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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스몰캡] 현대그린푸드 (Not Rated) - 단체급식 성장과 밸류업 정책의 앙상블
▶성현동 연구위원
■현대백화점 계열 푸드 서비스 기업
-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계열회사로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유통 사업, 외식 사업 등의 푸드 서비스 사업을 영위
- 2024년 3분기 매출 비중은 단체 급식 45.8%, 식자재 유통 24.6%, 리테일 17.5%, 외식 사업 10.7%, 기타 1.5%를 기록
■3Q24 별도기준 매출액 5,870억원, 영업이익 337억원으로 성장 지속
- 2024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870억원 (+5.4% YoY), 영업이익 337억원 (+37.5% YoY, OPM 5.7%)을 기록
- 식자재 유통부문이 경쟁강도 상승에 따라 매출액 1,4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4% 감소하였으나 단체급식부문이 2,686억원 (+18.9% YoY), 외식사업부문이 627억원 (+10.0%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나란히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 중
■체크포인트: ‘런치플레이션’에 따른 단체 급식 사업 식수 증가 및 신규 사업장 확보 지속
- 현대그린푸드의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따르면 2019년 평일 중식 기준 일 32만식 수준이었던 식수가 2024년 2분기 36만식까지 증가 추세
- 단체급식 부문의 매출액 역시 2023년 3분기 누적 6,563억원에서 2024년 3분기 누적 7,549억원으로 15.0% 성장 기록
- 외식물가 상승에 따라 구내식당 제공이 기업복지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캡티브인 범현대그룹 외에도 전국 5개 차병원, 경찰대학 등 신규 사업장 확보가 지속
■밸류업 맛집: 현금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 11월 7일 현금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밸류업) 계획을 공시
- 주요 내용은 수익성 제고, 주주환원 확대를 통하여 2027년 P/B 0.8배, ROE 11.0%, 주주환원율 40%를 목표치로 제시
- 2024년 110억원 (DPS 325원)인 배당금을 2025년 중간배당 100억원, 결산배당 100억원으로 확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자사주 10.6% 상당 (연 2%)을 균등 매입 및 매입 연도 내 소각을 추진할 계획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gmBXGm
[KB: 스몰캡] 비올 (Buy) - 마이크로니들 RF 원천기술 소유권 확보 가능성 높아져
▶한유건 수석연구원, 성현동 연구위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500원으로 하향 조정
- KB증권은 비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 목표주가는 11,500원 (12M Fwd EPS 573원 x Target P/E 20배 적용)으로 하향 조정
■중국향 매출 가파르게 성장
- 4분기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세 예상
- 하반기 동사의 매출을 견인한 주요 지역은 중국,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 3분기 중국향 실펌X의 매출 (장비 및 소모품) 약 25억원 기록, 4분기 출하 강도도 특이사항 없이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중국향 누적 매출액 약 50억원 예상
■신규 장비 공급 확대 → 소모품 매출 증가
- 주력 제품인 실펌X와 스칼렛의 중국, 태국, 일본 지역 매출 성장은 2025년에도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신규 장비 공급에 따른 무상팁 제공 기간은 약 3개월 정도로 추정되는 바, 내년 주요 아시아 지역의 소모품 팁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 고마진 소모품 팁의 매출 증가는 레버리지 효과로 이어져 5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
■제이시스메디칼, 사이노슈어와 추가 합의 완료
- 12월 10일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원천기술 ITC 제소 관련하여 제이시스메디칼, 사이노슈어와 추가 합의 완료
- 총 8개 업체와 합의를 완료, 엔디메드 1개社 만 ITC 예비 판정 결과 대기 중
- 이번 합의는 비올이 1)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원천 기술 소유권에 대해 합법적 인정, 2) 관련 비즈니스 확장에 유리한 고지 선점, 3) 법적 리스크 해소 가능성이 높아졌음에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
- 기술료 수입 집행 일정은 미확정이나 빠르면 올해 4분기 혹은 늦어도 25년 1분기에는 반영될 것으로 예상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gGntkH
[KB: 스몰캡] 디지털대성 (Not Rated) - 현대판 맹모는 이사 대신에 기숙학원을 보낸다
▶성현동 연구위원
■2025년 매출액 2,700억원, 영업이익 350억원 전망
- 디지털대성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93억원 (+9.0% YoY), 영업이익 184억원 (+2.8% YoY, OPM 26.6%)을 기록
- 호법강남대성학원의 9월분 매출 36억원과 영업이익 12억원이 신규 반영되며 초등부문 및 이감의 매출 부진을 상쇄
