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그널 » 시장분석*
오랜만에 방송을 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이후 변하는 수면 아래의 시그널들을 살펴봤습니다.

핵심은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과 이로인한 금리의 변화, 그리고 시장의 로테이션입니다. 특히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주도하는 조정 가능성을 봤습니다.

물론 큰그림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조정을 기회로 여겨야 한다고 보고있습니다. 다만 에너지와 원자재로 시장이 로테이션을 하면서 상황이 다시 이전의 그림을 다시 보여주는 것 같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9f93b1f2?u=3e083717&t=abf2e3b9e&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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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ation Sparks Soaring Interest Rates...Echoes of the 1970s? NASDAQ Shock Analysis - 더밀크

Rising inflation and interest rates reminiscent of the 1970s? In-depth analysis of the impact on the Nasdaq shock

*📈*📉더밀크알파 브레이크아웃! 브레이크다운!**

함께 돈 벌 수 있는 투자, 실전투자를 위한 콘텐츠인 더밀크알파 브레이크아웃/다운 첫번째 리포트였던 한달 전 블록과 업스타트(https://t.me/itechkorea/3964)의 이후 퍼포먼스입니다.

블록은 약 30%까지 급등후 현재 22%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업스타트는 이후 11%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기사를 발행합니다. 이번에는 기술 기업에서 비슷한 실적에도 완전히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는 두 기업을 소개합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bf03580c?u=3e083717&t=a955cc640&from=

📈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소비자심리지수 / 비트코인, 사상최고가에서 후퇴

주요지수: 다우 +0.15% / S&P500 +0.04% / 나스닥 -0.12%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2개 상승 마감. 에너지가 주도하며 +1.10% 상승. 부동산은 부진하며 -1.60% 하락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0%로 상승

통화: 미 달러화는 103.38달러로 0.02% 상승.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6만 7883달러로 4.83% 하락. 이더리움은 3699달러로 4.65% 하락

원자재: 크루드유는 배럴당 80.87달러로 0.46% 하락. 금은 온스당 2162달러로 0.16% 하락

"좋은 소식은 모두 반영했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위험자산에 리스크 프리미엄이 많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인하나 연착륙 시나리오에 차질이 생긴다면 문제가 될 것."
- 가이 밀러, 취리히 인슈런스 수석시장전략가

https://themiilk.com/articles/a330349a2?u=3e083717&t=a20f89cb6&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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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침체 가능" vs 재닛 옐런, "고금리 시대 지속" - 더밀크

[투자노트 라이브] 2024년 3월 15일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로 '닥터 코퍼' 구리 가격 급등 금리인하에 대한 확신이 사라지는 월가...내년은? 재닛 옐런, "금리,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 없어"

📈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 이번주 소비자물가지수(CPI)

주요지수: 다우 -0.19% / S&P500 -0.16% / 나스닥 -0.24%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4개 상승 마감. 부동산이 주도하며 +1.13% 상승. 기술은 부진하며 -1.84% 하락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08%로 상승

통화: 미 달러화는 102.67달러로 0.06% 하락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7만 1943달러로 4.27% 상승. 이더리움은 4047달러로 4.28% 상승

원자재: 크루드유는 배럴당 77.68달러로 0.43% 하락. 금은 온스당 2184달러로 0.44% 하락

https://themiilk.com/articles/a658db109?u=3e083717&t=aace2bef7&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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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상장 허용...비트코인 사상최고가, 크립토 불마켓 시작됐다 - 더밀크

[투자노트 라이브] 2024년 3월 11일 소비자물가지수(CPI) 앞두고 숨죽인 시장 영국 암호화폐 ETN 상장 허용…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엔비디아, 급등세 후 하락 위험...가장 과매도된 기업은?

