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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14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YEhEwQ
*종목 및 수익률이 오표기된 항목이 수정되었습니다
[특징주: 이어지는 비트코인 랠리, AMD 인력 감축 발표]
▶ 비트코인 (+2.2%), 암호화폐는 트럼프를 타고
전일에 이어 트럼프 트레이드 주춤한 가운데, 암호화폐 랠리는 쉽게 꺼지지 않는 모습. 비트코인은 장중 $93,000선 상회하며 역대 신고가 갱신. 그 외 도지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역시 급등세. 다만 COIN(-10.8%), MSTR(-7.9%) 비롯한 암호화폐 관련주는 차익실현 움직임 반영해 주가 급락. MARA(-14.0%)의 경우 부진한 실적발표도 함께 반영
▶ AMD (AMD, -3.0%), 인력 감축으로 사업 부진 재확인
전체 인력의 4% 규모(약 1,000명) 인력 감축 소식을 발표하자 주가 하락. 시장은 금번 구조조정을 AI 칩 사업 집중을 위한 행보로 해석. 다만 사업 경쟁력 우려는 여전히 지속되는 중. 지난달 AMD는 AI 칩 부문 FY24 연간 매출이 $5B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컨센의 1/5에 불과한 수치였음. 일련의 사업 부진 흐름 지속되며 주가 역시 YTD 기준 +0.5% 상승에 그침. 이는 +200%대 상승세 보인 NVDA와 대조적
한편 AMD 인력 감축 소식과 함께, SMCI(-6.3%) 상장 폐지 여부에 시장 관심 집중. SMCI는 오는 16일까지 회계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시 NASDAQ 상장 폐지 수순을 밟게 됨
▶ 리비안 (RIVN, +13.7%), 폭스바겐의 투자 확대 소식
폭스바겐의 투자 확대 소식에 주가 급등. 수정된 방침에 따르면, RIVN 투자 규모는 최대 $5B(최초 발표, 6/25)→$5.8B로 확대. 그간 RIVN을 비롯한 EV 업체들의 현금 흐름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언급된 만큼, 해당 소식이 크게 주목받는 모습. RIVN 주가는 VW발 모멘텀 소멸 이후, -40%대 하락세 보였으나 다시금 반등하는 중
▶ 시스코 (CSCO, +0.8%), 마감 후 -1%대 하락), 낮은 기대에 부합한 실적
▶ 기타 코멘트: SPOT(+11.4%), WBD(+5.4%), CHTR(+3.6%)
본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필 하였습니다.
LS Global Market Daily(1/2)_20241114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YEhEwQ
[트럼프 트레이드 둔화, 완만한 물가경로는 확인]
▶ 미 증시는 DOW +0.11%, S&P 500 +0.02%, NASDAQ -0.26%, Russell 2000 -0.94%로 혼조세. 10월 CPI 발표로 완만한 물가 경로 확인되며 금리는 급락. 증시 또한 금융, 산업재, 에너지 업종 등 트럼프 우호적 섹터 중심의 DOW가 장 초반 견조한 흐름을 주도. 이후 CNN, NBC 등이 공화당의 미 하원 승리를 보도. 연준위원들의 경계 발언과 함께 장기물 금리는 상승폭 확대하며 상승 전환. 주식 시장에선 대선 이벤트 종료에 따른 트럼프 수혜주 매물 출회 발생. 빅테크, 반도체(SOX,-2.0%) 등 기술주들도 트럼프 트레이드 냉각에 동조되며 부진. 러셀 역시 꾸준히 낙폭을 확대
▶ 일론 머스크의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 소식에 테슬라(+0.5%)가 개장직후 급등했으나 이후 -5%가량 밀리며 보합권 마감. 사이버트럭 리콜 소식과 함께 일부 IB들이 테슬라의 밈 성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시
▶ 미 국채 금리는 2Y 4.29%(-5.4bp), 10Y 4.45%(+2.4bp)로 물가 발표 이후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했으나 장기금리는 무살렘, 로건 총재의 경계발언과 공화당 레드 스윕 확정 소식에 상승. 유가는 WTI 기준 -0.09% 하락한 $68.1로 중동 언론이 트럼프 집권 이후 이란이 협상 개시 의사를 드러내며 이스라엘 보복 연기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한 점을 반영
