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당분간 작별 인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소속회사 정책상 SNS 활동에 대해서 금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후에 회사 정책 변경이 있다고 하면 신고하고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서 마무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투자정보 공유를 통해서 도움이 되고자 선의로 시작한 활동이지만 점점 여러가지로 제한사항이 많이 생겨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제가 몸을 담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아쉽더라도 정책에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증시가 어려운 시기에 채널 활동을 중단하게 되어서 마음이 다소 무겁습니다. 저도 향후 저장된 자료 확인이 필요해서 채널을 완전히 폐쇄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혹시나 필요하신 자료가 있다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구독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투자에 도움이 되셨다고 한다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구독자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양과장 올림

02/18 오늘 미 증시에서 봐야 할 것들은

전일 미 증시가 오후에 낙폭을 확대한 부분은 블라드 총재의 발언이 한몫을 했음. 특히 비정례 회의까지 언급할 정도로 인플레이션 제어를 위해 연준이 노력해야 한다며 매우 공격적인 발언을 했었기 때문. 그렇지만, CME Fedwatch를 통해 알수 있듯이 3월 금리인상은 100%이지만 50bp 인상 확률이 지난주 90%대에서 현재는 30%대까지 낮아져 블라드 총재의 발언이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

이런 가운데 오늘은 미국 시각 오전 10시 15분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통화정책 문제에 대한 토론을 함. 그리고 11시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의 발언도 있으며, 오후 1시 30분에는 최근 부의장으로 지명된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에 대해 언급 하는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몰려 있어 이들의 발언이 중요

물론, 우크라이나 이슈가 여전하지만, 오늘부터 있을 뮌헨 안보회의, 다음주 있을 미 국무장관과 러시아 외무장관의 회담이 알려져 있고, 그 외 많은 국가들이 외교적인 중재를 위해 모스크바로 달러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처럼 수일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그리고 오늘은 미국 옵션 만기일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함.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과 매파적인 연준의 움직임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건 이번 옵션만기일 앞두고 대규모 거래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한편 최근 픗/콜 레이쇼 20일 이동 평균이 거의 2년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하락 기대심리가 지나친 것으로 인식될 수 있어 미국 옵션 만기일 이후 기대가 높아질 수 있음

[장 중 시황] KOSPI 상승반전을 이끌 모멘텀 부재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RA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 전환 속에 2,740선에서 등락 반복 중. 연기금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세 유입되어 증시 하방경직성을 지지하고 있는 양상. 여전히 미국 통화 긴축 부담이 잔존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경제지표 부진이 맞물리면서 전일 미국 증시 약세, 오늘 KOSPI 장 초반 하락으로 이어짐

- 특히나 연준의 긴축 속도/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와중에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24.8만건, 전주 22.5만건, 예상 22.4만건), 2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16, 전월 23.2, 예상 20) 등 경제지표 부진까지 가세하며 경기불안심리 자극도 증시 불안 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장 초반 750개에 달한 하락종목수는 오후 들어 약 250개로 감소하면서 투자심리가 점차 개선되는 모습 보이면서 KOSPI는 오전 하락폭을 만회. 현재 상승반전 시도하고 있으나 2,40선에서 번번히 실패 중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29% 상승하는 반면, 일본 닛케이지수, 홍콩 항셍지수는 각각 0.29%, 0.15% 하락

-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200원까지 근접. 이후 위험선호 심리 재차 회복, 위안화 강세와 연동되어 1,195원까지 하락

- 업종별로는 기계(+2.54%) 강세. 두산중공업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유입에 7.72% 상승. 운수창고(+2.22%)는 HMM(+6.83%), 팬오션(+4.43%) 등 해운주 중심으로 상승. 이외에 건설업(+1.53%), 전기가스업(+1.05%) 등 시클리컬 업종 전반적으로 강세. 반면, 의료정밀(-1.62%), 전기전자(-0.79%) 약세. 전기전자의 경우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0.75%) 등 반도체 주가 부진. 한편, LG생활건강(+1.07%), 아모레퍼시픽(+1.6%) 등 리오프닝 수혜 기대되는 화장품 관련 종목들 이틀 연속 강세

- KOSDAQ은 개인 순매수 속에 장 중 상승전환에 성공. 약 0.6% 상승해 현재 880선에서 등락 반복 중. 업종별로는 통신방송서비스(+1.66%), 운송장비/부품(+1.0%) 강세

**[KB시황&파생 하인환] 3월 코스닥 전략: 임금 상승세에 대한 동상이몽 <나의 기대 vs. 대표님의 속마음>

자료 링크: https://bit.ly/3rXMXTT 안녕하세요, KB 시황,파생 하인환입니다.
2월 월간전략과 내용 및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좀더 깊이있게 정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금 상승: 1~2년의 문제가 아닌, 10~20년의 문제라면?

1) 임금 상승 흐름: 코로나19 이면에 확인해야 할 문제 (이민 규제, 對중국 제재)

2) [이민 규제에 의한 노동 공급 감소 + 리쇼어링에 의한 노동 수요 증가] → '코끼리 곡선' 변화

■ 투자 아이디어: <나의 기대: 소비 확대> vs. <대표님의 속마음: 로봇 투자 가속화>

1) 임금이 ‘계속’ 오른다면?
<나의 기대>: “돈을 조금 더 써볼까?”
[소비재 (음식료, 의류) + 건강관리] → [엔터 + 자동차 (전기차 포함)]

2) 임금이 ‘계속’ 오른다면?
<대표님의 속마음>: “인건비 너무 나가는데…” [로봇 투자 가속화]

(KB증권 내부 컴플라이언스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단순 참고자료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1600

www.theguru.co.kr

마이크론, 낸드 계약가격 최대 18% 인상…현물가 상승 여파

[더구루=정예린 기자] 마이크론이 낸드플래시 현물거래가격 급등 여파로 고정거래가격(계약가)를 대폭 인상했다. 미국 웨스턴디지털(WD)과 일본 키옥시아 합작 공장 셧다운으로 인한 수급난 우려 때문이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고객사에 낸드 계약가를 약 17~18%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WD와 키옥시아의 생산 차질로 인해 현물가가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는 전제하에 다음주 러시아와 회담을 갖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이 급반등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 돌아다니는 내용 중 "러시아가 군대를 모두 철수시켰다"는 소문은 아무리 찾아봐도 확인이 아직까지 안되고 있네요.

위험선호심리 회복으로 주식시장이 반등하는 것은 다행이지만, 미확인된 루머나 트윗을 보면서 매매하기 보다는 루머가 사실로 판명될까지 지켜본 후에 대응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내용있으면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http://naver.me/FuWSjhAk

Naver

QR 등 출입명부 의무화 중단… 식당·카페는 접종확인 위해 유지

정부가 18일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10시까지로 한 시간 늘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QR코드 등 출입명부 의무화도 중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식당·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의 경우 시설관리자

미국 국무부장관 블린킨은 다음주 러시아의 Labrov 회담 초청을 수락함

https://nationalpost.com/pmn/news-pmn/blinken-accepts-invitation-to-meet-russias-lavrov-late-next-week

SMART한 주식투자

나스닥 선물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