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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 재생에너지/미드스몰캡 Analyst 안주원, RA 김진형
[재생에너지] 생각보다 괜찮은 풍력 업황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베트남 현장
- 씨에스윈드는 해상풍력용 타워 생산 능력 갖춰
- 씨에스베어링도 GE향 주문 증가로 가동률 높아져
- 양사 모두 납기+품질+가격 등 핵심 경쟁력 보유
눈으로 직접 확인한 진입장벽
- 생산시설 증설에 투입되는 비용과 숙련공 확보는 신규 업체들의 진입에 가장 큰 장애물
- 씨에스윈드 베트남은 숙련공 비중 50% 이상 보유
- 씨에스베어링은 신규 고객사향 매출 발생시키며 경쟁력 증명
’금리‘가 핵심인 풍력, 2025년 수주 반등 강할 것
- 금리 인하는 풍력발전 성장의 가장 중요한 동인
- 데이터센터는 모든 에너지원을 동원해야 하는 등 관련 수혜 받을 수 있어
- ‘미국’의 성장은 터빈사들의 수주흐름으로 판단, 2025년부터 수주 성장 강할 것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DSInvResearch
2024.12.12 14:00:56
기업명: 현대엘리베이터(시가총액: 1조 9,409억)
보고서명: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제목 : 2024년 사업연도 결산 배당 계획
1) 1주당 배당금 : 보통주식 4,000원
2) 배당기준일 : 2024년 12월 31일
3) 배당금 총액 : 144,420,248,000원(주당 4,000원 기준)
2) 상기 내용은 예측치를 바탕으로 한 계획 사항으로 회사의 영업 상황 및 경영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최종 배당에 관한 결정, 최종 배당금액 및 기타 세부 사항은 결산 손익 확정, 관련 이사회 · 주주총회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212800334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17800
씨에스윈드, Vestas향 타워 판가 인상
- 전일 당사 컨퍼런스에서 밝혀
-미국 타워공장에서 Vestas에 공급되는 물량에 대해 2025년부터 10% 수준의 인상
-내년 동사의 미국 타워공장 매출은 약 1조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이중 Vestas 물량은 80% 이상으로 예상
-Vestas는 2023년 하반기에 미국 터빈 수주가 급증했고, 이 수주의 인도 시기가 2025년
-Vestas향 판가 인상으로 씨에스윈드의 2025년 미국 공장 영업이익률은 하이 싱글 수준 이상으로 점프업 예상. 올 해는 미드 싱글
-Bladt의 하부구조물 판가 인상에 이어 타워 부문에서도 최대 공장의 판가 인상으로 동사의 이익 성장 모멘텀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
-Vestas, 지멘스, Orsted 등 비교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절반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저평가 확대된 상태
# 대선 토론. 이제 뭐 사지?
2025년 하반기부터 미국 일부 지역에서 전력난 발생. 이미 도매 가격 폭등함. 마침 전력망 부족도 2025년부터 점차 완화되기 시작. 이제 발전소 마구마구 깔릴 시점. 모든 발전원 다 좋을 거임. 태양광, 풍력, 천연가스, 원전, BESS 등 다. 다만 대선 끝나야 발전소 디벨로퍼들이 어느 발전원에 더 집중할지 공개하기로 함. 발전원별 선호도가 살짝 달라질 수 있음
1H24까지의 기업들 실적과 지표들을 감안하면 주택용 태양광(모듈 아님), 풍력이 확실히 좋음
풍력은 수주 산업으로 긴 호흡으로 움직임. 3년 업사이클, 3년 다운사이클이 반복되는 흐름. 2013~2015년과 2018~2020년 업사이클 영위. 2H23부터 터빈사 수주 반등하며 업사이클 시작해 길게는 2026년까지 이어질 전망. 통상 터빈업체가 수주받으면 그 1년 뒤에 기자재에 발주 줌. 2H23에 터빈사 수주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기 때문에 2H24부터 기자재 사이클 시작. 글로벌 모든 기자재사 다 좋을 전망
*?씨에스윈드/베어링 대표이사 교체의 의미(feat. 뇌피셜)*
씨에스윈드의 대표이사는 현 씨에스베어링 대표이사인 방성훈으로 교체되고, 씨에스베어링의 대표이사는 씨에스그룹 장남인 김창헌(씨에스윈드 2대주주)으로 교체된다는 공시가 뜸.
씨에스베어링이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하면서, 고객 다변화(기존 GE 이외 Vestas 향 수주)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매출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기반을 닦은 방성훈 대표이사의 능력과 공로를 인정하여 씨에스윈드의 대표이사로 영전하는 것으로 보임.
더불어 향후 씨에스그룹을 물려받을 장남에게도 명분과 성과가 필요할 것이며, 씨에스베어링의 성장을 통해 이를 증명해 보이지 않을까 싶음. 기존 GE향 매출이 거의 대부분이었던 구조에서, 모회사인 씨에스윈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Vestas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직전이며, 장남이 이러한 과실을 잘 수확한다면 그룹사 차원에서 매우 좋은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됨.
씨에스베어링의 구조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 씨에스윈드의 대표로 가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인듯.
뭔가 믿는게 있으니까 이러한 대표이사 교체를 단행하지 않았을까?
영국 대규모 해상풍력 입찰 성공
-금일 결과 발표
-해상풍력 4.9GW 낙찰자 선정
-2023년 보수당 정권 하에서 실시된 입찰에서는 낮은 가격으로 해상풍력 낙찰업체가 없었으나
-노동당이 집권하면서 첫 시행된 입찰에서는 1) 입찰 가격 45% 상향 2) 입찰 예산 50% 상향 효과로 대규모 낙찰 성공
-Orsted가 전체 낙찰 프로젝트의 70% 차지해서 최대 승자
-씨에스윈드, 세아제강지주 수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타워부문에서 Orsted를 주고객으로 두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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