▶ 10월 CPI는 헤드라인 0.2%MoM, 2.6%YoY 상승하며 컨센 부합. 근원 CPI 역시 0.3%MoM, 3.3%YoY로 예상치에 부합. 근원 상품물가는 +0.0%MoM, 서비스물가는 0.3%MoM로 전월 대비 상승폭 둔화되는 모습. 다만 주거비가 전월비 +0.4%MoM 상승하며 9월(0.2%MoM) 대비 가파른 상승세 기록. 노동부는 10월 물가 상승률의 절반이 주거비 영향임을 언급
▶ 공화당이 일찍이 장악에 성공한 미 상원 원내대표로 친 트럼프 인사인 릭 스콧을 제치고 존 튠 의원이 당선. 당선 직후 연설에선 트럼프 정책을 수용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으나 과거 행보를 본다면 트럼프의 일부 과격한 정책에 대한 브레이크를 걸 가능성 존재
본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필 하였습니다.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13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UaZyEx
[특징주: TSLA 랠리 중단, 호실적에 SHOP 급등]
▶ 테슬라 (TSLA, -6.2%), 드디어 멈춘 상승 랠리
최근 4거래일간 +40%에 육박하는 주가 상승세 보인 테슬라가 재차 하락 전환. 과도하게 높아진 밸류 영향, 트럼프 행정부의 보조금 철폐에 대한 우려 재부각 등이 전반적 센티에 재차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테슬라 하락 전환에 주요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를 멈춘 양상. 전일 트럼프 수혜주로 부각되었던 금융 섹터도 -0.3%로 하락 전환하며 차익실현
▶ 쇼피파이 (SHOP, +21.0%), 대기업까지 고객층 확대
3FQ24 실적 발표. 매출 $2.16B, EPS $0.285로 컨센 상회. 현금 흐름 마진, 매출, 영업이익 등 전반적인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급증함에 따라 주가도 +21%로 급등. 견조한 실적의 주요 동인은 대기업 대상의 사업 전략 전개, 유럽 시장 내 사용자 증가 등에 기인. 특히 기존에 소기업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사업이 대형 리테일 기업까지 확장되자 수주량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이에 동사는 기존에 계획한 로지스틱스 사업 계획을 철회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집중할 예정.
한편,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3FQ 총 매출은 +26%YoY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 부문이 +132%YoY로 급증. 잉여 현금흐름 마진도 +19%YoY로 6분기 이상 +25%YoY 이상의 매출 성장 경험 중. 4FQ24 매출 예상치는 +20%대 중후반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2.72B로 컨센($2.62B) 상회하는 가이던스 제시
▶ 홈디포 (HD, +1.3%), 허리케인 요인으로 실적 일부 개선
▶ 허니웰 (HON, +3.9%),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지분 확대
▶ 기타 코멘트: NVDA(+2.1%), TSN(+6.5%), MOS(-7.7%)
본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필 하였습니다.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08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tIKHqF
[특징주: LYFT 신규 파트너십 체결, IONQ 트럼프 수혜주 부각]
▶ 퀄컴 (QCOM, -0.0%), 비수기에도 나름 선방한 스마트폰
전일 장 마감 후 공개한 컨센 상회하는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 제시로 주가 급등했으나, 이내 상승폭 반납하며 약보합 마감. 강력한 실적을 견인한 요인은 하이엔드 스마트폰 비중 확대와 칩셋 성능 향상에 따른 ASP(평균판매가격) 개선. 이에 핸드셋 부문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며 +12%YoY 증가. 일반적으로 3분기가 동사의 계절적 비수기인 점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실적 달성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 더해, $15B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한 점 또한 주가 상승 트리거로 작용한 모습.
