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계약상대가 방사청인 걸로 봐서 K2 4차 양산사업 150대 (1.95조원)일 듯 싶네요.

2024.12.16 16:54:40
기업명: 현대로템(시가총액: 5조 4,080억)
보고서명: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계약상대 : 방위사업청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ation)
계약내용 : ( 기타 판매ㆍ공급계약 ) -
공급지역 : 대한민국
계약금액 :

계약시작 : 2024-12-13
계약종료 : 2028-12-29
계약기간 : 4년
매출대비 : -%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216801629
최근계약 : https://www.awakeplus.co.kr/board/contract/06435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64350

ㄴF-15K 성능개량사업은 공군이 운용 중인 F-15K 전투기의 임무 능력과 생존 가능성을 향상하기 위해 핵심 항공전자 장비의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7년까지이며 총사업비로 약 4조 5,600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현재 59대 운용 중인 F-15K 1대당 성능 개량 단가는 770억 원 이상이 됩니다.

전투기라는 것이 이렇습니다. 초기 판매비용이 총 운용비용의 30%입니다. 한번 판매해놓으면 MRO 등 개량사업으로 판매가격의 2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합니다.

F-15K가 2002년에 도입됐고, 20여년 만에 개량하는데 1대 개선 비용이 전투기 새로 사는 돈만큼 들어가네요.

요즘 방산주들이 안 좋은 시기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 잘 나고 있고, 수주잔고 넉넉하고, 향후 수주 파이프라인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팔아놓으면 그 몇배의 부가가치가 창출됩니다. 큰 걱정할 섹터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