- 4분기가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2024년 실적은 매출액 2,250억원 (+6.5% YoY), 영업이익 240억원 (-4.0% YoY)이 예상되나 2025년에는 매출액 2,700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으로 개선될 전망
■체크포인트: 1) 의대 정원 증가 등으로 N수생 증가
- 의대 정원 증가 등으로 N수생 증가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정부는 2025학년도 대입 의대 정원 1,000명 증가를 시작으로 2006년 이후 17년간 3,058명인 의대 정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 이에 따라 2012년 14만여명 수준이던 졸업생 수능 지원자 수는 2024년 사상 처음으로 16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전체 수능 지원자 중 34.8%를 차지
■체크포인트: 2)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의 지분 인수 및 수용 인원 증설 예정
- 디지털대성은 8월 30일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의 지분 50%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
-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은 최상위권 전용 강남대성의대관을 운영 중으로 2023년 의예과 153명, 의약학계열 315명의 합격생을 배출
- 현재 840명의 수용 인원을 1,200명으로 40% 증설을 완료하였으며, 2025년에는 증설효과 및 실적 온기 반영에 따라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할 전망
■체크포인트: 3) 주주친화 정책 모범생
- 2024년 주당 배당금을 500원으로 공시하며 주주친화적인 정책 지속
- 2012년 이후 배당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2년 및 2023년에 각각 자사주 100만주 (당시 발행주식총수의 3.4%), 115만여주 (4.0%)를 소각하였고, 각각 200원씩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음
- 11월 28일 종가 대비 시가배당률은 6.6%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eQ1ciQ
[KB: 스몰캡] KB IPO Brief - 씨메스: 지능형 로봇 Full-Stack 솔루션 기업
▶한유건 수석연구원, 성현동 연구위원
■ 기업개요
- 씨메스는 2014년 설립된 지능형 로봇 솔루션, 3D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Robotics 전문기업
- 지능형 로봇: 단순반복공정 (소품종 대량생산)을 넘어 비정형공정 (다품종 유연생산) 자동화 솔루션 제공
- 3D 검사 솔루션: 자동차 부품 및 원통형 2차전지의 품질을 3차원 형상 계측을 통해 분석
■ Business Model
- 하드웨어: 이미지 프로세싱 및 3D 스캐너 기술을 통한 로봇 비전 센싱기술
- 소프트웨어: 인지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물 인식 및 판단 AI 모델/저비용 성능 유지 플랫폼, 고정밀 로봇 모션 생성 및 제어 기술
■ 실적현황
- 2023년 매출액 76.4억원 (+64.0% YoY), 영업손실 100.0억원 (적자지속 YoY, OPM -130.8%), 당기순손실 156.8억원 (적자지속 YoY)을 기록
-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9.0억원 (-12.2% YoY), 영업손실 75.5억원 (적자지속 YoY, OPM -397.3%), 당기순손실 72.9억원 (적자지속 YoY)을 기록
- 2024년 상반기 기준 지능형 로봇 솔루션 68.7%, 3D 검사 솔루션 14.3%, 상품유통매출 17.0%
■ 체크포인트
- SI 투자자 (쿠팡, GS 리테일, SK 텔레콤)를 통한 안정적인 파트너십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진입장벽 확보
- 코어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별 어플리케이션으로 확대 적용, 바이오/F&B 등 신규 시장 진출
- 미국법인 (시카고, 시애틀) 및 베트남 사무소 설립을 통한 해외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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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링크: https://bit.ly/3Br54cg
[KB: 스몰캡] KB IPO Brief - 루미르: 우주 기반 지구관측용 인공위성 시스템 전문 기업
▶성현동 연구위원
■ 기업개요
- 루미르는 지구관측 인공위성 전문 기업으로 위성 SAR 탑재체 및 본체 시스템과 영상 데이터 및 부가 정보 서비스 사업을 영위
- SAR (Synthetic Aperture Radar)은 주야간 및 전천후 기상상황에 지구관측이 가능한 능동형 센서로 야간이나 흐린 날씨에 영상 취득이 어려운 광학위성 대비 강점
■ Business Model
- SAR위성 시장은 크게 높은 기술적 진입 장벽으로 판매자 주도 시장이 특징
- 기술발전 및 New Space 시대 도래에 따라 B2G (군사, 방위목적)에서 B2B (자원 모니터링, 보험솔루션, 인프라 모니터링)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 루미르는 자체 초소형 SAR 위성 LumirX로 이루어진 총 18기의 군집위성시스템에서 획득한 위성 영상을 활용하여 글로벌 지구관측 영상/정보 서비스 사업자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
- 현재 우주발사 전단계인 항공기 시험을 통해 높은 수준의 0.3m 초고해상도 영상 획득을 성공
■ 실적 현황
- 2022년 매출액 64억원, 영업손실 24억원, 2023년 매출액 121억원, 영업손실 30억원 기록