한편, 실적 공개 이후 JP Morgan은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195→$200로 상향 조정. 이들은 최근 퀄컴의 강력한 드라이버로 인해 매출 예상치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 더해, IoT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문에서도 부각된 실적은 2주 후 예정된 Investor Day에서의 중장기 전략에서의 단기 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
▶ 리프트 (LYFT, +22.9%), 실적 호조와 신규 파트너십 체결
전일 장 마감 후 3FQ24 실적 발표. 매출 $1.52B, EPS -$0.03로 컨센 대비 매출 상회, EPS 하회. 활성 승객 수는 +9%YoY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 달성했으며, 승차 횟수 역시 2억 1,700만 건으로 최대 횟수 기록. 상기 2가지 요인으로 강력한 실적 달성하며 매출은 +32%YoY 급증. 실적 공개 후 주요 IB들도 TP 상향하자 주가는 급등하는 모습. 더해, 자율주행 시스템 업체 모빌아이와의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는 소식 또한 주가 상승을 지지.
▶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WBD, +11.8%), 스트리밍 부문 성장세 부각
▶ 아이온큐 (IONQ, +34.4%), 호실적과 큐비텍 인수 계획 발표
▶ 기타 코멘트: UAA(+27.2%), VST(+7.5%), MRNA(-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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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Global Market Daily(1/2)_20241108
[Web발신]
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tIKHqF
[트럼프와 파월이 지나간 자리, S&P 49번째 신고가]
▶ 미 증시는 DOW -0.00%, S&P 500 +0.73%, NASDAQ +1.51%, Russell 2000 -0.4%로 나스닥 중심의 강세. 11월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전일 강력했던 트럼프 트레이드의 되돌림이 진행되던 장초반. JP모건(-4.3%), 골드만삭스(-1.7%), 캐터필러(-1.3%) 등 다우 급등을 주도했던 트럼프 수혜주들의 매물 출회. 반면 빅테크, 반도체 등의 기술주들은 급등 후 하락세에 접어들던 금리와 전일 실적을 발표한 ARM(+4.1, 퀄컴(-0.0%)의 상승세와 함께 견조한 모습
▶ 이후 현지 기준 오후 2시 발표된 11월 FOMC에서 25bp 인하가 결정되었으나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물가 경로에 대한 다소 매파적 스탠스가 나오며 하락세였던 금리가 2년물 중심으로 소폭 상승. 다만 금리의 반등에도 빅테크과 반도체 중심의 기술주들로 대형 이벤트들(대선, FOMC)을 연달아 해소한 것에 따른 매수세 유입. 글로벌 자산군 입장에서 트럼프 트레이드 대표적 수혜 국가는 미국이기에 변수였던 FOMC 해소 이후 자신감 있는 상승세 지속. 나스닥의 견조한 상승 흐름 유지되었고 S&P는 49번째 신고가 달성에 성공. 11섹터 중 전일 급등했던 금융, 산업재 등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승세 기록
▶ 미 국채 금리는 2Y 4.2%(-6.4bp), 10Y 4.33%(-10.2bp) 기록하며 장기물 중심의 하락. FOMC전 발표된 신규실업청구건수가 컨센을 하회하였고 전일 급등에 따른 되돌림 진행되며 장초반 하락세. 이후 FOMC를 소화하며 2년물은 낙폭을 일부 축소하는 모습
▶ 11월 FOMC의 결과 미 연준은 정책금리 범위를 4.5%~4.75%로 25bp인하에 만장일치 결정. 시장 컨센에 부합하는 수준. 다만 물가 경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던 일부 문구가 삭제되자 시장은 이를 매파적 판단으로 해석. 이에 CME FedWatch상 12월 동결 확률이 전일 0.5%에서 27.1%로 급등. 한편 파월 의장은 최근 트럼프의 영향력에 대해 사퇴압박을 가한다면 응하지 않을 것이라 일축. 대선결과에 대해선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이나 정부 정책은 경제에 영향을 미친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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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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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poAOon
