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운이 좋게도 여의도에서 주식 밥을 먹게되었습니다. 컴플라이언스로 홍보나 개인 끄적글을 제외하고는 텔레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본 채널은 투자하는 분들을 만날 때 이것저것 설명할 필요 없이 제가 어떠한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전달드리고자 만든 것입니다. 운이 좋게도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고요! 목적을 달성했었기에 작년말부터는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기업에 대한 생각이 오로지 저로부터 나온 것도 아니고, 동료분들의 생각을 제 것처럼 올리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종목 홍보는 없었습니다만. 혹시라도 제가 전달드린 정보로 손실을 보았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마 저도 봤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커피챗이나 가르침을 받고 싶으니, 정 심심하신 고수분은 언제든 [email protected]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좋은 연휴 보내시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이 스터디를 만나기 전까지는, 기업의 ㄱ도 몰랐습니다. 제가 적어도 큰 실수는 하지 않을 정도의 역량을 갖추게 해준 스터디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tmdejr1267/223780651496

투자는 회사에 대한 믿음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고르게 균형을 이루는 순간이 이상적이다. 국내는 트레이딩 비중이 높기에 자연히 ‘나’를 믿는 부분이 크게 작동한다. 반면 해외 투자는 기업에 대한 믿음 그리고 나의 생각에 대한 믿음이 50:50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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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의 시나리오나 일종의 인사이트(?)가 꺾이는 경우에는 기계적으로 반절을 덜어낸다. 그럼에도 투자포인트 실현은 시간의 문제이고 경영진을 믿는다면, 나머지 반절은 쭉 홀딩한다. 분석에 대한 베팅분을 줄인 것뿐 그 회사를 믿지 않는 건 아니기 때문.

​https://blog.naver.com/freebutdeep2/223750054602 #투자

OpenAI는 리먼 브라더스? https://blog.naver.com/opushk/223706659915?fromRss=true&trackingCode=rss

최근 셀사이드 리포트를 오랜만에 읽었는데 기업은 카바나, 소파이, 핀터레스트였다.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건 현 상황을 잘 분석했으나, 원체 그렇듯이 회사에서 발표한 내용 그 이상을 전망하거나 예측하지는 않는다는 것. 가령 카바나는 앞으로 성장성이 없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Underweight Report가 많았고, 이는 소비자가 왜 1P 중고차 플레이어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고민은 없어보였다. 아니 언제까지고 중고차 딜러들이 말하는 내용을 신뢰하면서…

이제 국내도 “왜 지금인가?” + “얼마나 좋은가”의 교집합을 찾아야...

일론이 트럼프에게 하고 싶은 첫번째 요청 아닐까. 자율주행 승인을 State 별로 하는 게 아닌 연방으로! #TSLA

Zuck is awesome. 메타는 치약과 차에 25달러의 식사 크레딧을 썼다는 이유로 연간 4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약 스무명의 직원을 해고 https://fortune.com/2024/10/17/meta-staff-layoffs-meal-credits/ #META

리더가 일을 안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자. 팀원들은 리더를 이해시키기 위해 문구 수정이나 첨부 자료에 시간을 더 할애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가 리더가 일을 더 안하면... 팀원들은 자신 입맞에 맞게 보고를 하기 시작하며 리더의 의사결정은 산으로 가기 시작한다. 마이크로매니징형 리더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만, 리더는 업무를 한 눈에 궤뚫어보고 위임할 것은 위임해야 한다. (실화주의) #투자 #잡상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