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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Overweight): 항공사별 환율 노출도 점검
[하나증권 운송/모빌리티 Analyst 안도현]
■정치 불확실성로 원화 절하 당분간 이어진다면…
정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원화 절하 장기화 우려가 항공주의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항공사 별 환율 노출도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FSC의 경우 여객 매출의 40%, 화물매출의 75%가 외국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액의 40% 이상이 외화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LCC는 주로 한국인 아웃바운드 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화물 매출 비중도 크지 않기 때문에 외화 매출은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다.
반면 비용 측면에서 항공사는 외화 노출도가 크다. 항공사의 주요 비용인 연료비(비용 비중 34%), 정비비(10% 내외), 공항관련비(8% 내외)가 모두 외화에 노출되어 있다. 연료비/공항관련비/객화서비스비 등은 항공사별로 크게 차이가 없다. 연료비는 달러화로 결제되고, 공항관련비/객화서비스비 등은 현지 통화로 결제되는 경우가 많다. 관건은 항공기 대여료인데, 대한항공을 제외한 항공사들은 대부분 리스(금융리스 및 운용리스) 형식으로 조달한 항공기가 대부분이다. 달러화 절상시 항공기 리스부채규모가 확대되고(항공기 사용권자산은 환율 변동시에도 재평가하지 않음) 평가손실이 항공사의 재무제표상 반영된다. 외화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도 증가한다. 또한 리스 항공기에 대한 정비 충당부채도 쌓게 되는데, 이 또한 환율 영향이 있다.
■환율 안정화 시 항공사 주가 모멘텀
항공사는 환율 변동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파생상품 등으로 리스크를 헷징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은 일부 제한될 것이나, 기본적으로 외화 부채가 많기 때문에 항공사 실적에는 단기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다만 대한항공 같은 경우는 매출 중 외화로 발생하는 비중이 높고, 항공기 리스 비중도 낮기 때문에 가장 환율 영향도가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향후 환율이 하향안정화된다면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의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들이 보다 부각 받을 수 있을 것이다. LCC의 경우 높아진 환율로 인한 아웃바운드 수요 위축 및 비용 증가라는 이중고 우려가 있으나, 현재 주가 기준 P/E 4~5배 대로 충분히 투자 매력이 있다. 과거 탄핵 정국을 감안했을 때, 환율 영향은 장기화 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항공사 전반적으로 환율 우려가 해소된다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신한투자증권 혁신성장 백지우, 이병화]
에치에프알(230240) - 다시 못 볼 1,000억대 밸류
▶️ 미국 프론트홀 수주 재개의 분명한 시그널
- 1) Ericsson 북미 매출 상승, 2) 지연됐던 프론트홀 공급계약 일부 발생 시작, 3) 글로벌 통신장비주들의 주가 회복 등 통신장비 투자 회복 시그널 확인
- Ericsson의 O-RAN 도입에 따른 대규모 수주 재개가 본격적인 주가 반등 시점
▶️ 프론트홀이 주도하는 성장,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챙기는 중
- 전세계 유일 C-RAN 상용화 레퍼런스 보유, AT&T C-RAN 공급 단일 벤더
- 20년 이후 AT&T 망 10%에 공급 완료,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20~30% 추가 설치 가능
- Radio 커버리지 매출의 빠른 성장('21년 100억원 -> '24년 400억원 예상), 일본의 뉴트럴 호스트 등 해외 매출 발생 시작
▶️ Valuation & Risk: '25년 실적 반등의 변곡점
- '25년 매출액 2,467억원(+47% YoY), 영업이익 244억원(흑자전환) 추정
- 1) 재개될 미국 프론트홀 수주, 2) 해외 Radio 커버리지 매출 증가, 3) BEAD 프로그램 공급 등을 반영한 수치
- Private 5G, 저궤도 위성 등 중장기 모멘텀을 보유한 사업부 매출이 가시화 될 시 추정치 상향 가능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31299
위 내용은 2024년 12월 11일 7시 40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제공해 드린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 될 수 없습니다.