[특징주: 트럼프 당선에 희비 교차, QCOM 어닝 서프]
▶ 테슬라 (TSLA, +14.8%), 트럼프 당선 반영
트럼프 대선 승리가 확정되며 주가 급등. 이는 TSLA 사업이 트럼프 행정부 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앞서 일론 머스크는 대규모 기부금 지원, 선거 유세 등을 통해 트럼프 캠프에 올인한 바 있음. 일련의 행보는 과거 발언 "보조금을 없애자. 이는 테슬라에만 도움이 될 것이다(Take away the subsidies. It will only help Tesla)''에 상응. 주가 역시, LCID(-5.3%), RIVN(-8.3%) 비롯한 TSLA 외 EV 업종 전반 급락세 확인. 중국 전기차 기업인 XPEV(-4.05), NIO(-5.3%), LI(-3.3%) 역시 트럼프 리스크 반영
▶ SMCI (SMCI, -18.1%), AI 수요에 힘입은 어닝 서프
1FQ25 잠정 실적 발표. 매출 $5.9B~$6.0B, EPS $0.75~$0.76으로 제시해 컨센(매출 $6.45B, EPS $0.76) 대비 매출 대폭 하회. CEO는 회계 이슈에도 불구, NVDA와의 사업 관계가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 다만 Blackwell 향 수요의 재무 반영 시점은 아직 미정. 2FQ25 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5.5B~$6.1B, EPS $0.56~$0.65로 제시해 컨센(매출 $6.7B, EPS $0.83) 대폭 하회
SMCI는 연초 AI 붐에 따른 주가 상승세 이어갔으나, Hindenburg의 공매도 리포트→10-K 보고서 지연→회계 감사 법인 EY 사임→컨센 하회한 실적 및 가이던스 이어지며 주가 낙폭 확대 중. 현재 YTD 기준 수익률은 약 -20%, 3월 고점 대비 수익률은 약 -80% 도달. 이 가운데 11월 중순까지 연례 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을 시, NASDAQ 상장 폐지 가능성 존재
▶ 퀄컴 (QCOM, +4.3%, 마감 후 +5%대 상승), 스마트폰 사업 회복
장 마감 후 4FQ24 실적발표. 매출 $10.24B, EPS $2.69로 컨센(매출 $9.9B, EPS $2.56) 상회. 핸드셋 부문 매출은 +12%YoY 성장. 특히 안드로이드 부문 매출은 +20%YoY 확대되었는데, 이중 중국 수요 회복이 실적을 견인한 모습
▶ ARM (ARM, +2.9%, 마감 후 -4%대 하락), 가이던스 실망
▶ 기타 코멘트: COIN(+31.1%), C(+8.4%), NVO(-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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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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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lfecey
[특징주: 아이폰만 살아남은 AAPL, AMZN 강력 성장세 확인]
▶ 반도체 업종, -4.3%), SMCI 분식회계 이슈 여파
SMCI 분식회계 이슈 여파로 반도체 업종 전반 주가 부진. 특히 SMCI 협력업체인 AMD(-3.1%), INTC(-3.5%), MU(-4.3%), AVGO(-3.9%) 등 중심으로 양일 하락세 지속.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실적발표 진행한 MSFT(-6.1%), META(-4.1%) 역시 전반적 센티 위축 요인으로 작용. MSFT는 클라우드 부문 성장률 가이던스가 시장 예측 하회한 점 부각. META는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P)가 컨센 하회한 가운데, FY25 CAPEX가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자 시장 우려 자극
▶ 애플 (AAPL, -1.8%, 마감 후 -1%대 하락), 아이폰만 살아남은 실적
장 마감 후 4FQ25 실적발표. 매출 $94.9B, EPS $1.64로 컨센(매출 $94.4B, EPS $1.60) 상회. 다만 아이폰을 제외한 여타 사업부문 실적/중국 사업 위축 반영하여 주가 하락. ①아이폰: 매출 $46.2B로 컨센($45.5B) 상회. CEO는 아이폰 14→아이폰 15→아이폰 16 세대를 거치며 판매량이 더욱 강해지고 있음을 강조. 이어 Apple Intelligence가 탑재된 iOS 18.1 기대감이 유효함을 언급. 실제 사용자 통계상 iOS 18.1 초기 수요가 iOS 17.1 대비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 ②기타 사업: 맥, 아이패드, 기타 제품, 서비스 수익이 모두 컨센 하회. 특히 서비스 부문 매출이 $25.0B로 컨센($25.3B) 하회한 점에 주목. ③중국: 중국 매출은 $15.0B로 컨센($15.8B) 하회. 최근 애플 인텔리전스로 시장 관심 집중된 바 있으나, 중국 사업 난항이 다시금 주목받는 모습
