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폴트 위험이 상당하네요.
정치적인 이슈로만 생각했는데 제가 모르는 다른 뭔가가 있는 듯 합니다.
1개월물 수요 몰리는 것도 그렇고 분위기 많이 안좋습니다. 출처

요즈음 들어 CryptoGPT의 선동이 도를 넘어 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성행 중입니다. ChatGPT에 기생한 잡스캠에 마케팅비를 미친 듯 뿌리나보다 생각하고 넘기려는데 오프라인 행사 주최를 보니 리블록 이네요. 레드얼렛이 울립니다.

리블록의 대표가 다오메이커 한국담당으로 간 이후의 포트폴리오를 봅시다. 하나 같이 다오메이커에서 찍어냈던 확정 스캠입니다. 고점대비로 하락률만 간단히 봅시다. HORD -98.01%, DERACE -97.32%, EPIK -99.14%, GAMEFI -97.84%, DINOX -99.29%. 이 쟁쟁한 라인업의 후속으로 붙은 게 역시나 다오메이커에서 찍어내고 리불록이 마케팅 중인 CryptoGPT 되겠네요. 벌써부터 웅장해집니다.

CryptoGPT은 잠시만 체크 해봐도 정상적인 플젝은 아닙니다. 링크드인 작업은 거의 안 해놨습니다. 플젝 시작부터 망할 때 까지 다 같이 모이기 힘들 정도의 다국적 멤버 7인만 보이죠. 이와 달리 홈페이지에서 언어 지원하는 국가는 영국, 중국, 한국, 러시아가 전부입니다. 중국서 찍어내고 한국서 팔아먹으려는 건가 싶을 지경이죠.

흔한 잡알트 인가했더니 토큰량을 보면 확정스캠 징표를 찍어도 무방해 보입니다. 코마캡에서 확인 가능한 GPT 코인의 유통량은 1.8억개, 지원 중인 거래소는 21개입니다. 그런데 식별 가능한 거래소 8곳에 전송된 GPT의 수가 무려 총 유통량의 70%를 넘는 1.27억개 입니다. 팀이고 재단이고 홀더고 죄다 팔아치우기만 합니다. 발행된지 48일된 코인 중에 이 정도로 코인 풀리자마자 내다 파는 코인은 본기억이 없습니다.

뭐, 돈에 눈멀어서 자기 구독자들 팔아 먹는 게 어디 하루 이틀이겠습니까. 불법 아니면 그렇게 돈 버시면 됩니다. 개과천선은 기대도 안 합니다. 다만, 제가 아는 분들은 결말이 확정된 스캠 사서 잔고 털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잔고 털린 거 들키면 박제해놓고 놀릴 겁니다.

#SCAM #GPT

23년 4월4일 화요일

📌 매크로

- 미국 제조업 지수 (ISM Manufacturing Index)가 2020년 4월 이후로 가장 가파른 축소를 보임
- 결과적으로 시장에선 달러의 힘이 강하게 꺾이고, 더불어 국채 수익률이 강하게 꺾임

🤔 마이애미주민's:

- 제조업 지수 낮아짐, 제조업 활발하지 못함, 경기 침체? 이 숫자와 인플레이션은 조금 결이 다름. 경기는 침체되면서 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음
- 경기 침체가 오는데, 미국이 금리를 재빨리 인하하지 못하면 (인플레이션 타켓을 맞출때까지), 크립토도 리스크자산들과 함께 내려갈까?

📌 비트코인

- (사진1) 2주째 10%이내 (이정도는 크립토에서는 횡보라고 말할수 있다) 범위에서 "재미없게" 움직이고 있음. 결국 변동성이 낮아지고 있음.

