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는 오피니언이 유난히 많이 나온 한 주 였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시죠!

더 그래프는 여러모로 할 말이 많은 프로토콜 입니다.

1. 블록체인 서비스가 작동하는데에 있어서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준다는 점. 에서 매우 의미가 있지만

2. 가격이나 그 외적인 요소에서는 큰 성과를 보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선라이즈 이니셔티브와 함께 서브 그래프를 탈중앙화 된 형태로 바꿔서 수익 창출을 노리고 있는데다, 얘네가 온 체인 데이터들을 방대하게 가지고 있다보니까 온 체인 데이터를 사용한 에이전트들도 만들고 있어서 AgentC의 경우 저도 꽤 유용하게 사용한 거 같네요.

인덱서 인프라도 꽤 탄탄해서 이들을 활용하여 AI를 호스팅할 계획도 하는 거 같아요.

꽤 재미있는 프로토콜이라서, 그냥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 포필러스가 KYVE 재단으로부터 리서치 그랜트를 받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은, 단순히 특정 주체가 계약을 통해서 저희에게 리서치를 의뢰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커뮤니티 멤버들이 승인한 그랜트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큰 거 같습니다.

이전에도 저희가 블러, dYdX에게 그랜트를 받은 적이 있지만, 카이브는 1)저희가 그랜트 프로그램 첫 주자였다는 점 2) 찬성률이 제일 높은 그랜트 투표였다는 점이 매우 의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카이브에 대해서 한 번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간만에 글을 써보았습니다. 굉장히 진지한 글이기 때문에 모두 진지하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https://medium.com/@bjuhyuk/f3321a7c8498

하이퍼리퀴드 워시트레이딩 실험 $1K로 시장가 매수/매도 반복해서 spot 거래 $150k ? 결과: 포인트 2점, $306 손실 워시트레이딩을 보상하지 않는다는 명백한 증거가 남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퍼리퀴드 팀에서 원하는 spot 마켓 활동은 명확합니다. 주피터나 유니스왑 쓰듯이 좋아하는 코인을 사고파는게 목적으로 만드는거죠. 아직 shitcoin들을 매매하거나 홀딩하는 선택지 밖에 없는 것은 아쉬우나, EVM 런칭 후 디파이 생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