -> 원자재/ESS라는 대전망을 유지합니다.

[분야별 전망]
소형변압기는 수출 실적이 워낙 좋다보니 섣불리 매도는 어렵고 매수도 어려운 보유자 영역이라 보고 있습니다

초고압변압기는 크게 변동성 줄만한 모멘텀 없기 때문에 비중을 늘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전선 또한 긍정적이지만 여기도 래깅이 있기 때문에 한번 더 기회를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자재는 구리에 대한 최선호를 유지하며 희토류 관련주식에 대한 관심을 유지합니다 풍산이 방산+구리, LS일렉이 배전+구리 인데 둘 다 놓쳐서 쓰립니다 ^_ㅠ

ESS는 레폿에도 나왔지만 국내주식에는 어차피 퓨어플레이어가 없기 때문에 비중을 싣기는 어려워보이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여, ESS 관련해서는 2차전지 바닥 확인이 되면 함께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ESS 원재료가 55% 차지)

현금 보유비중은 60%를 유지하고 최대 50%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개인사로 최대한 리스크 노출도를 줄이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기타]
패시브 수급 이슈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기, 에너지에 대한 뷰는 여전히 긍정적이며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