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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시황/ESG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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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목) 엔비디아를 제외한 M7 종목의 주가는 하락한 가운데 미국의 견조한 경기와 고금리 여건을 반영하며 가치주, 중소형주, 반도체주 중심으로 상승한 결과 3대지수는 상승 마감 (다우 +1.06%, S&P500 +0.53%, 나스닥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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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3만 건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22.0만 건)을 하회, 4월 이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 반면, 2주 이상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0.8만 건으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는 보잉 파업 영향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판단. 시장에서는 여전히 미국의 견조한 고용시장과 경기에 초점을 맞추며 달러화는 107선을 상회하였고, 미국채 10년물 금리 또한 4.4%대에 안착.
한편, 이 날 엔비디아 호실적을 반영하며 미 증시에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등 AI 테마 주가는 상승세 시현(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61% 상승). 높았던 기대치로 인해 엔비디아의 4분기 가이던스가 일부 실망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했음에도, 금번 호실적을 통해 여전히 AI 성장세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또한, 클라우드 업체인 세일즈포스(+3.1%), AI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32.71%) 등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기존의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AI 산업의 확장세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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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증시 영향력은 미미했던 가운데 트럼프 수혜주였던 방산, 조선주에서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도 삼성전자 등이 하방을 지지하며 코스피는 약보합 마감. 코스닥 시장에서는 일부 바이오 종목의 주가 변동성 확대되며 코스피 대비 약세 마감 (코스피 -0.07%, 코스닥 -0.33%)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미 증시에서의 엔비디아, 마이크론이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주가 상승을 반영하며 AI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 다만, 달러 강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을 재차 상회함에 따라 외국인 수급 여건은 증시의 상승 탄력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
지난주 급락세를 거친 이후 연기금의 저가 매수세 유입,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등의 수급적 여건이 마련되며 이번주 들어 국내 증시의 하방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현재 코스피의 PBR(12개월 후행 기준)은 0.87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
다만, 근본적으로 국내 기업의 펀더멘털의 개선 조짐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증시의 탄력적인 반등은 나타나고 있지 않은 모습. 실제로, IMF 한국미션단은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을 2.0%로 전망하며 대외변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고 하방리스크가 크다고 평가한 바 있음. 여기에, 국내 상장사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외국계 증권사의 한국 증시에 대한 언더웨잇 의견도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 이탈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
이로 인해, 현재로서는 증시의 전방위적인 상승세를 이끌 뚜렷한 재료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연말까지 국내증시는 종목, 테마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순환매 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단기 트레이딩의 기회는 존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연말 수급 패턴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 대표적인 국내 증시에서의 연말 수급 패턴은 금융투자의 배당향 수급 유입과 대주주 양도세 회피 수급 출회. 최근 배당주 강세 현상과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스닥의 상대 약세는 상기 언급한 연말 수급 영향도 일부 작용했던 것으로 판단.
특히, 배당주 및 주주환원 관련주는 연말 우호적 수급 요인뿐만 아니라 밸류업 모멘텀 관점에서도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 먼저, 거래소 등은 2천억원 규모의 밸류업 펀드 투자를 개시한 이후 연내 3천억원 규모의 2차 밸류업 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힘. 또한, 내달 20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특별 리밸런싱이 예정됨에 따라 추가 지수 편입 기대감은 현재 미편입+밸류업 공시 기업의 주가 상승을 이끌 요인.
