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Description
글로벌 매크로 분석
We recommend to visit

ㅤㅤ𝗜𝗡𝗙𝗢𝗥𝗠𝗔𝗧𝗜𝗢𝗡 𝗔𝗕𝗢𝗨𝗧 𝗞𝗜𝗠

♞ . owner & c.own :: @ujasmine • @aduhh
♞ . admin :: t.me/KimRekber/5137

❈ proof & rate :: @proof_kim • @ratekim
❈ fraud & pp :: @infoscamr • @ppkimrekber

ⓘ tidak menerima format melalui rc ⓘ

Last updated 3 weeks, 5 days ago

볼만한 뉴스와 증권사리포트, 글로벌경제뉴스. 와신 등을 공유합니다. 내용은 매도/매수의 의견이 아닙니다.매매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있습니다

●/ ●/
《 | 《 |
/〉 제보.문의 /〉


제보/각종 문의 받습니다.

@yeouidooppa

Last updated 3 weeks, 5 days ago

비트코인 & 경제 & 재테크정보를 공유드리는 방입니다

채팅방 - @enjoymyhobbychat

모든 글은 투자의 참고 자료일 뿐이며,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홍보, 후원, 광고 : @KimYoungTaek 문의

Last updated 3 weeks, 4 days ago

2 weeks, 2 days ago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7 Bloomberg>

1) 베센트, 트럼프 집권 하에서도 강달러 정책 유지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집권 하에서도 ‘강달러’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음. 베센트는 “강달러 정책은 전적으로 그대로다”면서 “우리는 달러가 강하기를 원한다. 우리가 원치 않는 것은 다른 나라들이 그들의 통화를 약화시키고 무역을 조작하는 것이다”고 언급. 많은 국가가 “대규모 흑자 누적”을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자유로운 무역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환율이나 “금리 억제”가 요인일 수 있다고 지적. 또한 “앞으로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파월이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비판하지 않겠다”고 발언

2) BOE 매파신호에도 파운드·금리↓. ‘빅컷 소수의견 2명’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25bp 내리고 향후 2번의 추가 인하를 시사했지만 파운드가 달러 대비 한때 1.2% 급락하는 등 시장은 보다 공격적인 인하 기대로 반응. 2명의 정책위원이 50bp 인하 의견을 냈기 때문. 그러나 베일리 BOE 총재가 투자자들에게 소수의견에 큰 무게를 두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시장은 연내 추가 인하 베팅을 71bp에서 한때 59bp 정도로 되돌렸음. 이날 BOE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올렸음

3) 굴스비, ‘정책 불확실성에 금리 인하 횟수 줄어들 수도’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재정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향후 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도 향후 18개월에 걸쳐 일부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 그는 미국 경제가 직면한 정책 등 여러 불확실성 때문에 “훨씬 안개가 짙어진 것 같다”며, “여전히 우리가 도달할 궁극적인 지점이 지금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불확실성 때문에 그 곳에 도달하는 속도를 약간 얕게 조절했다”고 언급

4) 맥킨지, 미-중 긴장 고조에 중국 사업 후퇴 논쟁
글로벌 경영컨설팅 전문회사인 맥킨지의 파트너들은 미-중 관계가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에서 사업을 지속할 만한 유인이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 이들은 수익성이 좋은 북미 사업이 중국에서의 후퇴를 상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같은 내부 논쟁은 두 세계 최대 경제대국 사이에 갇힌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직면한 딜레마를 보여줌

5) KKR, 2025년은 크레딧 시장의 ‘아이폰 모멘트’
기업들이 새로운 현금 조달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자산군의 경계가 그 어느 때보다 모호해지고 있는 가운데 KKR은 2025년 크레딧 시장에서 “아이폰 모멘트”와 같은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진단. 이는 부채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서도 크로스 애셋 파이낸싱 전략의 부상을 주도하고 있음. 자산운용사들은 순자산가치(NAV) 파이낸싱,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레버리지 베팅, 매각 후 재임대 방식(리스백) 등 모든 것을 묶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2 weeks, 3 days ago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6 Bloomberg>

1) 미국 ADP 민간고용 호조
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보다 늘어나면서 일자리 증가세는 회복탄력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 ADP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1월 고용은 시장 예상치 15만 명을 상회한 18.3만 명 증가. ADP의 Nela Richardson는 “2025년 출발은 좋지만, 노동시장은 이분화됐다”고 진단