🤔 마이애미주민's:

변동성이란, 항상 낮을수도 없고, 항상 높을수도 없는건 순리. 결국, 변동성이 없는 환경이 계속 될수록, 변동성이 확 튀어오를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짐. 옵션 트레이더들에겐 변동성을 가지고 트레이드 하는것이 점점 매력적이 되가고 있음

📌 트위터 + 도지

(사진2) 어제 트위터의 로고가 도지로 바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음. 회사 대표가 쿨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해도 너무 쿨한게 아닌가. 결국 도지코인 ($DOGE) 는 이후 20%이상의 강한 상승을 보임

📌 zkSync Era

- 지난주말 4시간 동안 멈춤. 어제 또다시 입금과 송금에 문제 발생

🤔 마이애미주민's:

- 요새 자주 언급하는, Matter Labs에서 1주일전 출시한 EVM zk-rollup 솔루션. 비슷한 시기 나온 Polygon의 Polygon zkEVM과 계속 비교 되고 있음.
- 처음 출발이 매끄럽지 못하나, 꽤 많은 프로젝트들이 zkSync Era사용해서 런치를 준비는 하고 있음.

📌 벤처 투자 2건

- Bitget (파생상품 거래소)가 30억달러 ($3 billion!!!) 벨류에이션에 드래곤플라이에게 투자 유치
- (사진3) LayerZero (말그대로 레이어0로 레이어1들을 잇고 싶어하는 회사)가 또다시 30억달러 ($3 billion!!!) 벨류에이션에 a16z, Sequoia Capital, Samsung, Christie's (미술 경매 회사), Lightspeed, Franklin Templeton으로부터 투자 유치

🤔 마이애미주민's:

필자는, 주로 초기 스테이지 (프리시드, 시드, 시리즈A)정도의 투자를 메인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딜들은 제안이 오나, 쉽게 투자를 하지는 못한다. 벤처투자를 시작한지 5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전에 전통 금융, 자본시장에 투자를 한 입장에서는 벤처캐피탈 투자는 훨씬 숫자로 설명하지 못하는 것들에 의해 투자가 결정되는걸 본다. 필자는 그런게 벤처 투자의 매력으로 느낀다.

3/31/2023
1️⃣ 매크로

미국 개인소비자지출 가격지수 (PCE) 2월 수치 발표. 4.6%. 예상치 4.7%보다 낮음. “금리인상이 늦쳐질거다 + 그만할거다” 기대 상승으로 미국 지수는 소폭 상승
—

🤔 마이애미주민’s:
- 연준이 금리 결정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수 두개가 PCE (개인소비자지출 가격지수) 랑 CPI (소비자 물가지수) 입니다. PCE가 CPI보다 훨씬 광범위한 범위를 포함한다는 점에서, 물가를 더 잘 반영한다고 생각
- 어찌됬건, 이게 낮게 나왔다는건,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걸 암시할수 있어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천천히/그만하는 시나리오에 부합하는 사실로서, 시장에는 호재 작용
- 기관투자자들이 다음 연준 금리 결정 (5월) 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반영하는곳이 여기. 읽는 방법: 밑에 (사진1) 에서, 1번 (다음 FOMC 금리결정달: 5월), 2번 (금리. Current가 현재 금리), 3번 (투자자들 생각). 예: 5월 미팅에서, 475-500 bps (현재금리)를 유지할 (금리인상을 안한다)거라고 생각하는 기관투자자가 50.2%다는 의미. 500-525bps (현재 금리 + 25bp 인상)을 보는 사람이 49.8%

2️⃣ 아베와 폴리곤zkEVM

대표적인 디파이 담보대출 회사인 아베 (Aave)가 폴리곤이 런치한 zkrollup (확장성) 솔루션인 Polygon zkEVM위에 런치한다는 소식. —

🤔 마이애미주민’s:
- 아베는 $AAVE 토큰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그런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크립토에서 일하는 사람들안에서는 디파이중에서 가장 OG중 하나, “이 프로젝트가 망하면 뭐가 남을까”라는 인식을 남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프로젝트
- 특히 파운더인 Stani는 이더리움 개발자들에게나, 비이더리움 개발자들이나, 타크립토 프로젝들 사이에서도, 레퓨테이션이 굉장히 좋음
- 여하튼, Polygon zkEVM과 Matter Labs의 zkSync Era가 비슷한 시기에 런치를 함으로서 경쟁구도가 피할수 없게 되서, 어떤프로젝트들이 어느 zk쪽으로 붙느냐를 관심있게 볼필요가 있음

3️⃣ 2023년 1분기 크립토 회사별 수수료/매출 순위 (사진 2)