여기에 금투세 카드를 포기한 민주당은 일반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최근 이사의 충실 의무 등 상법 개정안을 발의. 물론, 재계 반발로 인해 실제 통과될지 여부는 아직까지 미지수이지만 상법 개정안이 일부 합의안 형태로라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밸류업 테마의 2차 랠리를 이끌 기제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관련 이벤트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
자료 링크 : https://bbn.kiwoom.com/rfSD6409
[키움 미디어/엔터/레저 이남수]
★ 가치의 재증명과 저평가 탈피
Top-pick: 강원랜드
▶ 카지노: 저평가 탈피
- 비주력 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실적 안정성 제고, 점진적 중국 수요 개선 확대, 기업가치 제고 전략의 3박자
- 2024년 연간 외국인 방한객 1,650만명으로 2019년 최고치에 근접한 빠른 회복력
- 카지노 복합리조트 중심의 회복과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
- 한-중 우호 분위기를 통해 중국에서 한국인 단기체류 무비자 제도 시행, 중국 인바운드 개선 예상
- 모객 트래픽 확대는 올해 부진했던 홀드율 변동성 안정화로 연결.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성 확인으로 밸류에이션 저평가 탈피
★ 강원랜드 (035250): 중장기 로드맵 따라 차근차근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원
- 2025년은 돌아오기 시작한 카지노 VIP 효과 발휘, 2019년 이후로 VIP 실적 최대 예상
- 중장기 발전 방향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 전략도 정교히
- 실적 회복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구간이 지속되고 있어 극복할 포인트로 주주가치 제고 전략 중요
★ 파라다이스 (034230):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가 동시에 나와야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 (하향)
- 2025년에도 실적 안정성은 여전히, 일본 수요의 둔화가 감지되지만, 중국 수요의 개선으로 상쇄하며 안정성 유지
- 호텔 신규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 딜레마
- 실적 안정성에 기반하여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가 동시에 나와야 저평가 구간 탈피 가능
★ 롯데관광개발 (032350): 뚜렷한 상저하고, 하반기 레벨업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원 (하향)
- 2019년 대비 제주도 중국 입도객 증가, 2025년 취항도시 확대로 VIP 개선 예상
- 2025년 3~4분기 카지노 매출액 증가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전체 수익성 업그레이드
- 11월 리파이낸싱 예정. 금리 인하 시작 및 실적 개선으로 지난해 보다 우호적 결과 전망
★ GKL (114090): 홀드율만 정상 회복해도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500원
- 중국 고객 전체 드랍액 24년 10월 누적으로 23년 온기 대비 +11.9% 달성. 내년까지 성장 지속
- 24년 10월 누적 홀드율 10.4%(yoy -1.3%p)로 역대 최저치 기록. 25년 10.8%으로 반등 전망
- 실적 성장에서 회복으로 개선 포인트 조정
★ 보고서 링크: https://bbn.kiwoom.com/rfCI5185
[키움 미디어/엔터/레저 이남수]
★ 가치의 재증명과 저평가 탈피
Top-pick: 에스엠, 디어유
▶ 엔터테인먼트: 가치의 재증명
- 슈퍼 IP BTS와 BLACKPINK 컴백에 따른 K-POP 재확장
- BM 효율성 제고로 수익성 향상, 플랫폼 및 아티스트 글로벌 현지화
- 저연차 신인 아티스트의 본격적 수익화 구간 시작으로 실적 다변화와 수익성 제고
- 디어유-TME 파트너십으로 중국은 앨범 의존도 낮추고 신규 카테고리 확대
- 팬덤 플랫폼 수출로 향후 글로벌 로컬 시장 확장 가능
★ 하이브 (352820): 반등 후 지속될 성장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0,000원
- 2025년 실적 반등으로 화답, 기존 아티스트 라인업 건재한 가운데 하반기 BTS 컴백으로 실적 반등 예상
- 소속 아티스트 글로벌 활동성 및 영향력 극대화로 레벨업 기대감 충분
- BTS 완전체가 없었던 2023년 최고 실적 돌파 시도 후 2026년까지 성장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에스엠. (041510): 효율과 확장을 동시에 꾀한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 (상향)
- 신인 아티스트 3팀 추가 활동, 비용 효율화로 별도 부문 실적 전략 성장 드라이브
- 탑티어로 성장할 에스파, 라이즈의 앨범 및 콘서트 강화. 일본 NCT WISH의 수익성 확대 시작 전망
- 아티스트 최대 활동으로 별도 부문과 관련 자회사 실적 개선 동반 선전 기대
★ 와이지엔터 (122870): 바닥 잡고, 콘서트 명가로 부활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 (상향)
- 2025년 콘서트 명가로 부활, 블랙핑크, 투애니원 월드투어, 트레저 일본 돔 및 아시아 콘서트, 베이비몬스터 콘서트 데뷔
- 2025년 블핑, 베몬, 트레저 컴백으로 앨범과 콘서트 실적 반등
- 베몬 정규 초동 68만장, 블핑 컴백규모 확대, 트레저 비욘드 아시아, 투애니원 활동 연장 등으로 추가 개선 충분
★ 디어유 (376300): 설움을 끝낸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5,000원
- 2025년 중국을 필두로 미국, 일본까지 본격 글로벌 확장
- 중국 진출 초기 K-POP 확대, 중장기 중국 현지 셀럽 공략, 중국 진출 초기 안드로이드 사용자 대거 유입 발생 전망
- 2025년 엔터산업 리바운드의 구조적 성장과 글로벌 확장에 따른 레벨업 동시 진행
★ 보고서 링크: https://bbn.kiwoom.com/rfCI5185
[키움 중국 박주영]
징동(JD.US/9618.HK): 이구환신 정책효과가 보인 3Q24 실적
- 3Q24 매출 2,604억위안(YoY +5%), Non-GAAP 기준 영업이익 131억위안 (YoY +18%)으로 예상치 대비 매출은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상회
- 이구환신 정책 수혜로 인해 매출 반등했으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이나 주요 원인이 징동물류인 점이 아쉽다는 판단
- 낮은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 반등 가능성은 존재하나 추세 전환은 추가 확인 필요
[11/15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시황/ESG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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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목) 미국 증시는 트럼프발 미 증시 랠리가 소강 상태를 보인 가운데 생산자물가,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파월 연준 의장 발언, 테슬라 하락 등의 요인으로 3대 지수는 하락 마감 (다우 -0.47%, S&P500 -0.60%, 나스닥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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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이후 나타난 트럼프발 랠리가 일부 소강 상태를 보이며 미국 증시는 현재 숨고르기 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보임. 이 날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7만 건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22.3만 건)를 하회. 특히,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여전히 견조한 미국 경기를 뒷받침하였음. 한편, 10월 미국의 생산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2.4% 상승하며 시장예상치(2.3%)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경계감은 지속되는 모습.