▶ 아마존 (AMZN, -3.4%, 마감 후 +5%대 상승), 클라우드/광고 강력 성장
장 마감 후 3Q24 실적발표. 매출 $158.9B, EPS $1.43로 컨센(매출 $157.3B, EPS $1.14) 상회. 견조한 클라우드 및 광고 사업 부문 성장세과 함께 홀리데이 시즌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주가 강세
▶ 에스티로더 (EL, -20.9%), 당분간 가망 없는 아시아 시장
▶ 기타 코멘트: UBER(-9.3%), CVNA(+19.3%), INTC(-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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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Global Market Daily(1/2)_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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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에서 꺼져버린 시동, 빅테크와 반도체 급락]
▶ 미 증시는 DOW -0.90%, S&P 500 -1.86%, NASDAQ -2.76%, Russell 2000 -1.66%으로 하락 마감. 전일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6.1%)와 메타(-4.1%)가 향후 성장세, 현금창출-CAPEX 등의 부분에서 시장의 실망감을 반영, 장중 낙폭 확대되는 모습. 이에 마감 후 실적발표를 앞둔 애플(-1.8%), 아마존(-3.3%)에도 우려감 확산되며 빅테크 중심의 하락세 출현. 슈퍼마이크로컴퓨터(-12.0%)도 전일 -30%대 급락에 이어 회계조작 의혹 여파를 지속. SMCI가 매출의 7.8%를 차지하는 엔비디아(-4.7%)와, ARM(-8.5%), AMD(-3.1%) 등 다른 반도체 업종(SOX, -4.0%)도 불확실성에 따른 산업 위축 우려를 반영
▶ 더해 소비재의 에스티로더(-26.2%), 건강관리의 머크(-2.4%), 소재의 린데(-3.6%)등 금일 섹터 다방면에 걸친 어닝쇼크는 빅테크가 상승 동력을 상실한 시장의 지지력까지 약화시킨 요인. 금번 어닝 시즌의 승자였던 테슬라(-3.0%)마저 우버(-9.3%)의 부진한 실적에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수익성 우려 부각. 이에 11개 섹터 중 유틸리티(+1.0%), 에너지(+0.7%를 제외한 9개 섹터 하락
▶ 미 국채 금리는 2Y 4.17%(-1.2bp), 10Y 4.28%(-1.6bp)로 하락. 고용, 물가 등의 지표 호조에 따라 장초반 상승흐름이었으나 주식시장의 부진에 따른 채권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 전환. 유가는 WTI 기준 +0.95% 상승한 $69.3로 OPEC+의 증산 연기 기대감과 중국 제조업 지표의 확장세 전환 소식을 반영. 달러는 견조한 경기지표에도 BOJ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엔/달러 -0.9% 하락한 152엔 기록
▶ 9월 PCE 가격지수는 헤드라인 +0.2%MoM, +2.1%YoY로 컨센에 부합. 근원 PCE 지수는 +0.3%MoM, +2.7%YoY로 전년동기대비 수치가 컨센(2.6%)을 소폭 상회하며 금리 인하 경로를 크게 해치지 않는 수준이란 평가. 서비스 가격은 +3.7%YoY 상승, 상품가격은 -1.2%YoY하락. 한편 가계의 소비지출은 +0.5%MoM, 소득은 +0.3MoM 증가를 기록하며 8월(+0.3%, +0.2%) 대비 상승폭을 확대. 26일로 끝난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1.6만명으로 컨센(22.9만)을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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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BEAT]Vol.28 다음주 주요 체크 포인트 및 관련 종목*
▶️11/4 코리아밸류업 지수 상품 출시