2) 바킨, ‘불확실성에 좀 더 지켜봐야’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파악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견해에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도 동참. 이는 금리 동결 전망을 뒷받침하는 부분. 바킨은 금리 인상을 고려할 것인지 질문에 어떠한 옵션도 배제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금리를 올리려면 “경제가 과열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하는데 경제 과열 조짐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은 하락이 예상되고 고용 시장은 안정화되고 있다고 진단해 인하 기조를 확인

3) 트럼프, 다음 주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계획 제시
미국의 동맹국들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음 주 뮌헨 안보회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킬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 최근 몇 주 동안의 발언 및 보도는 일단 양측 간 분쟁을 동결시키고 러시아군이 점령한 영토를 어중간한 상태로 남겨두면서 모스크바가 다시 공격할 수 없도록 우크라이나에 안보 보장을 제공할 것으로 보임. 트럼프는 미국 지원의 대가로 주요 광물 자원에 대한 접근을 요구할 수 있음을 시사

4) 중국, 애플 앱스토어 조사 검토
중국이 애플의 앱 결제 수수료를 비롯해 외부 앱 마켓 및 결제 서비스를 금지하는 정책에 대한 조사를 검토하고 있음. 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의 또다른 충돌지점이 될 가능성. 중국 반독점 규제 기관은 지난해부터 애플 경영진 및 앱 개발자들과 이같은 논의를 하고 있음. 해당 논의는 텐센트와 바이트댄스 등 개발자들과 애플 사이에 iOS 스토어 정책에 대한 오랜 분쟁에서 비롯됐으며, 이미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규제당국이 애플의 과도한 수수료 등을 지적해왔음

5) 미 재무부, 분기 리펀딩 입찰 규모 안정적 유지
재무부에 입성하기 전 만해도 정부의 국채 발행 전략을 비판했었던 스콧 베센트 장관이 장기채 발행을 기존 규모로 유지하겠다는 가이던스를 고수. 재무부는 성명에서 “현재 예상되는 차입 수요를 바탕으로 볼 때, 재무부는 적어도 향후 몇 분기 동안 명목 쿠폰채와 변동금리채 입찰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자료: Bloomberg News)

2 weeks, 4 days ago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5 Bloomberg>

1) 통화 변동성의 시기. 다음은 EU?
다음 타겟은 유럽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유로화도 이제 통화 변동성에 노출되기 시작. 옵션 시장에서는 내달 유로화가 상하방 어디로든 큰 폭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반영하는 10델타 버터플라이 1개월물이 글로벌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으로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도이체방크는 트럼프 1기처럼 무역 전쟁 리스크 프리미엄이 최대에 달한다면 유로는 달러 대비 패리티로 밀릴 수 있다고 전망

2) 미-중 무역전쟁 재개에 일단 신중한 시진핑
트럼프가 재개한 무역전쟁에 중국은 바로 맞대응을 발표. 이처럼 신속하면서도 계산된 보복은 중국이 트럼프와의 첫 무역전쟁에서 교훈을 얻었음을 시사. 당시 중국은 미국이 부과한 것과 동등하거나 그에 가까운 관세로 보복했으나, 이번에는 14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수입품에만 관세를 부과하는데 그쳤음. 대신 필요할 경우 미국 기업에 더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중국의 능력을 과시. 이러한 변화는 트럼프의 첫 임기 이후 추진해 온 교역다변화와 불안정한 중국 경제 상황을 반영

3) 파나마, 운하 관련 홍콩 회사와 계약 취소 검토
파나마 정부는 파나마 운하에 면한 항구 두 곳을 운영 중인 홍콩 허치슨포트(Hutchison Ports PPC)와 계약을 취소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트럼프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문제 삼아 위협하자 파나마가 타협점을 찾기 위해 강구한 방안으로 보임.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파나마를 방문해 미국이 건설한 파나마 운하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중국의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고, 파나마는 중국 일대일로 협정을 종료하기로 약속

4) 미국 구인건수 3개월래 최저
작년 12월 미국의 구인건수가 3개월래 최저치로 감소해 노동시장의 점진적 둔화가 재차 확인. 12월 구인건수는 760만 건으로 전월 수정치 816만 건에서 크게 줄었음. 연준이 면밀히 주시하는 실업자 1명당 일자리 수는 6개월째 1.1개에 머물렀음. 최근 몇 달간 급증했던 구인건수가 이제 감소세로 돌아섬에 따라 임금 상승폭이 억제되고 고용시장이 더 이상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아니라는 연준의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을 전망