매크로 변수가 이전처럼 시장에 큰 변동성을 야기하지는 않고있지만, 미국의 견조한 경기와 물가 재상승 우려라는 조합은 시장금리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황. 특히, 여기에 트럼프 당선 이후 감세, 관세 부과 등의 정책 조합이 향후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되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현재 4.4%선을 유지. 금리 레벨이 높아지며 성장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대비 가치주 비중이 높은 다우존스의 상대 강세 현상도 나타나고 있음.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날 파월 연준의장도 인플레 압력에 대응해 서두르지 않고 금리 인하에 신중한 스탠스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일단, 12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하는 유력하지만 시장에서는 내년도 연준의 금리 인하 행보에 주목하는 상황. 결국 연준은 향후 발표될 물가 지표와 경기 지표를 확인해나가며 금리인하 속도를 결정하겠다는 원론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시 이후에 발표될 매크로 지표에 대한 증시 민감도는 더 커질 것으로 판단.
한편, 이 날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전기차 구매시 대당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폐지할 것이라고 계획중이라는 내용이 보도됨. 이로 인해, 전기차 판매업체인 테슬라(-5.7%), 리비안(-14.3%) 등은 투자 심리 악화되며 주가 급락.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는 트럼프 당선인의 감세 공약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 주된 목적으로 판단.
다만, 현재 세액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해외 업체들이 공장을 지은 곳은 미시간, 오하이오, 조지아 등 러스트 벨트 지역이기 때문에 실제로 폐지를 단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지배적. 그러나, 최근 반도체 칩스법 폐기 우려가 국내 반도체주의 투자심리를 악화악화시킨 것과 같이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취약해진 국내 증시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IRA 폐지와 관련된 뉴스플로우는 국내 전기차 관련 업체의 주가 하방 압력을 가중시킬만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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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증시는 장 초반 낙폭과대 인식 속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했으나, 이후 옵션만기일 변동성 확대, 반대매매 물량 출회 등의 요인으로 장 후반 상승폭 반납하며 양지수는 혼조세로 마감 (코스피 +0.07%, 코스닥 -1.17%)
금일 국내 증시는 어제처럼 장 초반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지만, 장중 출회 가능한 반대매매 물량, 증시 거래대금 부진 현상, 삼성전자의 반등 트리거 요인 부재 등의 요인이 상방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
업종별로는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보도로 2차전지 업체의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AI 성장 전망 기대감이 지속되며 전일 ASML(+2.90%), 엔비디아(+0.34%) 등이 상승한 영향으로 국내 AI 관련주들이 반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 그 외에 트럼프발 정책 뉴스플로우에 대한 증시 민감도가 높아진 가운데 트럼프 수혜주인 조선, 방산, 우주항공 등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
자료 링크 : https://bbn.kiwoom.com/rfSD6400
[키움증권 투자전략 / 매크로 김유미]
Weekly Macro :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노동시장 흐름
▶다음 주에도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 미국 주택 지표를 제외하면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경제지표 부재.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트럼프 2 기 행정부 인선 등의 뉴스 플로우에 주요 가격변수들이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음. 파월 연준의장의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내비침에 따라 이후 발표될 노동시장 지표에 더욱 주목할 필요. 연준의 과잉 긴축에 대한 정상화 과정에 있어 노동시장의 둔화 흐름은 중요한 명분이 될 수 있기 때문.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으나 노동시장의 둔화세가 지속된다면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도 아직 유효.