- 지난 9월 발표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ETN 및 지수선물 등 지수 연계 상품이 11/4 출시를 앞두고 있음. 밸류업 지수 공개 후 편입 기준에 대한 적정성 논란 등 부정적 시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나, 한국거래소는 연내 밸류업 지수 리밸런싱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지수 연계 상품 출시 일정은 기존 계획을 고수. 거래소 주관 정책펀드인 밸류업 공동펀드도 세부 계획 공개를 앞두고 있음
- 밸류업 지수 자체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성패를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 외국인투자자 유입을 유도할 만한 제도 개선과 기업, 국내 투자자들의 참여를 촉진할 법 개정에 주목. 밸류업 지수 연계 상품 출시와 같은 11/4 주식파생상품에 대한 조기 개장 시행 예정. 보다 중요한 것은 연내 정기국회에서 금투세 폐지를 비롯한 세법 및 상법 개정안의 통과 여부
▶️11/5 미국 대선, 마지막 모니터링
- 11/5 미 대선이 임박한 현재, 베팅사이트와 여론조사 집계치는 점차 공화당 트럼프 후보의 우세를 향하고 있음. 심지어 대선 뿐만 아니라 상·하원 의회 선거까지 공화당의 압승(Sweep)가능성이 10월 이후 꾸준히 상승 중
- 현재 미국이 직면한 중요한 문제로 가장 많이 거론된 부분은 고용을 비롯한 경제적 문제, 정치갈등, 이민정책 등. 상대적으로 민주당과 해리스 후보가 경제 정책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공화당과 트럼프 후보가 이민정책이나 경제정책 측면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인 점이 격차를 확대하는 요인이 될 것
- 시장에서는 민주당 후보 교체 전 나타났던 ‘트럼프 트레이드’ 재개 양상 뚜렷. 트럼프미디어와 같은 정치테마성 종목의 강세와 더불어 블록체인 시장에도 기대감 조성
URL: https://vo.la/QiTRiX
LS Global Market Daily(2/2)_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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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팀 황산해
URL: https://vo.la/dFFOUX
[특징주: 기대되는 TSLA 모멘텀, UPS 실적 턴어라운드]
▶ 테슬라 (TSLA, +21.9%), 수익성 개선에 기대되는 2025년
전일 공개된 테슬라 실적에서 GPM 회복 및 ESS 사업 성장성 등이 주목받으며 장 마감 후 주가 급등. 전체 GPM은 19.8% 기록했으며, 특히 자동차 부문이 20.1%로 상승하며 순이익 서프라이즈 견인. 로보택시 행사 이후 우려되었던 수익성 부문에서 회복세 나타나며 '25년 모멘텀 기대감 확대. 특히 테슬라의 또 다른 사업 부문인 에너지 스토리지에 대해서도 강력한 성장세를 확인. GPM은 30.5%로 기록적 수준 달성했으며, 연간 100GW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자신하는 모습. 실적 공개 후 다수 IB들이 TP 상향. BofA는 세미트럭 및 사이버캡 생산 개시 등 '25년에 동사의 잠재 성장 요인들이 다분하다고 평가. 더해,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지역에 출시될 차량 호출 어플에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 유지, TP $255→$265로 상향 조정. 반면, JP Morgan은 비관적 시각 유지하며 극명한 입장 차 표명. 이들은 이번 3분기 실적에서 수익성과 현금 흐름 호조를 자극할 수 있었던 요인들이 지속 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특히 배출권 규제 크레딧 판매와 차량 매출원가 감소에 따른 순익 증가를 이례적 요인이었다 지적. 투자의견 매도 유지, TP $135로 제시
▶ UPS (UPS, +5.3%), 팬데믹 후 2년만의 실적 턴어라운드
3FQ24 실적 발표. 매출 $22.2B, EPS $1.76로 컨센 상회. 팬데믹 이후 수요 감소로 약 2년간 이어져왔던 매출 감소세가 다시 플러스 전환되며 우려를 일축. 특히 동사의 가장 큰 사업부인 미국 국내 배송 부문이 +5.8%YoY 증가. 동사는 3분기 미국 물동량이 일일 평균 +6.5%의 회복세를 보여왔으며, 또한 사업부 내 항공 운송 부문이 추가된 점도 견조한 실적 견인했다고 평가. 그간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소비층들의 저가 옵션 선호 현상과 수요 감소에 실적 악화를 경험한 바 있음.
▶ IBM (IBM, -6.1%), 경기 침체로 컨설팅&인프라 부진
▶ 보잉 (BA, -1.2%), 지속되는 파업 잡음
▶ 기타 코멘트: NEM(-14.7%), MOH(+17.7%), TER(-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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