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4년 4월 2일 기준
● 유가 두바이 $89.0/bbl (+1.6%) / WTI 85.2/bbl (+1.7%)
● BDI 1,714p (-107p) / BCI 2,394p (-243p) / BDRYFF 1,944p (-222p)

▶ "기본급 7.1% 올려달라"...대한항공, 임단협 시작
https://zrr.kr/LB3t

▶ 진에어 '매출 1조 클럽' 복귀보다 빛난 이익 체력
https://zrr.kr/IaF7

▶ 아시아나항공, 살아나는 中 노선에 재무구조 개선 기대
https://zrr.kr/A7Qb

▶ 아시아나항공도 성과급 받는다...“기본급의 100% 지급"
https://zrr.kr/mw2A

▶ 회계처리 위반 아시아나항공, 장부오류 더 있다
https://zrr.kr/aK9E

▶ LCC 역대급 실적 행렬, 1분기도 계속…두달간 1445만명 해외여행 떠났다
https://zrr.kr/4qg5

▶ 에어서울, 흑자전환에도 재정난은 여전
https://zrr.kr/z4Wy

▶ 中알리·테무·쉬인, 한국법인 유한회사 30~40대 중국인 대표로
https://zrr.kr/qgpe

▶ 美 대선결과에 해운정책 출렁인다
https://zrr.kr/slyI

▶ HMM 민영화·한화 진출…글로벌 톱4 해운강국 위상 강화
https://zrr.kr/AQZp

Naver

"기본급 7.1% 올려달라"...대한항공, 임단협 시작

대한항공 노사가 2024년도 임단협(임금과 단체협약)을 시작한다. 대한항공 일반노조는 최근 사측에 요구할 올해 임금 인상률을 기본급 기준 7.1%로 확정했다. 과장급 기준 월 24만6000원, 연간 504만3000원

[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4년 4월 1일 기준
● 유가 두바이 $87.7/bbl (+1.6%) / WTI 83.7/bbl (+0.6%)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美서 다른 여객기와 충돌 후 인천으로 비행
https://zrr.kr/OgeE

▶ 청주 넘어 인천도 취항…에어로케이, 실적 날개 달까?
https://zrr.kr/sRXs

▶ 에어프레미아, 미국 교통보안청(TSA) 프리체크 가입
https://zrr.kr/KO3N

▶ “1시간 안에 전세계 어디든 배달”...진짜 ‘로켓배송’ 하겠다는 중국 타오바오
https://zrr.kr/vyqu

▶ 롯데글로벌로지스, 3년 만의 공모채 복귀전…언더 발행 성공
https://zrr.kr/C5po

▶ HMM '2차 영구채 전환' D-1개월…'산은·해진공' 상환 가능성은?
https://zrr.kr/fysZ

▶ 시리아 이란영사관 폭격에 국제유가↑…WTI 5개월만에 최고
https://zrr.kr/gTVP

세계일보

[단독]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美서 다른 여객기와 충돌 후 인천으로 비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견인차량에 의해 이동하던 중 다른 항공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는 사고후 13시간 가량 비행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충돌 사실 인지 여부를 두고 공방이 일고 있다. 항공 전문 SNS 등에서는 아시아...

[한투증권 최고운] 겨울은 진에어가 가장 부각되는 성수기

진에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하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입니다. 여전히 피크아웃을 걱정하는 컨센서스를 27%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산업은 (대한항공의 이미지 때문에) 전통적인 시클리컬 산업처럼 보이지만, LCC 시장이 개화된 뒤로 실제로 업종 성격은 산업재에서 소비재로 바뀌었습니다. 이익 서프라이즈를 뒷받침하는 해외여행 수요는 소비패턴 변화와 맞물려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통산업은 리오프닝 직후 이연소비 효과가 일시적이고 수요 풀이 팬데믹 이전 대비 크게 커지지 않았지만, 항공은 다르게 봐야합니다.