- 증권신고서를 통하여 루미르가 제시한 실적은 각각 2024년 매출액 202억원, 영업이익 6억원, 2025년 매출액 417억원 영업이익 71억원, 2026년 매출액 876억원, 영업이익 288억원
- 매출액 증가 및 원가율 개선의 근거로는 다목적 실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초소형 군집위성 등 국내 정부 주도 주요 위성사업에 대한 수주 확대와 위성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제시
■ 체크포인트
- 위성 관련 핵심 유닛들의 최초 국산화, 소형화, 경량화, 양산화 등을 통해 스페이스 헤리티지 확보
- 2026년 초소형 SAR 위성 LumirX 2기 발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18기 확보, 지구 관측 데이터 서비스 제공 확대 예정. 2027년까지 해상도 0.15m 개발을 통해 단가 상승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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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링크: https://bit.ly/3Bmsa3L
[KB: 스몰캡] 에브리봇 (Not Rated) - 퍼스널모빌리티 로봇 분야로 비즈니스 확대
▶한유건 수석연구원, 성현동 연구위원
■AI모빌리티 ‘하이코어’ 인수 시너지 기대
- 퍼스널모빌리티 로봇 분야로 본격적인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4년 5월에 인수한 ‘하이코어’와 시너지가 본격화
- 글로벌 전동휠체어 시장규모는 약 11조원, 국내 시장은 약 3,000억원 규모로 추산됨
- 분당 서울대병원 등에 시범 운영 성공적 마무리, 대량 양산을 위해 팩토리 생산라인 준비 중
■대량 양산 준비 및 서비스 확대
- 대량 양산 본격화 시 보급형 제품 라인업 확대 및 원가율 하락에 따른 가격 경쟁력 보유 가능
- 현대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MOU가 체결되어 있으며 연내 실증 서비스 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공공기관 등의 주요 거점으로 서비스 확대가 예상됨
■신제품 출시에 따른 2025년 매출 성장 기대
- 상반기 경기침체 여파로 청소로봇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이는 일시적인 요인
-1) 1인 가구수의 지속적인 증가, 2) 청소로봇의 시장 침투율 확대 추세, 3) 하반기 신제품 2종 출시 등을 고려하면 실적 반등이 기대됨
- 프리미엄급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는 경쟁 제품에 대한 견제와 더불어 동사의 2025년 탑라인 성장을 견인할 전망
■핵심기술 고도화 추진 중
- 자율주행 분야에 센싱 및 제어기술과 실시간 공간 정보 인식에 필요한 매핑 솔루션에 대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
- 이를 통해 사물인식에 대한 AI 핵심 모듈을 내재화 하여 사물인식부터 상황 인지가 가능한 광범위한 솔루션 구현이 가능할 전망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하방 경직성 확보
- 하반기 신제품 출시 및 하이코어 생산 본격화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 등으로 인해 예상 매출액 24년 325억원 → 25년 411억원, OPM은 10%대 회복 예상
- 실적 개선 방향성 고려 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exZW4c
[KB: 스몰캡] 이수페타시스 (Buy) - 현재와 미래를 보고, 듣고, 느끼고 왔습니다
▶권태우 선임연구원, 성현동 연구위원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75,000원 상향
- 목표주가는 2025년 추정 EPS 2,506원에 Target P/E 30배 (히스토리컬 P/E 밴드 상단)를 적용
- 주목해야 하는 포인트는 1) MLB 기술 트랜드 변화에 따른 ASP 상승, 2) 본사와 중국 후난 법인의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성
■기판 트랜드 변화 감지, 다중적층 기판 증가 (MLB+HDI)
- 중국 공장 방문을 통해 네트워크, 스위치, 서버 등의 분야에서 전자 부품 간의 연결 밀도를 증가시키는 HDI (High Density Interconnection) 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
- HDI 기술은 고밀도 회로를 통해 작은 면적에서 많은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슬림하고 고집적화된 스마트폰, PC, 노트북, 태블릿과 같은 소형 디바이스에 주로 적용
- 현재 HDI 기술이 MLB에 적용되면서 MLB의 성능 향상에 기여 중
- 이로 인해 1) 더 짧은 신호 경로와 낮은 신호 감쇄를 통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지고, 2) 서버와 데이터 센터와 같은 열 관리가 중요한 환경에서 다층 구조와 밀집된 배열로 열 분산이 개선 중
- 이러한 기술적 변화는 신뢰성과 성능이 중요한 통신 및 데이터 처리 장치에서 30층 이상의 다중적층 기판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추세
■이수페타시스의 영향: 1) HDI 기술 경쟁력 확보, 2) CAPA LOSS → ASP 상승, 3) 전사 제품 믹스 효과 확대
- 1) 동사는 과거 휴대폰 및 카메라용 HDI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HDI 기술의 확대 적용이 용이하며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확보
- 2) HDI 기술의 확대는 적층 (Stack-up), 비아홀 (Via Hole), 쿠퍼필 (Copper Fill) 공정이 필요해지며 각 층의 정확성과 연결을 확인하기 위한 전기적 테스트가 요구