🤔 마이애미주민’s:
- “대부분의 크립토회사 (프로젝트들)은 돈버는 구조가 어설프다” 맞는말
- “그래서 전통금융처럼 DCF니 뭐니 회사 가치 평가 못하겠다” 맞는말
- 하지만, 몇 프로젝트들은 그래도 수수료 (매출, 수익)을 꾸준히 내고는 있다는 것이 포인트
- 물론 크립토 시장은 수익률/수익/매출 이런걸로 평가하기엔 미성숙
- 하지만, “전통 금융 계산 방법이 적용이되야 크립토볼테야” 라는 딱딱한 머리를 가진 사람들에겐 의미가 있을수도?
- “그래도 회산데 돈은 벌어야지”라는 원칙을 가진 분들은 눈여겨 봐도 되지 않을까?

2023/03/29

이더리움 Shapella Upgrade 일정 공식 발표
이더리움 파운데이션이 Shapella upgrade (Shanghai + Capella) 가 4월12일 22:27:35 UTC에 activate 한다고 공식 발표.
—

마이애미주민’s:

애피타이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더리움의 execution layer에 관한 업그레이드는 도시이름 (Shanghai) 에서 가져오고, consensus layer에 관한 업그레이드는 별이름에서 (Capella).

메인: 수많은 이더리움 업그레이중에, 이번 업그레이드의 중요도는 작년에 있었던 Merge에 버금가는 레벨.

한문장 요약: Ethereum chain에 그동안 오랫동안 묶여있었던 (staked) ETH가 인출 (withdraw) 할수 있게 된다

사실 이번 업그레이드는 5개의 proposal이 포함되어있지만, 사람들의 주로 이야기하는건 그중 1개인 EIP-4895 (그밖에도 처리속도 증가시키는 EIP-3855, 처리비용줄이는 EIP-3860등이 포함).

EIP-4895 (Shapella upgrade안에 들어간 5개 항목중 하나)는, 그동안 묶여있던 (staked) 이더리움들이 풀려나갈수 있게/인출할수 있게 (unstaked)되는 것.

이 이더리움들은 2년간 묶여있었음. 여러분들이 2년간 (2002년 12월1일 시작) 묶어났던게 풀린다면,

1) 시장에 내다 판다
2) 시장에 내다 팔지 않는다
3) 다시 묶어놓어서 (stake back) 계속해서 이자를 받는다

무얼 선택 할까요? 올바른 선택을 위해 던질 수 있는 다른 질문은,

4) 묶여있다가 (staked)는 이더리움의 양은 얼마나 되는가? 16 million ETHs
5) 4월12일날부터 모든양이 한순간에 풀릴수 있게 되는가, 아님 일정양만 시간에 걸쳐 풀리는가, 아님 오늘 클릭해도 몇일후에 풀리는가?
6) 묶여있는 양 (16m ETH)와 이자로 받은 부분 (대략 1m ETH)중에 사람들은 과연 다 인출하고 싶을까, 아님 이자로 받은 부분만 옮길까?

위에는 풀리는 (withdrawal) 에만 초첨. 그래도 묶어두거나/새롭게 묶일 방향 (덜 부정적인)에서 보면,

그동안은, 이자받기위에 ETH를 묶어두면 빼지 못하는 (묶여버리는 리스크) ETH가 이제는 묶어두고 빼고 싶을때 뺄수 있는 ETH가 되므로 (묶이는 리스크 해소), 이업그레이드전에 묶지 않았던 사람들이 묶기 (stake)를 시작하기 마음 편해짐. 현재 다른 Layer1에 묶인양 (%)은 대부분 50%. 이더는 한참 못미침. 따라갈 가능성 충분함

✅ [일본 JOLED 파산신청]
<Feat. 3,200억 상당의 부채>

✅ [폭락 중인 CS 종착점 및 나비효과]

가> 종착점
- 인수가격에 따라 현재 폭풍매도러쉬

나> 나비효과의 새로운 시발점
<Feat. 구세주 X / 글로벌호구 O>
- CA 9%대 지분 [사우디 정권]의
[서양자본질서에 대한 반감형성]
- 이 점을 향후 어떤 식으로 핸들링
할 것인지 여부 : [관전 포인트]