[중국, 내년 통화정책 15년 만에 ‘안정’에서 ‘완화’로 전환 예고]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15년 만에 통화 정책을 ‘완화’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김경환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도 “중앙정치국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조를 15년만에 처음으로 ‘안정’에서 ‘적절히 완화’로 변경했다”며 “마지막으로 ‘적절히 완화’라는 표현이 쓰인 것은 2009~2010년”이라고 밝혔다. 재정 정책과 역주기 조절정책을 설명하면서 ‘더욱 적극적’, ‘파격적인’이라는 표현을 쓴…
골드만, 컨퍼런스에서 나온 젠슨 황 CEO의 발언 이후 컨빅션 바이 의견 재확인
가속 컴퓨팅: 황 CEO는 오래전부터 주장해온 '무어의 법칙'이 과거와 같은 혁신 속도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데이터 센터에서 컴퓨팅 비용 상승을 초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 인프라가 고밀도화되고 가속화되는 것만으로도 향후 10년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성능 개선이나 비용 절감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객 ROI: 황 CEO는 트랜지스터 스케일링이 끝나면서, 이전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클에서 가능했던 더 나은 활용률과 비용 절감이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GPU를 사용해 CPU를 보완할 경우 절대적인 비용은 약 2배 증가하지만, Spark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속도 증가가 약 20배로 발생할 수 있어 순 비용 이득이 약 10배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익 창출 관점에서 그는 하이퍼스케일 고객들이 Nvidia 인프라에 투자한 1달러당 5달러의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공유했습니다. 이는 가속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강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경쟁 우위: 회사의 경쟁 우위에 대해 황 CEO는 a) 여러 플랫폼에 걸친 대규모 GPU 설치 기반, b)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도메인별 라이브러리 등)로 보완하는 능력, c) 랙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칩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Nvidia는 Blackwell 플랫폼을 위해 7개의 칩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공급망에 대한 생각: 황 CEO는 Nvidia의 공급망 파트너들이 얼마나 기민하게 대응하는지 언급했습니다. 그는 TSMC와 같은 주요 공급업체들의 도움 없이는 2023년 하반기와 2024년에 발생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vidia는 제조 과정에서 요구되는 경우 내부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중단 없이 생산을 전환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lackwell 일정 재확인: 황 CEO는 회사가 FY25 4분기(24년 4분기)부터 Blackwell 기반 제품의 출하를 시작할 것이며, FY2026(25년)에 출하가 확대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또한 AI를 개발하는 CSP(+ 기타 회사)들에게 핵심 제공업체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데이터 화장품 제외하면 시장 예상대로 전반적으로 잘 나왔습니다, 대형변압기가 특히 서프라이즈.
2024.09.11 08:48:49
기업명: 유한양행(시가총액: 9조 6,652억)
보고서명: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제목 : '레이저티닙' 관련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
2) 상기 마일스톤의 내용은 레이저티닙(Lazertinib)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 항암 치료제) 병용요법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임
3) 상기 마일스톤 기술료의 금액은 $60,000,000(약 804억원)으로서, 당사 최근 사업연도 연결기준 매출액(금 18,590억원)의 100분의 2.5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임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911800031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0100
*?시장생각_0910*
장 막판에 외국인이 현/선물 매도를 줄이고 콜/풋 모두 순매수전환, 하지만 누적 포지션은 합성숏포지션이기에 고무적이라고 보기는 힘들 듯, 근 며칠동안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기에 수급의 반전을 주목할 필요.
내일은 특히 오전 중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 생각됨.
10시 정도에 미국 대선토론이 예정되어있고 시장이 기다리는 수출데이터(1~10)가 발표됨, 9월 특성상 다른 달보다 이번 데이터가 중요하게 생각될 것 같음.
*다음주 추석주간이 시작되기에, 좋은 데이터에도 셀온주의
수~금에는 CPI, PPI, 실업수당, 기대인플레 등 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구간인만큼 수익 줄 때 익절하고 대응의 영역에서 플레이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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