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고 나서 비관적인 글의 도배 오르고 나서 긍정적인 글의 도배는 의미가 없습니다. 자조적으로 서로 유쾌하기 위함까지만 가고 본인 실제 투자에까지 몰입하지 마시길. 결국 자기 판단으로 가야 오래 버티고 많이 먹습니다.

야미 제대로 털렸다 ㅁㅊ

다팔았다 ...땡스 투 누나봇...이제 지케이 반등해줘

사비 에어드랍 액뗌이 날 살린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ㅈ댔다 컵라면 사고 왔는데 1시간 정기정전 집에 어케 올라가지

조금 더 솔직히 이야기하면 종이 다름을 인정하면 천천히지만 자산이 올라갑니다. 휘릭휘릭 포지션을 바꿔가며 롱숏 다발라먹는 사람. 미친듯한 알파로 어디서 멀 사서 10배 불려오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존경하고, 난 그렇게 될 수 없음을 인정하면 투자가 좀 편해집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그리고 나쁘게도 훌륭한 분들을 너무 많이 곁에 두고 볼 수 있어 슬럼프도 겪었지만 결과론적으론 다름을 인정할 수 있었기에 조금씩이라도 작은 성과들과 수익을 늘려갈 수 있었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특출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 사람들과 나 자신을 비교하며 쓸데없는 좌절감과 박탈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그들의 존재가 나의 가치를 줄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비록 나의 재능이 크지 않을지라도, 나만의 속도로 꾸준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은 결국에는 과거의 자신보다 나은 모습을 만들어낸다.

노력을 하는 나 자신은 아무 노력을 하지 않는 나보다 월등하게 나은 존재가 된다.

어베일 천원 이상 안가면 설렁탕에 석박지 맛있게 씹음

그리고 가급적 비아냥 거리기 일수인 방 분위기는 피하삼. 달콤하고 재밌게 들리겠지만 자산 뻥튀기엔 그닥 도움 안 됨. 하락장때 보면서 같이 즐기는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