‼️마켓 업데이트

지난 12월 강세장이 올 것으로 전망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구가하는 빅테크의 리더, 애플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기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당시 실적도 부진했고 아이폰15에 대한 수요 부진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나스닥 대비 주가 모멘텀이 너무 심각하게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베어리쉬한 의견을 냈습니다.(https://t.me/itechkorea/3888)

결국 주가는 사상 최고가 수준이었으나 다음 조정시 애플의 주가 하락세가 클 가능성을 제기했고 실제 애플은 테슬라와 함께 매그니피센트 7에서 올해 가장 부진한 빅테크 기업이 됐습니다.

이제 애플은 나스닥 대비 주가 모멘텀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RSI 지표는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과매도세가 지나치다는 의미입니다.

역행투자 전략을 시도하기에 나쁘지 않은 시점입니다. 물론 애플 주가는 모멘텀이 최악인 상황에서 더 밑으로 파고들 가능성도 있지만 향후 회복될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 시점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536c5bfd?u=3e083717&t=a50c62568&from=

🖋 ITK 오늘의 한마디

모두가 주목했던 2월의 고용보고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27만 5천건으로 집계되었음에도 투자자들은 이를 고용시장의 냉각 시그널로 인식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단 1월의 수치가 이전에 보고됐던 35만에서 22만으로 아주 크게 하향 조정됐기 때문입니다. 두 달의 수치를 모두 합하면 신규고용은 월가의 예상보다 아주 빠른 둔화를 보인 셈이죠.

여기에 노동 참여율이 일관되게 유지됐음에도 실업률은 3.9%로 급등했습니다. 수면 아래에 실업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시그널이죠.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시간당 임금도 예상보다 하락했습니다. 1월의 수치도 하향 조정됐고 2월 수치도 예상보다 낮았죠. 한마디로 뜨거웠던 고용시장이 냉각되면서 인플레 압력도 약해지고 있다는 단서가 나왔다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이 소식에 선물시장 시작부터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달이 차면 기우는 법이라는 것을 알아서일까요? 투자자들은 과도하게 뜨거워진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엔비디아가 5% 넘게 빠진것은 이를 증명하죠.

반면 그동안 부진했던 기업들은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과매도세가 역사적인 수준까지 내려온 애플이 대표적이죠. 이렇게 시장은 아주 건전한 로테이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올라온 기업들은 조정을 받고 그동안 내려온 기업들은 다시 올라가는 그림입니다.

11개의 섹터중 기술주가 오늘 대부분의 하락세를 감당했다는 점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이 하락하고 변동성 지수는 올랐지만 그다지 충격을 받았다고는 할 수 없는 그런 수준의 하락장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50일 이평선을 넘는 기업이 전체 시장의 100%를 차지하는 시장입니다. 50일 이평선은 중단기 추세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지표죠. 그만큼 현재 시장의 센티먼트는 그 어느떄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달이 찼다고도 볼 수 있겠죠.

https://themiilk.com/articles/a9f212766?u=3e083717&t=aa6183689&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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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 냉각신호에도 차익실현 매도...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 더밀크

[투자노트 라이브] 2024년 3월 8일 고용보고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에 대한 시험대 될 것 고용시장 냉각 시그널...1월 수치 크게 하향되고 실업률 3.9%로 점프 미 투자자들, 강세장에도 여전히 머니마켓펀드 선호

🖋 ITK 오늘의 한마디

제롬 파월 의장의 청문회 발언을 앞두고 긴장을 타던 시장에 안도의 한숨이 터져나왔습니다. 파월 의장은 오늘 청문회에서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시기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노 서프라이즈 발언에 시장은 일단 안도했습니다. 월가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는 반응입니다. 파월 의장의 입에서 시장이 기대하는 정책의 방향, 곧 금리인하의 가능성이 유지됐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인식된 것이죠.

연준의 정책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미 최대 페이롤 기업인 ADP가 발표하는 2월의 신규고용은 14만으로 예상치인 15만을 하회했습니다.