반면 공급경쟁 리스크는 과대평가되어 있습니다. 국제선 공급(ASK)은 2019년의 90% 수준에서 더 이상 늘어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무리한 점유율 경쟁에 욕심낼 항공사도 없고, 보잉/에어버스 생산차질 문제로 기재를 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급부족이 구조적인 문제라 1분기 진에어의 국제선 운임(유류할증료 제외)은 오히려 전년동기대비 상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작년에 저도 성수기 때 일본 항공권을 40만원 넘게 주고 예약했는데,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너무 비싸지만 이제는 정말 이 가격을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진에어는 전통적으로 동남아 영업을 가장 잘 하는 LCC고, 재무도 가장 먼저 정상화되었습니다. 작년말 이미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습니다. 이제는 1위 LCC로서 프리미엄을 받아야 하는데, 여전히 주가가 작년 1분기 평균보다 15% 낮고 2024F PER은 6배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투자기회로 추천드립니다.

보고서 링크: https://zrr.kr/646n

<팬오션 4Q23 컨센서스 하회> 매출액 1조 282억원 (-8% QoQ) 영업이익 687억원 (-14% QoQ) 순이익 181억원 (-27% QoQ) 영업이익 컨센 34% 하회

<팬오션 4Q23 컨센서스 하회>

매출액 1조 282억원 (-8% QoQ)
영업이익 687억원 (-14% QoQ)
순이익 181억원 (-27% QoQ)

영업이익 컨센 34% 하회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PBR 종목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운송업종은 장기 성장성이 제한적이고 재무 건전성도 불안한 특성 상 디스카운트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팬데믹 기간 물류대란에 따른 수혜마저도 저평가받아왔던 만큼 주주환원 노력만 뒷받침된다면 PBR 업사이드는 크다고 판단됩니다. 먼저 운송에서 PBR이 가장 낮은 종목은 한진으로 2024F PBR 0.2배에 불과합니다. 그동안 택배/항만 이익의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대규모…

[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3년 12월 4일 기준 ● 유가 두바이 $78.0/bbl (-4.0%) / WTI $73.0/bbl (-1.4%) ● BDI 3,346p (+154p) / BCI 6,582p (+345p) / BDRYFF 1,748p (-161p) ▶️ 알래스카항공, 하와이안항공 2.5조원에 인수한다 https://buly.kr/uQxCTu ▶️ 대한항공·아시아나 A380 증편… LA노선 경쟁 https://buly.kr/8IsmMgr…

[한투증권 최고운] BDI 무섭게 오르는 중
최근 일주일 사이 BDI가 50%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제 3천p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비수기 반등에 대해 10월까지만 해도 일시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벌크해운 투자는 관망세가 앞섰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1) 10월에는 케이프선 하나만 올랐기에 왜곡된 패턴이라 의심했는데, 이제는 파나막스와 수프라 하위선종 모두 상승하고 있습니다. 낙수효과가 나타나는 것 보면 벌크해운 전반적으로 선박이 부족한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2) 이번 BDI 반등을 무시못할 또 한 가지 이유는 12월 선물운임이 더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선물운임지수도 이틀만에 17% 상승했습니다.

사실 정말 수요가 이정도로 좋은지 체감이 안되긴 하지만, 원래 BDI는 경기 선행지표입니다. 이 정도 강세면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역시 자극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단기 모멘텀을 노릴 기회입니다. 어제 주가 상승에도 대한해운과 팬오션의 2023F PBR은 각각 0.3배, 0.5배로 역사적 바닥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또한 HMM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불확실성 해소 이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시장에서는 하림 아니면 유찰 정도의 시나리오만 가정하고 있는데, 동원 가능성도 생각보다 높습니다. 혹시라도 팬오션이 HMM 인수에서 떨어지게 되면 주가가 급등할텐데, 여기에 대한 업사이드 리스크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대한해운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종목인데, 이번에는 팬오션의 M&A 불확실성을 피해 대안으로서 수급이 몰릴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uly.kr/B7Wsd4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