비트코인 시황 간단 요약1. 최근 일어난 금융권 사건들로 인해 시장에 신용 경색이 발생하였음

1. 이에 대해 중앙은행들이 경계하며 상승 트리거 내러티브가 형성됨

2. 내러티브는 '은행 망할 때,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으로 자산을 보호하자'임

3. 이에 따라 비트코인으로 엄청난 돈이 몰리는 상황이 발생함

4. UBS의 CS 인수 협상이 32억 3000만 달러에 타결됨

5. 이로 인해 전통 금융권의 흔들림이 종결될 가능성이 있음

6. 이러한 재료 소멸로 인해 상승 트리거 내러티브도 쓰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

7. 이번 주 목요일 새벽(3월 23일, 한국 시각) 미국 연준의 3월 FOMC가 예정됨

8. 시장에서는 25bp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장 내러티브가 형성될 것임

9. 비트코인 급등에 대한 조정세와 추가적인 금융권 악재 여부를 조심해야함

[매크로적으로 바라봤을 때의 BTC 상승의 배경]✅ 개요
3.6 실버게이트 파산위기설 발생(달러인덱스↑ BTC↓)
3.13 연방예금보험공사 실리콘밸리은행 전액보증
*연준 대차대조표 확대 : 파산 위기 은행들에게 유동성 공급, 시중에 유동성 확대(달러인덱스↓ BTC↑)

✅ 세부내용
최근 은행들이 파산 위기가 발생하며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2,900억 달러 확대 → 중앙은행이 돈을 흡수해야 하지만 금리 상승으로 은행들이 문제가 생기자 갑자기 시중에 돈을 풀어버림

✅ 대차대조표 확대를 주도했던 3가지 조치
1. 재할인 창구 :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빌려주는 금리, 재할인율↓ 시중 유동성↑, 재할인율↑ 시중 유동성↓ / 유동성 공급 1,483억 달러
2. BTFP(Bank Term Funding Program) : 중앙은행이 미실현손실인 채권을 액면가로 사주고 유동성을 공급해 줌 / 유동성 공급 119억 달러
3. FDIC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연방예금보험기관) : 은행 파산 시 25만 달러까지 예금액 보호 / 유동성 공급 1,428억 달러

(여기서 재할인 창구는 최후 수단으로서 은행이 연준한테 싼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함. 간단히 1단계 공개시장조작을 하다가 더욱 유동성이 해결이 안 되면 2단계 경기 침체 방어를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쓰던 게 재할인 창구)

✅ 문제점 : 중앙은행 재할인 창구 남용 "연준한테까지 돈을 빌려야 해?" "저 은행 위험하다"

재할인 창구는 쇼미 더 머니 치트키지만 낙인효과가 발생되는 효과가 있어 웬만하면 안 하던 조치. 08년도 금융위기, 19년도 코로나 전 레포 위기에도 공개시장조작 후 재할인 창구를 사용함

그러나 이번에는 바로 사용해버린것인데, 문제는 연준이 최후 수단을 은행이 파산하기 시작하자 바로 재할인 창구를 통해 중앙은행이 바로 은행을 살려주기 시작함->이에 풀린 달러를 잡아야 할 상황에서 시장에 달러가 풀리는 상황이 되어 버림. 하지만 미국은 긴축을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 상황

✅ 결론
ㆍ BTC 상승 요인 : 은행 파산 위기 상황에서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대 → 유동성 확대 → 달러인덱스 하락 → BTC, 증시 상승
ㆍ 미국은 진퇴양난 : 유동성을 흡수하자니 위기가 가속화되고, 유동성을 풀자니 인플레 확대
ㆍ 연준 금리정책에 집중 : 금리를 울며 겨자 먹기로 인상한다면 달러인덱스↑ BTC ↓, 적당히 베이비스텝, 동결은 달러인덱스↓ BTC ↑(다음 주 목요일 04:00 금리 발표 중요)
ㆍ 결국은 달러인덱스 : 달러 가치 하락은 BTC 상승, 달러 가치 상승은 BTC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