타이트한 고용시장의 척도로 인식되는 1월 JOLTs 채용공고 역시 886만으로 집계됐으나 12월 지수가 하향 조정되며 고용시장이 완화되고 있다는 시그널이 확실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준의 스탠스가 여전히 금리인하를 향하고 있고 데이터 역시 소프트해지면서 시장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이 매파적인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큰 걸림돌이 되지는 못하고 있죠. 10년물 국채금리가 또 떨어지며 4.10%까지 하락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시장의 심리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이릅니다.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가 가장 강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심리가 안전자산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전히 광범위한 시장이 전반적으로 더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건전성은 긍정적인 시그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188c5af0?u=3e083717&t=a366867ab&from=

📈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청문회 / 바이든 vs 트럼프 슈퍼 화요일 장악

주요지수: 다우 +0.24% / S&P500 +0.40% / 나스닥 +0.73%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3개 상승 마감. 에너지가 주도하며 +0.74% 상승. 기술은 부진하며 -2.19% 하락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151%로 하락.

통화: 미 달러화는 103.63달러로 0.14% 하락.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5만 9천달러까지 하락한 후, 다시 6만 5443달러로 2.84% 상승하며 변동폭 확대. 이더리움은 3808달러로 7.02% 상승하며 주도.

원자재: 크루드유는 배럴당 78.83달러로 0.86% 상승. 금은 달러 강세에도 온스당 2141달러 돌파하며 0.04% 하락, 사상최고가 유지.

https://themiilk.com/articles/a188c5af0?u=3e083717&t=ac77b4ec6&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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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화요일 대격돌! 바이든 vs 트럼프...2024 대선 윤곽 나왔다 - 더밀크

[투자노트 매크로] 2024년 3월 6일 연준의 금리인하 의지...파월 청문회로 시험대에 선다 바이든과 트럼프, 슈퍼 화요일에서 각각 대의원 대거 확보

🖋 ITK 오늘의 한마디

연준의 달라진 스탠스와 시장을 선도하는 대형 기술주의 실적 부진 가능성이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장을 끌어올렸던 주요 촉매제가 올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였다는 점에서 연준 위원들의 달라진 스탠스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3분기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재확인했지만 이후 일시정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투자심리를 근본부터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올해 3번의 금리인하도 쉽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금리인하도 시간 여유를 두고 상황을 보면서 하겠다는 의미인데 올해 6~7번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한 시장에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입니다.

내일부터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미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이는 분명 시장에는 우려스러운 요인입니다. 올해 시장의 주요 동력이 사실상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컸다는 점에서 분명 연준의 스탠스 변화는 조정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형 기술주의 부진한 실적 가능성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AMD는 중국으로의 인공지능 칩 수출이 막힐 위기에 처했고 테슬라와 애플은 각각 차량 출하량과 아이폰 매출이 올 초 상당히 부진하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시장 하락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다만 긍정적인 점을 꼽자면 오늘 시장의 하락세 대부분은 대형주가 주도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던 대형 기술주에 매도세가 집중된 반면 중소형주는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광범위한 시장의 건전성은 아직 크게 훼손된 것 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6896643f?u=3e083717&t=a055ceda8&from=

🖋 ITK 오늘의 한마디

미국 증시가 연일 엄청난 강세장의 열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3월에서 최소 6월로 밀려나면서 위축될만도 한데 전혀 그럴만한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예상에 부합한 인플레 데이터에 이어 오늘은 제조업 지수와 소비자심리지수도 월가의 예상보다 훨씬 낮게 지표되며 시장이 다시 한번 불을 뿜었습니다.

부진한 경제 데이터가 침체에 대한 우려로 작용한 것이 아니라 연준의 금리인하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로 작용했기 때문인데요. 한마디로 배드 뉴스가 굿 뉴스로 인식된 케이스죠.

실제로 국채금리는 더 하락했고 달러 역시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다시한번 실질금리의 하락세를 초래했고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더 자극하는 촉매가 됐습니다.

S&P500은 지난 해 10월 바닥 이후 단 2%의 풀백도 없이 23%가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단 한번도 보지 못한 뜨거운 랠리입니다. 이제는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장은 불마켓 오토파일럿 모드로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f3b70ba2?u=3e083717&t=afa72052f&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