- 이로 인해 공정 부하가 증가하고 CAPA LOSS 발생 가능성이 있어 제품의 ASP 상승을 촉진할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 (그림4)
- 3) 국내 본사는 하이엔드 기판의 비중 증가, 중국 법인은 중다층 및 G사향 고다층 제품의 공급을 확대할 예정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XL5fYP
[KB: 스몰캡] 케비어 Insight (비상장) - 월간 비상장: 다시 떠오르는 플랫폼과 대세에 지장 없는 AI
▶이수경 선임연구원, 성현동 연구위원
■6월 스타트업 투자 총액: 5,275억원 (+29.1% YoY, +10.8% MoM)
- 스타트업레시피에 따르면 6월 스타트업 월별 투자 총액은 5,275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월대비 각각 29%, 11% 증가함
- 2024년 상반기 기준 스타트업 투자 총액은 2023년 상반기보다 25% 증가함
- 특히 분기별 투자 총액은 1분기 1.48조원, 2분기 1.37조원으로, 벤처 투자 과열기를 제외 (2021~2022)하면 유기적인 성장이 나타나고 있음
■6월 비상장 투자 유치 금액: 9,548억원 (+2.6% YoY, -37.0% MoM)
- 비상장 시장 전체로 확대해보면 6월 투자 유치 금액은 9,548억원을 기록함 (-37.0% MoM, +2.6% YoY, 구주인수 및 상장회사 등 제외)
- 6월에는 Pre-IPO건이 전무했으나, Series D 이상의 대형 및 후속 단계 투자 건이 총 5건을 기록함
- 벤처 투자 시장의 오버밸류에이션 이슈가 제기되면서, 플랫폼 기업들의 후속 단계 투자 유치 건이 감소했으나 시장 회복 기조세에 해당 기업들의 투자 유치 소식이 이어짐
■6월 Review: 다시 떠오르는 플랫폼과 대세에 지장 없는 AI
- 번개장터 (Series E, 800억원), 트렌비 (Series E, 60억원) 등 (KB증권 지분 보유 기업 제외) 국내 벤처 투자 흥행을 이끌었던 기업들이 6월 투자 유치 금액 탑리스트에 오름
-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이번 Series E 투자를 통해 포스트밸류 5,300억원을 인정 받음 (6/26, 조선비즈)
- 2023년 기준 번개장터의 실적은 매출액 341.2억원 (+12% YoY), 영업손실 216억원 (영업이익률 -63.4%)을 기록함
-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도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Series E 투자를 유치함
- 명품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들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한때 실적 악화, 구조조정 등 부정적인 이슈들이 제기되었던 가운데, 트렌비의 신규 투자 유치가 돋보임
- 한편 AI는 올해 벤처 투자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음
- AI 기반 영상 분석 업체 트웰브랩스는 Series A에서 700억원이라는 대규모의 투자 금액을 유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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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스몰캡] 케비어 Insight (비상장) - 시총 1조+ 꿈나무 누구?
▶이수경 선임연구원, 성현동 연구위원
■중소벤처기업부, 2024 예비 유니콘 및 아기 유니콘 선정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예비 유니콘 15개사 및 아기 유니콘 50개사를 선정
- 2019년부터 시행해온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시장검증/혁신성/성장성을 검증 받은 유니콘 기업을 발굴, 각각 예비 유니콘과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사업
■곧 상장 시장 데뷔가 기대되는 예비 유니콘
- 예비 유니콘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기업들이 대상이기 때문에, IPO (기업 공개)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눈여겨봐야함
- 2023년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된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엠텍 (439580)은 2023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
- 또한 유니콘 기업 현황은 국내 창업 및 벤처 생태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 특히 2024년 선정된 예비 유니콘들은 벤처 투자 시장 내 오버밸류에이션 (과대 평가) 이슈가 제기 되었던 최근 몇 년의 시기를 지나 선정된 기업들로 더 의미가 깊음
■2024 예비 유니콘 15개사 현황
- 2024년에는 예비 유니콘으로 15개 기업이 선정됨
- 이번 리스트에는 금융/F&B/이차전지/헬스케어/엔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되었으나 특히 헬스케어는 3건 (바이오오케스트라,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로 가장 많았음
- F&B 기업도 슈퍼메이커즈 (초신선식품), 이그니스 (간편식 및 재밀봉 캔마개) 등 2개 기업이 예비 유니콘에 등극함
-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닷’은 그래픽 정보를 점자로 구현하는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시각장애인 회의 및 CES 수상 실적도 보유하고 있음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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