5) 데일리, ‘트럼프 정책에 연준 당장 대응 필요 없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양호한 상태에 있다며, 연준이 트럼프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 그는 “불확실성이 많다”며, “경제와 정책 변경 모두에서 새로 들어오는 내용을 살펴 볼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진단. 또한 연준 위원들이 의사결정에서 “선제적일 필요가 없다”며,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임무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여기에 “나의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밝혔음. 데일리는 올해 인하 폭이 50bp에 달할 것이라는 작년 12월 점도표 전망치 중앙값에 여전히 편안하다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3 months ago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22 Bloomberg>

1) 러시아-우크라이나 미사일 강대강 대결
러시아가 “신형”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니프로를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혔음. 푸틴은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가 이번 주 초 미국과 영국산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데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음.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전문가들의 제원 분석을 기다리고 있으며, 서방세계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와 같이 ICBM을 요격할 수 있는 방공 체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용한 미국의 결정을 강력히 비판하고, 러시아는 갈등을 피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

2) 유로-달러 패리티 주목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의 일일 캔들 차트에서는 이른바 모닝스타 패턴이 완성. 이는 긴 하락 캔들 이후 갭 다운된 작은 캔들, 그리고 그다음 날에는 긴 상승 캔들이 발생하는 경우로 상승 전환 신호로 종종 활용. 달러지수(DXY)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로의 약세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 유로-달러는 간밤 0.8% 가량 밀려 1.0462로 내리기도 했는데 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이에 따라 유로-달러 1:1 패리티 내러티브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 트레이더들은 이번 ECB 완화 주기에서 추가 6차례 인하까지 내다보고 있는 반면 연준은 기껏해야 3~4차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3) ECB 스투르나라스, ‘2%까지 매번 금리 인하’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기준금리를 중립수준으로 추정되는 약 2%까지 매 회의 때마다 내려야 한다고 주장.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인 스투르나라스는 인플레이션과 실물 경제의 전개 상황을 감안할 때 “중립 금리라고 부르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매번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모호한 개념이긴 하지만 약 2%로 추정된다”고 발언. 로버트 홀츠만 ECB 위원은 아직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남아 있다며 통화정책을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유로존 일부 지역에 임금 상승세가 여전히 강한데다 지정학적 위험이 물가 안정을 위협하고 있어 2% 물가 목표 달성을 완전히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

4) 굴스비 연은 총재, ‘내년 금리 꽤 낮아질 것’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금리가 “꽤나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견조한 노동 시장과 함께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완화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경로가 인플레이션이 크게 낮아져 2%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노동 시장은 안정적인 완전 고용에 가까운 수준으로 식었다”고 설명. 물가와 고용 모두 연준이 원하는 쪽으로 가고 있어 “아마도 우리가 최종 지점으로 생각하는 수준으로 금리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금리를 당장 그 수준까지 끌어내릴 필요는 없지만, “내년쯤이면 금리가 지금보다 훨씬 낮아질 것 같다”고 언급

5) 재무장관 유력후보 면담한 트럼프 아직도 고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재무장관 유력 후보들을 차례로 만났지만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음. 트럼프는 헤지펀드 억만장자인 스콧 베센트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 마크 로완, 연준 이사를 지낸 케빈 워시를 각각 면담했는데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 중이라고 측근들이 전했음. 인선 과정을 잘 아는 관계자들은 언제든 결과가 발표될 수 있다면서도, 트럼프의 이례적 장고는 자신의 경제 의제를 이끌 재무장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3 months ago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21 Bloomberg>

1) 금리 인하 신중론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 진전이 둔화되었다며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싶다는 견해를 밝힘. 그는 연준 이사로서는 거의 20년만에 처음으로 소수의견을 내며 지난 9월 연준의 50bp 빅 컷 결정을 반대했지만 11월 25bp 인하는 찬성한 바 있음. “나는 아직 인플레이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노동 시장의 전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는 동시에 우리가 목표 지점에서 얼마나 멀리 있는지 더 잘 평가하기 위해서 정책금리를 끌어내리는 데 있어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 또한 “2023년 초부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상당한 개선을 이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진전이 멈춘 것 같다”며,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정책 금리가 중립 수준에 도달하거나 심지어 그 아래로 내려갈 위험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