[키움증권 보험/증권 안영준] ✅ 미래에셋증권 - 운용손익과 일회성 요인으로 기대치 상회 ◆ 운용손익 호조와 일회성 요인으로 컨센서스 상회 - 3분기 지배순이익은 2,912억원으로 276% (YoY) 증가, 컨센서스/추정치 12%/10% 상회 - 운용손익 호조 및 홍콩법인 감자에 따른 환차익이 약 1,300억원 반영되며 실적 견인 ◆ 홍콩법인 감자 환차익이 약 1,300억원 반영 - 브로커리지 수수료손익은 18% (YoY) 증가, 국내는 17% (YoY) 감소, 해외 148% (YoY) 증가 - IB 수수료수익은 55% (YoY) 증가, IPO 주관으로 인수및주선수수료가 전년동기대비 약 100억원 증가한 영향 - 이자손익 조달비용 증가로 16% (YoY) 감소, 운용 및 기타 손익은 금리 하락과 일회성 요인에 힘입어 401% (YoY) 증가 - 일회성 요인으로는 홍콩법인 감자에 따른 환차익이 약 1,300억원 발생 ◆ 투자의견 Outperform 유지, 목표주가 10,000원으로 하향 -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000원으로 9% 하향 - 목표주가 하향 이유는 최근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한 자기주식 취득이 11월 7일부로 종료되었기 때문 - 해외부동산 1.5조원 중 7천억원 평가손실 반영된 상황 - 인도 Sharekhan의 실적은 내년부터 약 400억원 반영 예정 - 실적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바 투자의견 유지, 향후 멀티플 상향은 경상 ROE 회복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
링크: https://bbn.kiwoom.com/rfCR11064
채널: https://t.me/yj_financial
[키움증권 보험/증권 안영준]
✅ 삼성증권 - 업그레이드된 이익 체력을 증명
◆ 금리 하락에 따른 운용손익 호조로 기대치 상회
- 3분기 지배순이익은 2,403억원으로 59% (YoY) 증가, 컨센서스/추정치를 각각 17%/10% 상회
- 해외주식 거래대금 증가와 운용손익 호조가 실적 견인
◆ 실적도 좋고, 안정성도 높다
- 브로커리지 수수료손익은 3% (YoY) 증가, 국내 17% (YoY) 감소, 해외 79% (YoY) 증가
- IB 수수료수익 29% (YoY) 감소, 채무보증수수료 높은 기저 영향
- 이자손익 1% (YoY) 감소, 운용 및 기타 손익 금리 하락에 힘입어 224% (YoY) 증가
- 충당금 등 일회성 요인의 영향은 미미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 올해 1~3분기 각각의 지배순이익 2,531억원/2,579억원/2,403억원으로 높은 실적 안정성 시현
- 예상 DPS 3,500원, 배당수익률 7.6%로 기대
- 내년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바 추가적인 ROE/멀티플 상향도 기대
- 안정적인 실적 및 주주환원 증가가 예상, 업종 내 차선호주
링크: https://bbn.kiwoom.com/rfCR11064
채널: https://t.me/yj_financial
[11/08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시황/ESG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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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목) 미국 증시는 트럼프 수혜 업종의 되돌림이 진행된 가운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의 FOMC 결과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한 결과 3대 지수는 혼조 마감 (다우 -0.001%, 나스닥 +1.51%, S&P500 +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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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FOMC에서 미 연준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의 25bp 정책 금리 인하를 단행. 또한, 경기나 물가 전망에 대한 큰 변화도 없었으며 향후 금리 인하 경로도 이후 발표될 물가, 고용 등의 데이터 입각해서 정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의 FOMC 결과는 증시에 중립 수준의 재료 정도로 반영된 가운데 시장금리 및 달러 하락에 M7 랠리가 재차 펼쳐진 결과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1%대 강세 시현.
그럼에도 금번 11월 FOMC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미 대선과 인플레이션으로 보임. 먼저, 미 대선 결과가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에 어떤식으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것이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임. 실제로, 지난 9월 FOMC에서 50bp 인하를 두고 트럼프는 이를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한적이 있었으며, 향후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미 연준의 독립성 훼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
한편, 기자회견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가 사퇴 요구를 하더라도 이는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고 언급하는 등 사퇴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음.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내년부터는 FOMC 회의시 트럼프와 파월 연준 의장 간 정치 노이즈가 생성될 수 있음에 대비해야 할 필요.
