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읍..
VC도 파는데 나는 왜 에이서를 들고 있는가
SEI가 생각나네.. VC들은 역시 뒷구녕으로 달달하게 챙기는구나

크립토판 한번 클렌징이 필요한듯
(될리가 없겠지만)

*? *해시드에서 그저께에 Web3 + AI 세미나를 했었는데 그 내용이 재밌어서 공유드립니다.
다양한 세션이 있었지만,
퓨처플레이의 류중희 대표님이 나오셔서 하신말이
참 머리를 띵하게 만드는데,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Web3가 AI를 너무 만만하게 본다.
2. 85M 투자 받았다는 Sentient조차 역량이 부족한 사람 뿐이다.
3. 지금은 천재 1명이 수억명을 먹여살리는 시대다. Web2에선 이런 천재들한테 연봉 100억씩 준다
4. Web3는 절대 메인이 될수 없다.
5. 싸구려 gpu 1000개 모아봤자 의미없다 H100 이 필요하다.
6. 그나마 데이터 부분은 Web3모델이 의미있을수 있다.

여기에 대한 김서준 대표님의 대응도 재밌었는데요?

1. 그렇다고 그렇게 성능이 좋은 AI를 오픈AI 같은 기업이 독점하는게 옳은가?
2. Open AI에 있는 극소수의 이사회가 마음대로 해임하고, 조종하는게 과연 옳은게 맞는가.
3. Web3 + AI는 이런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류중희 대표님이 애초에 Web3 에 썩 친화적인편은 아니시라, 적당히 걸러들어야겠지만
이 시대엔 천재가 필요한 시대라는 부분이 가장 공감되는거 같아요.

Web3 + AI 가 아니라, 어쩌면,
블록체인 전체 생태계에 2014년의 비탈릭 같은 새로운 천재 1명이 필요한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가끔 이런 컨퍼런스/행사 다니다보면 내가 가진 Bias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AI의 거품은 꺼졌는가?
No.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본다.
여전히 24 25 메인 섹터는 AI와 밈이 될것.

지켜봐야할 ai코인
tao,rndr,near

개인적으로,
GPU로 뭐하는건 좋다만,,

이런 유동화는 굳이 필요한가..?
GPU ETF 살바에 그냥 엔비디아 사면 되는거 아닌가..?

그냥 돈 없는 데이터센터를 위한
유동성 공급..? 뭐이런게 아닐까요? ㅎㅎ;;

저는 설득이 잘 안되지만,,
뭐 블록체인 성골 형님들이 투자하신 이유가 있겠지요

비트코인이 탄생한 배경과 이유와 마찬가지로
10년 뒤엔 또다시 탈중앙화 AI가 각광받게 될것.

AI는 많은 이들의 삶을 바꾸겠지만,
또 반대로 많은 부와 양극화를 만들겠지요

AI Agent라고 하는게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향후 10년뒤가 저는 너무 궁금해집니다.

저는 과연 AI 버블을 맛있게 냠냠할수 있을까요?

MASA 간단요약

1. 비트텐서 서브넷중 하나
2. 트위터, 디코 , 텔레그램 , 웹 등을 스크래핑한다.
3. 이걸로 데이터를 쌓아서 AI 에게 학습시킨다
4. 그거 기반으로 라마기반의 LLM 을 만든다.
5. DCG , GSR , 골드트리 등에게 투자 받았다.
6. 현재 TGE 되어 있고 FDV는 88M / MC는 5.57M 수준이다
7. 바빗, 게아오 , 비트겟에 상장되어 있따
8. 게아오 스타트업을 했으나 반토막 났다.. ㅠ

이번 하락에 TAO 추매했으면 한잔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더 2100은 다시 보기 힘든 가격같은데 존나 사야할때 아닌가 이더좀 사게 돈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