2) 러-우 전쟁 격화. 협상 가능성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내 군사 목표물을 향해 처음으로 영국 미사일을 발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을 끌어들인 것에 대한 대응으로, 영국 정부는 이를 분쟁의 확대로 간주하고 있다고 그 소식통은 전했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번주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주요 관심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서방 세계에 군사 지원 강화와 더불어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해왔음. 한편 러시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에서의 잠재적 휴전을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음.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한 번 이상, 더 정확하게는 지속적으로 접촉과 협상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강조
3) 중장기적 달러 강세. TD ‘美 10년물 금리 내년 말 3.8%’
중장기적 달러 강세에 대한 월가의 전망은 다소 꾸준한 편이고, 이는 달러-원을 언제든지 다시 위로 밀어올릴 공산이 있음. 이달 골드만삭스는 트럼프의 보호주의 정책 등을 근거로 달러 강세가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며 달러 하락에 대한 오랜 견해를 포기한 바 있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경기 순환적, 정치적 동인에 따른 달러 강세 기조는 새삼스럽지 않고 이미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내년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주장. TD증권은 연준이 예상보다 더디게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말 미국채 10년물 금리 전망치를 3.8%로 제시

4) 회복되는 채권-주식 역상관관계. 핌코 “위험자산 투자 신호”
핌코는 증시와 채권시장의 역의 상관관계가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대한 비중을 늘릴 수 있는 신호라고 판단. 핌코는 “현재 미국과 다른 주요 경제의 경우처럼 인플레이션과 GDP 성장률이 완만해지면, 주식/채권 상관관계는 낮아졌다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경향이 있다”며, “위험 자산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넓혀 전체 포트폴리오에 변동성을 거의/전혀 추가하지 않으면서도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언급. 이들은 “중앙은행이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에 나서는 가운데 연착륙을 달성할 것이라는 당사의 기본 전망 아래서 보면 주식과 채권은 모두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음
5) 포드, EV시장 침체로 유럽서 추가 감원 예정
포드자동차가 전기차(EV)로의 전환이 전반적으로 시들해지고 있는 유럽에서 추가로 4,000명에 달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 이번 감원은 포드 유럽 인력의 약 14%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로 2027년 말까지 독일과 영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노조 및 정부와 협의가 진행 중. 2021년 초만해도 포드는 유럽 사업을 대폭 개편해 2030년까지 모든 승용차를 전기차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선언했으나, EV로의 전환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음.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에 따르면 포드의 유럽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3.3%로 작년 같은 기간 4.1%에서 하락
(자료: Bloomberg News)

3 months ago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20 Bloomberg>

1) 美 상무장관에 루트닉 낙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캔터 피츠제럴드의 최고경영자(CEO)인 하워드 루트닉을 상무장관에 낙점. 트럼프는 “그는 관세 및 무역 의제를 이끌고, 미국 무역대표부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추가로 맡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음. 루트닉은 미국 제조업 일자리가 해외로 전환되고 있는 현실을 한탄. 또한 전기차에 대해 “해안가 엘리트들의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은 “국민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비열한 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음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대기로
트럼프가 조속한 시일 내에 전쟁을 종식시키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대 기로에 직면. 1,000일째에 접어든 이 분쟁에서 우크라이나는 서방으로부터 공급받은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해 러시아 본토에 있는 군사 기지를 공격했고, 러시아는 핵 사용에 대한 원칙을 개정해 재래식 공격에도 핵 대응을 고려하도록 조건을 완화. RBC 블루베이 자산운용의 Timothy Ash는 “협상 전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푸틴의 전형적인 수법”이라며, “푸틴은 향후 몇 달 안에 트럼프와 마주 앉아 평화를 논의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다”고 언급

3) 러시아와 미국, 핵전쟁 우려 진정 노력
브라질에서 열린 G-20에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우리는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는 데 강력히 찬성한다”고 말한 데다,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이 핵무기 사용 문턱을 낮추기로 한 러시아의 결정에 대응해 핵 태세를 조정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극단적 패닉을 자제하는 분위기.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Alex Kokcharov는 푸틴의 핵 교리 개정에 대해 “핵 위협 인식을 고조시키겠다는 의도는 분명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길 가능성은 낮다”며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미 수십 차례 핵 위협을 가해왔다고 지적

