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로동신문》개관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주요소식과 글들

-평안북도,자강도,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평양체류의 나날을 즐겁게 보낸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수도시민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귀향

-평안북도 정주시 독장농장과 강원도 평강군 읍축산농장,지암축산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피복전시회-2024》 개막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지하전동차,전기기관차,객차생산 결속

-평양시안의 보통교육단위들에서 교육의 현대화,정보화수준제고에 주력

-미국이 떠드는 《자유》와 《평등》타령은 위선이고 기만이라고 까밝힌 글(끝)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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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안의 공장,기업소들에서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하고 효과적인 로운영방법들을 탐구적용하여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늘이고있다.

운반능력을 장성시킨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일평균 박토처리에서 최고실적을 기록하고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면서 년말결속을 위한 철정광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청진제강소,부령합금철공장에서 현존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면서 기술관리를 혁신하여 삼화철,합금철의 질을 개선하고있다.

서두수발전소,어랑천발전소 등 도안의 전력생산자들이 집단적,련대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이 전개되고있는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예비탄밭조성에 주력하면서 채탄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석탄생산량을 장성시키였다.

도림업관리국과 길주합판공장,쌍룡광산 등의 로동계급도 기술력량을 강화하고 생산설비들을 정비보강하여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구축하면서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다.

경성전기기구공장,고무산세멘트공장을 비롯하여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단위들이 늘어나 당결정관철전에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끝)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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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안의 보통교육단위들에서 교육의 현대화,정보화수준제고에 주력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안의 보통교육단위들에서 교육의 현대화,정보화수준을 제고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모란봉제1중학교에서는 다양한 교육경험자료들이 들어있는 자료기지를 구축하고 과목별로 전문화된 다기능교실들과 탐구실,실천실기실들에 선진교육기술,수단들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실력제고에서 실지 은을 내도록 하였다.

보통강구역 보통강고급중학교 교원들속에서 가상현실,증강현실,인공지능기술 등을 교수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경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실험실습교육의 인식적효과를 높일수 있는 교수방법과 여러가지 프로그람,다매체편집물이 나왔다.

대성구역 려명소학교,김형직사범대학부속 평천구역 미래소학교에서는 교원들이 현대적인 정보설비들을 능숙하게 다루며 교수에 활용할수 있도록 강습 등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조직하고있다.

대동강구역 청류고급중학교,옥류소학교의 교원들도 교육의 현대화,정보화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색과 정열을 바쳐가고있다.(끝)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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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식량문제해결노력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리비아정부가 8일 나라의 식량문제해결을 위한 2035년까지의 전략을 발표하였다.

전략은 국내의 식량생산능력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식량안전보장제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정부는 식량안전은 사회경제적안정을 위한 필수적조건이라고 하면서 새 전략실현을 위한 많은 대상공사와 계획들이 예견되여있다고 밝혔다.(끝)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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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국토관리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전개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강원도에서 국토관리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전개하여 올해에 계획된 도로기술개건과 살림집,공공건물보수,유원지꾸리기 등을 질적으로 완료하였다.

도에서는 원산시내 도로들의 기술개건사업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수만㎡의 도로포장과 구조물보수,암거공사를 결속하였다.

수천세대의 살림집과 100여동의 공공건물에 대한 보수를 끝내였다.

법동군,고성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서 계획된 구간의 도로확장 및 포장,옹벽공사 등을 립체적으로 진척시키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어 도로의 안전성과 문화성보장에서 진전을 가져왔다.

원산시안의 녀맹원들은 많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고 가꾸고있으며 시해안공원을 새롭게 일신시키는데 애국의 땀을 바치였다.

고산군과 금강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명승지들의 생태환경을 보호하며 력사유적들과 천연기념물관리를 진행함으로써 주변풍치를 돋구고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는 사업에 기여하였다.(끝)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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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종합축구단 창립 30돐을 기념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국가종합축구단이 창립 30돐을 기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창립 첫시기부터 선수들의 훈련과 생활조건,후방보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며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사랑속에 우리 녀자축구는 세계적인 강팀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서 1위를 쟁취하였으며 2015년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도 우승하였다.

2016년 한해에 국제축구련맹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와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련이어 승전하였으며 올해 9월과 11월에는 세번째로 되는 우승컵들을 각각 들어올렸다.

기념보고회가 9일에 진행되였다.

체육성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성걸동지,축구협회 서기장 신용철동지,관계부문,축구단의 일군들,종업원들,선수,감독들이 참가하였다.

국가종합축구단 단장 김철만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끝)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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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많은 나무종자 확보

(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올해 가을철에 각지에서 나무종자채취사업을 벌려 많은 량을 확보하였다.

함경북도에서 계획보다 더 많은 나무종자를 채취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나무종자채취를 기술적요구에 맞게 진행해나갔다.

황해북도에서는 채취한 종자에 대한 검사를 하는것과 함께 수종별에 따르는 보관관리를 과학적으로 하였다.

함경남도,라선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경제적가치가 큰 수종의 나무종자들을 마련하였다.(끝)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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