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L1 이길래 진행해본 상남자 원상 따리 결과
12000 USDT -> 12700 USDT

석우님 감사합니다. 숏헷징은 했다가 풀었는데 아깝네요.

항상 바낸 지갑이 금방 동날꺼 같아서 OKX 현물 매수, 바이낸스 숏 쳤었습니다.

SUI is future.
SUI is next luna.
LFG!

열심히 습관을 만드는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1. 아침에 잠에서 깨면 다시 자지 말기.
2. 하루에 한번 운동을 나가기 (같은 부위는 하루 쉬기).
3. 영양제 챙겨먹기.
4. 가족들과 시간보내기.
5. 꼭 정해진 시간에 뭐 해야한다 강박을 없애기.
6. 삘 받을때 몰입해서 일에 집중하기.
7. 꼭 몇시간은 해야한다라는 강박 없애기.

특히 5, 7 번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제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사용했던 것들인데

잘 지켜지면 좋은 것들이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예전처럼 지켜지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때를 경험하다보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아 내가 당연히 해왔던 것을 내가 못하는 구간이 오니까 다른 사람들도 못할 수도 있는 건데, 노력이 부족하느니 이런 소리를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일단 제가 내로남불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노력으로 다 해결될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시간만 허송세월 보낸게 많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하루에 8시간, 16시간 동안 개발을 하는 것보다 샤워하고 나면서 생각난거를 적용해서 오랫동안 시간 날려먹던걸 해결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자고 일어나니까 1시간 컷으로 끝나던 업무들도 많았거든요.

일이 잘 되는 때가 항상 있는 건데, 계속 허송세월하면서 우선순위만 높여두다보니, 일 효율은 좋지 않고 성과는 없으니 뭔가 우울하게 되면서 무기력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시간이 오래걸리는 (운동, 건강 등) 것들은 강박적으로라도 습관을 만들고, 수행하기도 쉬운편이니까

그 다음에 자신이 집중이 될 때 그에 맞는 일을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꿈에서 분명히 런치패드 하는 꿈 꿨는데.. 바낸 뭐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