4) 유가 널뛰기
러시아-우크라니아 전쟁이 확전의 중대 기로에 처한 반면 중동 지역에선 이란을 둘러싼 긴장 완화 신호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널뛰기를 했음.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타격을 감행하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장중 한때 0.7% 넘게 올라 일주일여래 고점인 배럴당 69달러 후반대로 올랐음. 이후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68달러 중반으로 1% 가량 밀렸음. 올해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유가가 때때로 상승하긴 했지만, 중국의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로 인해 WTI는 연초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음

5) 시타델 켄 그리핀, ‘멀티전략 헤지펀드 호황은 끝났다’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의 창업자인 켄 그리핀은 멀티전략 헤지펀드의 폭발적 성장 시대가 끝났다고 선언. 이들 펀드는 다양한 트레이딩 접근법을 통해 시장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꾸준한 수익을 내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유동자금을 빨아들였음. 그러나 한계에 봉착하면서 멀티전략 헤지펀드가 운용하는 자산은 올해 3,660억 달러로 2016년 이래 처음으로 감소. 향후 4년 간 잠재적 트럼프 트레이드에 대한 질문에 “가장 큰 변화는 특정 기업 자체보다는 미국의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기업들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더 많은 공장을 짓고, 연구 개발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고객 확보에서 신기술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투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
(자료: Bloomberg News)

3 months, 1 week ago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18 Bloomberg>

1) 연준 12월 인하 의구심
회복 탄력적인 미국 경제지표에 연준 인사들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일각에선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마저 의심하는 모습. 파월 연준 의장이 미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양호하다”며,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발언한 이후 시장은 12월 인하 기대치를 낮추기 시작. 제이니 몽고메리 스콧의 Guy LeBas는 다음 달 25bp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높지만 “1월에는 건너뛸 것 같다”며 “연준은 아마도 그 시점에서 속도를 늦춰 분기별 인하로 갈 수도 있다”고 전망

2) 미국 10월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미국의 소매 판매가 지난달 자동차 구매 급증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상회한 증가율을 기록. 다른 품목들도 연말 연휴 시즌을 앞두고 일부 모멘텀을 시사. 국내총생산(GDP) 추계에 사용되는 소위 관리그룹 소매판매는 9월 1.2% 증가에서 10월 0.1% 감소로 돌아섰지만, 지난 3개월에 걸쳐 연율 4.6% 증가세를 기록함에 따라 여전히 견조한 모습. Santander US Capital Markets의 Stephen Stanley는 “소비가 다소 둔화될 것 같다. 이번 지표는 확실히 재앙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러한 견해에 부합한다”고 지적

3) 굴스비, ‘금리, 크게 낮아질 것. 불확실성에 속도 조절’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2% 목표를 향해 계속 내려간다면 향후 12~18개월에 걸쳐 금리가 “크게(a lot)” 낮아질 전망이라고 언급. 굴스비는 정책금리가 최근 점도표에서 제시한 전망에 따라 내려갈 것으로 전망. 또한 현재의 인플레이션율이 장기간 유지되기에는 “너무 높다”며, 최근의 생산성 개선을 감안할 때 강한 경제 성장세를 과열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조언. “생산성이 상승하면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고도 경제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

4) BofA, “트럼프 취임 전에 中·유럽 주식 매수”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관세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국의 통화 및 재정 부양 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에는 미국 이외의 주식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 Michael Hartnett 등은 1월 20일 예정된 “취임식 전에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식을 매수하라”며, 미국의 관세 인상 예고에 중국은 보다 완화적 재정 정책을 펼치고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하할 것으로 전망

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군 개입에 미국 대응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서방세계 무기 사용에 대한 일부 제한을 해제해 러시아내 제한적인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위한 최종 결정에 임박. 이는 북한이 러시아 군대를 지원하고 또 러시아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늘리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다고 소식통은 밝혔음. 만일 서방세계 무기 사용이 승인될 경우 우크라이나가 북한군까지 투입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이 첫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3 months, 1 week ago

<트럼포비아(Trumphobia)>

  1. 관세 공포는 과장됐다
  2. 보편적 관세가 아닌 전략적 관세
  3. 재정적자 괴담
  4. 강달러 전망의 리스크
  5. 위기에서 찾는 기회

트럼프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상당부분 과장됐다고 생각합니다. 관세의 영향은 예상보다 미미할 것이고, 재정적자 급증 가능성도 낮습니다. 국내 증시 부진의 본질은 트럼프 당선이 아니라 주력산업 경쟁 심화입니다. 트럼프 2기의 제조업 강화 및 공급망 재편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3 months, 1 week ago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15 Bloomberg>