또한, 9월 FOMC 성명서에서의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간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었다’ 라는 문구가 11월 성명서에서는 삭제되었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 예상보다 견조한 미국 경기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시 향후 금리 인하와 관련된 가이던스를 주지 않겠다는 파월 연준 의장의 의도가 들어가있다고 판단.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CPI 등 물가 지표에 대한 증시 민감도는 점증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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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 트레이드 지속되며 장 초반 하락 출발 하였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 순매수 자금 유입된 결과 낙폭 회복, 다만트럼프 당선 피해주인 2차전지, 바이오 비중이 높은 코스닥은 하락 마감 (코스피 +0.04%, 코스닥 -1.32%)
금일 국내 증시는 미 증시에서의 빅테크 상승,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의 FOMC 결과 및 시장 금리 하락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 한편, 전일까지 트럼프 트레이드를 중심으로 나타났던 극심했던 업종별 차별화 장세의 강도도 점차 둔화될 것으로 판단하며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판단.
트럼프 트레이드가 일정 부분 마무리된다면 대선 이후 정책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업종 혹은 대선 이슈와 무관하게 성장할 수 있는 AI, 바이오, 방산, 금융 등의 업종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한편, 중국의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는 5일 간 일정을 마치고 금일 폐막하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사는 폐막식에서 발표될 경기 부양책의 구체적인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임. 특히, 60% 고율 관세 부과 등 중국에 비우호적인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중국 당국이 내수 부양을 위해 큰 규모의 재정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상황.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부양책 규모 발표시 중국 소비주 등 국내 증시에서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중국 관련주의 주가 움직임에 주목해야할 필요.
자료 링크 : https://bbn.kiwoom.com/rfSD6391
[키움증권 미국 주식/전략 김승혁]
셰브론 (CVX) 실적 Comment
실적 요약
• 총 수익 (Total Earnings): $4.5B (전년 대비 $6.5B 감소)
• 주당 순이익 (EPS): $2.48 (전년 대비 $3.48 감소)
• 조정 수익 (Adjusted Earnings): $4.5B ($2.51 EPS) - 전년 대비 $5.7B ($3.05 EPS) 감소
• 운영 현금흐름 (CFFO): $9.7B (분기 대비 증가)
• 주주 환원금: $7.7B (자사주 매입 $4.7B, 배당금 $2.9B 포함)
부문별 수익
• 상류부문 (Upstream): $4.6B (분기 대비 $4.4B, 전년 대비 $5.8B 감소)
• 하류부문 (Downstream): $0.595B (전년 대비 $1.68B 감소)
• 기타 (All Other): $0.697B 적자 (손실 규모 축소)
주요 지표
• ROCE: 10.1% (전년 대비 14.5% 감소)
• 자본 지출 (Capex): $4.1B (전년 대비 $4.7B 감소)
• 자유 현금흐름 (Free Cash Flow): $5.6B (전년 대비 $5.0B 증가)
• 부채비율 (Net Debt Ratio): 11.9% (전년 대비 11.1% 소폭 증가)
• 석유 생산량: 하루 평균 3,364천 배럴 (전년 대비 증가)
매출 및 비용 (Consolidated Statement of Income)
• 3분기 매출: $50.7B (전년 대비 $54.1B 감소)
• 원유 및 제품 구매비: $30.5B (전년 대비 $32.3B 감소)
• 운영비: $7.9B (전년 대비 $7.6B 증가)
• 탐사 비용: $0.154B (전년 대비 $0.301B 감소)
• 감가상각비 및 고갈비: $4.2B (전년 대비 $4.0B 증가)
• 이자 및 부채 비용: $0.164B (전년 대비 $0.114B 증가)
Financial Highlights
• 수익 감소: 정제 마진 감소와 전년도 유리한 세금 항목 부재로 인해 수익이 감소함.
• 생산량 증가: Permian Basin의 기록적인 생산량과 PDC Energy 인수로 석유 등가 생산량이 7% 증가함.
• 자본 지출 감소: 2023년 ACES Delta 인수 부재로 자본 지출이 줄어듬.
• 안정적 현금흐름: 자회사 배당금 증가와 운전자본 효과로 운영 현금흐름이 작년과 비슷하게 유지됨.
Business Highlights
• Anchor 프로젝트 가동: 미국 멕시코만에서 고압 심해 기술을 통한 생산 개시.
• Jack/St. Malo, Tahiti 필드 생산 강화: 수자원 주입으로 생산 증대.
• TCO 압력 관리 프로젝트 완료: 카자흐스탄에서 마지막 압력 부스터 가동.
• 캐나다 자산 매각: $6.5B 규모의 자산 매각 발표, 2024년 4분기 완료 예정.
• Hess 인수 승인: 연방거래위원회 반독점 심사 통과로 합병 절차 진전.
• Meji 필드 확장: 나이지리아 인근 신규 유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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