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경민] 퀀틴전시 플랜: 이번주에는 ‘금융’ 업종에 주목합니다

- 금융업종 계속 급등, 지난 주 5거래일 10.7% 급등
-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에 금융업종 회복
- 밸류업 2차 세미나 결과에 따라 과열/매물소화 국면 진입 가능성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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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거친 시장. 불안한 중동. 그걸 지켜보는 눈물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세로 -1.6% 하락.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보도로 투자심리 위축되어 장 중 2,550선대로 급락. 다만, 이후 추가적으로 사태 악화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서 다소 과도하게 유입되었던 우려는 한층 완화. KOSPI도 오후 들어서 하락폭 축소. 한편, 채권/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 특히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약 1.7조 계약 순매도하며 수급 여건 악화.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번달에만 선물을 6조 계약 이상 순매도하며 증시 변동성을 더욱 자극하는 상황

-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약세. 대만 가권지수는 반도체 중심으로 기술주 약세로 -3.46% 하락. 이어서, 일본 니케이지수 -2.6% 약세

- 원/달러 환율은  +8.8원 상승한 1,381.7원으로 거래.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 재차 급등

-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2%) 상승. 중동 분쟁 영향에 에너지 관련 종목들 강세 뚜렷. 특히, 한국석유 21.9% 급등. 최근 미국 정부의 중국 조선, 해운 산업 견제 움직임에 일부 조선주 상승세 이어가며 HD현대미포조선 6.01% 상승. 반면, 의료정밀(-2.8%) 약세. 최근 급등세 전개된 디아이(-12.6%) 차익실현 매물 출회.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반도체 밸류체인 약세 나타남

- KOSDAQ은 외국인 순매도세로 -1.6% 하락. 중동 이슈로 에너지 업종 강세. 특히, 흥구석유(+21.1%), 중앙에너비스(+13.8%) 급등. 뒤이어, 에스엠(+1.7%) 강세로 오락,문화 +0.2% 상승. 반면, 반도체(-3.9%) 약세. 보이며 테크윙(-7.2%), ISC(-7.5%) 급락 중. 뒤이어 IT/HW(-3.1%), 기계,장비(-2.3%)도 부진

[대신증권 조재운] 퀀틴전시 플랜: 반도체 단독으로 컨센서스 상향 견인

- 반도체 섹터 내에서 최근 삼성전자 컨센서스 상향 견인 이후, SK하이닉스 컨센서스가 2024년 2025년 각각 6.1%, 6.0% 상향되며 상향 주도권 회수.
- 반도체 외 컨센서스가 상향된 섹터는 호텔/레저서비스(0.8%), 증권(0.7%), 비철/목재(0.5%), 필수재(0.4%)이다.
- 하향폭이 가장 컸던 화학(-3.1%)은 LG화학(-3.4%)과 SKC(-67.2%)가 하향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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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조재운] 퀀틴전시 플랜: 전쟁보다 주의해야 할 강한 미국 경제. 반등 섹터는?

- 강한 미국 경제의 가능성으로 위험회피 심리 심화, 안전자산 강세
- 자동차, 유틸리티, 조선 등 리스크 낮으며 최근 하락폭이 심했던 업종이 반등 주도
- 향후 하락 이후 밸류업 수혜 종목과 업종의 반등에 주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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