1) EM 통화 올해 상승분 거의 반납
유로, 파운드를 비롯해 위안화, 멕시코 페소, 원화 등을 담고 있는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5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 코메르츠방크의 Michael Pfister는 공화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차지하면서 트럼프의 계획을 실행하기가 쉬워졌고, 많은 주요 직책에 강경파가 포진하면서 달러는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신흥국(EM) 통화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에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마저 겹치면서 MSCI 신흥통화지수는 연준 인하 피봇에 따른 9월 반등분을 다 내주고 연초 수준 부근으로 밀렸음

2) ECB 인하에 대한 대담한 베팅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에 대한 대담한 인하 베팅이 옵션시장에서 관측되고 있음. 한 트레이더는 두 가지 시나리오에서 열 배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옵션에 62만 5,000유로를 지불하며 시장 참가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음. 첫 번째는 ECB가 12월에 75bp 인하를 단행하는 경우고, 두 번째는 12월 50bp 인하 후 1월 추가 인하를 시사하는 경우. 이러한 베팅은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부가 유럽 경제를 압박해 ECB가 더 빨리 통화정책을 완화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을 토대로 함. 요아힘 나겔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는 트럼프의 관세 계획으로 독일 경제가 GDP의 1%를 잃고 심지어 마이너스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금융시장은 이미 ECB의 보다 가파른 인하 가능성을 반영 중

3) 美 10월 PPI 전월비 0.2% 상승. 실업수당 신청은 5월래 최저
지난달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예상대로 전월비 0.2%를 기록하며 이전 수치보다 소폭 상승. 항공료 역시 2022년말 이래 가장 많이 올랐고 헬스케어 분야도 대부분 비용이 상승. LPL Financial의 Jeffrey Roach는 “기업들이 관세 리스크에 공급망을 관리하면서 생산자 물가가 좀 더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진단.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1월 9일 마감 주간에 시장 예상을 하회한 21만 7,000명으로 5월래 최저 수준으로 줄었음. 4주 이동 평균치 역시 22만 1,000명으로 5월래 최저치를 기록해 미국의 노동 시장이 허리케인과 보잉사 파업 여파에서 벗어나 견조한 모습을 되찾는 분위기

4) 쿠글러 연준 이사, ‘물가 위험시 인하 일시 중지’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물가와 고용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노동시장이 식고 있고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진전이 느려지고 있다고 지적. “물가의 진전을 지연시키거나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정책 금리 인하를 일시 중지하는 것이 적절하다. 반면 노동 시장이 갑자기 둔화된다면 정책 금리를 점진적으로 계속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큰 진전”을 이루었지만 아직 승리를 선언할 수는 없다고 주장

5) 美 MMF 7조 달러 돌파, “금리 인하 정당화할 데이터 거의 없다”
미국 머니마켓 펀드(MMF)가 7조 달러를 넘어서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음. 머니마켓 및 뮤추얼 펀드 정보 회사인 Crane Data에 따르면 한 주 동안 약 910억 달러가 늘어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음. 올 들어 7,000억 달러 이상이 MMF에 유입된 셈. 소시에테제네랄의 Subadra Rajappa는 강력한 성장과 끈질긴 인플레이션, 특히 관세 불확실성을 비롯해 증시 상승을 부채질하는 잠재적 규제 완화 등의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만한 데이터는 거의 없다”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3 months, 2 weeks ago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11 Bloomberg>

1) 골드만 등 덜 공격적인 연준 인하로 전망 변경
골드만삭스가 연준의 내년 금리인하 시기 전망을 기존보다 늦추고 바클레이즈는 내년 인하 횟수를 종전보다 줄이는 등 금리인하 경로가 덜 공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견해가 늘고 있음. 골드만의 Jan Hatzius 등은 연준이 올 12월에 이어 내년 1월과 3월, 6월, 9월에 25bp씩 금리를 인하해 최종금리가 3.25%~3.5%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이는 기존 전망에서 5월이 빠지고 9월이 추가된 것으로, 이들은 “중앙은행이 더 신중하게 움직이길 원할 수 있다”고 진단. 바클레이즈는 11월 FOMC 리뷰 보고서에서 “대선 결과와 수입품 관세, 이민 규제 강화 가능성”을 근거로 연준의 내년 25bp 인하 전망 횟수를 이전 3회에서 2회로 축소

2) JP모간자산운용 채권헤드, “5%까지 금리 오를 것”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인한 채권 시장의 혼란 속에 증시 랠리를 위협할 수 있는 수준까지 미국채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고 JP모간자산운용이 경고. 최고투자책임자(CIO) Bob Michele는 감세 및 관세와 같은 트럼프의 공약이 시행될 경우 현재 4.3% 부근인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재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아문디 CIO Vincent Mortier 역시 5%는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는 임계치라고 추정했고, Allspring Global Investments의 Janet Rilling도 5%를 예상. Michele은 현지시간 목요일 한 행사에서 대선 캠페인에서 언급된 트럼프의 정책방안이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연준이 대응할 수 밖에 없다며, “따라서 금리가 실적 호조와 주식 밸류에이션이 흡수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

3) 중국, 지방부채에 10조 위안 투입. 나머지 총알은 트럼프 비상용
중국 당국이 심각한 지방정부의 부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조 위안(1.4조 달러)에 달하는 재원을 투입하기로 결정. 다만 새로운 부양책은 내놓지 않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예고한 무역전쟁에 대비해 나머지 총알을 아끼는 모습.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 후 란포안 재정부장은 직접적인 내수 진작 대책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내년에 “더욱 강력한” 재정 정책을 약속해 트럼프 취임 후 보다 대담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음. Pantheon Macroeconomics의 Duncan Wrigley는 “미국 대선 이후 시장 반응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으로 나타나면서 중국 당국자들은 어쩌면 트럼프의 취임 전에 강하게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며, “내년은 다르겠지만 그 때가 되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진단

4) 中 헤지펀드, 트럼프 리스크에 이례적 환매 권고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으로 중국 경제와 시장의 리스크가 높아짐에 따라 중국 최대 헤지펀드 중 하나인 퍼시버런스자산운용이 일부 고객에게 이익 실현에 나설 것을 조언. 중국 수출에 대한 압력이 커지면서 환율 변동성과 더불어 “복잡한 환경”이 조성되고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그에 따라 자산 배분 재조정을 고려할 수 있다고 퍼시버런스는 설명. 가능한 한 운용 자산 규모를 키우려는 헤지펀드 업계에서 환매를 권고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그만큼 트럼프 관련 리스크는 중국 투자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5) 트럼프 임기 첫날 정책 가이드
공화당이 상원은 물론 하원 장악까지 노리고 있는데다 지난 1기 때와 달리 자신의 열렬한 지지자들로 백악관을 채우게 될 트럼프는 막강한 권력으로 급격한 정책 전환을 시도할 공산이 큼. 트럼프는 선거 유세에서 취임 첫날 불법 체류 이민자를 대상으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 작전”을 시작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는 이민자에 크게 의존하는 건설업과 숙박업, 소매업 등 경제 분야에 즉각적인 타격을 줄 수 있음. 트럼프는 또한 모든 외국산 상품에 20%, 중국산 상품에 6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 웰스파고는 “관세 위협을 문자 그대로는 아니라 하더라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
(자료: Bloomberg News)

We recommend to visit

ㅤㅤ𝗜𝗡𝗙𝗢𝗥𝗠𝗔𝗧𝗜𝗢𝗡 𝗔𝗕𝗢𝗨𝗧 𝗞𝗜𝗠

♞ . owner & c.own :: @ujasmine • @aduhh
♞ . admin :: t.me/KimRekber/5137

❈ proof & rate :: @proof_kim • @ratekim
❈ fraud & pp :: @infoscamr • @ppkimrekber

ⓘ tidak menerima format melalui rc ⓘ

Last updated 3 weeks, 5 days ago

볼만한 뉴스와 증권사리포트, 글로벌경제뉴스. 와신 등을 공유합니다. 내용은 매도/매수의 의견이 아닙니다.매매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있습니다

●/ ●/
《 | 《 |
/〉 제보.문의 /〉


제보/각종 문의 받습니다.

@yeouidooppa

Last updated 3 weeks, 5 days ago

비트코인 & 경제 & 재테크정보를 공유드리는 방입니다

채팅방 - @enjoymyhobbychat

모든 글은 투자의 참고 자료일 뿐이며,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홍보, 후원, 광고 : @KimYoungTaek 문의

Last updated 3 weeks, 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