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97899?cds=news_my_20s

Naver

미스트랄, 9000억원 유치…엔비디아·삼성 참여

프랑스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삼성과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6억 유로(약 9000억 원)를 투자받았다. 회사 가치는 58억 유로(8조6000억 원)로 평가됐다. 미스트랄은 1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https://v.daum.net/v/20240612160548585

언론사 뷰

“사전에 전달 못받았다” 리벨리온 투자사들, 사피온과 합병 소식에 ‘당혹’

SK텔레콤이 12일 자회사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사피온과 경쟁사 리벨리온의 합병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기존 리벨리온 주주들은 사전에 이와 같은 내용을 전혀 전달받지 못했다며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리벨리온은 이날 오후 주주 간담회를 열고 합병안에 대해 투자자들과 ‘사후 논의’를 하기로 했다. 이날 SKT는 지분 62.5%를 보유한 자회사 사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6/12/ZI6TCEVY6ZGS5KFC7TA6OH3GRM/

Chosun Biz

SK텔레콤, AI 반도체 계열사 사피온·스타트업 리벨리온 합병 결정

SK텔레콤, AI 반도체 계열사 사피온·스타트업 리벨리온 합병 결정 3분기 중 합병 위한 본계약 마무리 연내 통합 법인 출범 예정 경영책임은 리벨리온, SK텔레콤은 전략적 투자자SI로 지원 SK스퀘어·SK하이닉스도 지원 예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16023?cds=news_my_20s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16952?cds=news_my_20s

Naver

카카오, AI 전담조직 ‘카나나’ 신설...모델·서비스 개발 투톱 체제로

‘카나나 알파’와 ‘카나나 엑스’로 구성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개발을 총괄하는 AI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AI를 담당하던 카카오브레인의 AI 인력을 흡수하면서 AI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서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16023?cds=news_my_20s

Naver

[단독] “여친 만나는데 오늘 뭐 입을까?”...웹툰 주인공과 대화창 열린다

네이버 웹툰 캐릭터 AI챗봇 이달 출격 웹툰 IP와 AI의 융합, 신시장 개척 월간활성사용자 1억7000만명 돌파 “학교에서 힘든 일을 겪었어. 어떻게 해야 하지”(사용자) “더 노력해야해, 죽을 각오로.“ (외모지

생성형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을 대체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는 고객 서비스(CS) 분야에서도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인데요.

Forthought라는 기업은 인간 상담사들을 대체하기보다 그들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생성형 AI 기반 CS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1/ Forethought는 고객 상담원의 생산성을 높여주기 위한 AI 기반의 CS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여기서 AI의 역할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요. 간단한 QnA는 AI의 자동 응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그 외의 문의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가공하여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후자의 경우, Autoflows라는 자체 구축한 AI 기술을 통해 문의의 감정과 의도를 분석하여 문장 구조, 의미, 뉘앙스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태그를 지정하여 적절한 담당자에게 전달합니다.

뿐만 아니라 Autoflows는 담당자가 문의를 처리할 때에도 문의 해결을 위한 단계별 작업을 자동으로 찾아서 워크플로우를 구성해줍니다.
이는 과거 대화 기록, 사용자 프롬프트 등을 참고하여 로직을 구성하기 때문에 높은 응대 정확성을 보입니다.

2/ Forethought는 이 Autoflows를 주축으로 한 자체 튜닝 모델인 SupportGPT를 활용하는데요. 맞춤형 데이터 및 다양한 트릭 기술을 기반으로 GPT를 파인튜닝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커머스, 세무 등의 영역에 맞게 구축된 SupportGPT를 사용해보실 수 있는 playground 링크를 함께 첨부드립니다.

3/ 생성형 AI를 단순히 데이터 기반의 답변 생성에만 활용하지 않고, 데이터 분석 및 분류에도 사용하여 활용도를 높인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고객 문의의 태깅 및 분류, 더 나아가 응대 로직을 구성하는 것까지 생성형 AI를 통해 자동화하여 고객 상담원의 업무 효율을 26% 가량 높였습니다.

4/ Forethought는 현재 자체 모델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Saas, 핀테크, 여행 등 분야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해당 기업의 서비스 로직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곳 홈페이지를 통해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playground.forethought.ai

SupportGPT™ playground

SupportGPT***™*** combines the power of OpenAI’s ChatGPT technology with domain-specific expertise to deliver the world’s first generative AI platform for Customer Support.

GPT-4-0409-Turbo with vision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다양한 테스트에서 이전 GPT-4보다 성능이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with vision이라고 해서 이미지 인식 기능만 추가된 줄 알았는데, 수학 능력, 논리력 등도 훨씬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1.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는 능력이 이전보다 뛰어납니다.
   https://twitter.com/GanjinZero/status/1777926220132626753

2. 코드단에서는 의견이 약간 갈리는 것 같구요,
   https://twitter.com/StringChaos/status/1777882245937951127
   https://twitter.com/SystemSculpt/status/1777850589441135032

3. 이번에 출시된 Gemini 1.5 Pro(구글) 보다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https://twitter.com/rishdotblog/status/1777877276774023271

Openai에서 'Majorly improved' 라고 했는데, 기대하고 다양한 문제에 적용해봐야겠습니다 :)

기존의 이커머스 플랫폼에는 굉장히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원하는 제품을 한 번에 고르거나 여러 제품을 서로 비교하기가 어려웠는데요.

작년 4월 설립된 octocom이라는 AI 스타트업에서 제품 구매 고민부터 결정, 추가 제안까지 고객의 쇼핑 경험을 엔드투엔드로 지원해주는 Agent를 만들고 있어 간단히 소개합니다.?****

1/ Octocom은 이커머스 기업을 타겟하여 고객 서비스를 자동화해주는 회사인데요.

고객사인 온라인 스토어의 매출을 극대화해주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2/ 놀라운 건 단 2주 만에 AI Agent를 구축해준다는 것인데요.(GPT-4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에만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해당 분야에 맞게 개발 작업을 모듈화하여 개발 시간을 단축한 것 같습니다.

3/ 작년 10월 $290K(한화 약 4억 원) 규모의 pre-seed 투자를 받으며, 설립된지 약 1년 여 만에 아래와 같은 지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실시간으로 문의의 87% 처리
- 고객사 매달 약 570시간 절약
- CVR(전환율) 32% 증가

4/ 비용은 월 구독제로, 고객 기업의 CS 문의 개수별로 비용을 차등화하였습니다. 또한 왓츠앱,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플랫폼에 서비스를 구축할 시 추가 비용을 받네요.

5/ 프로덕트의 컨셉은 총 3가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Customer support: 배송 상태, 환불 및 반품, 단순 문의에 대한 응대
- Shopping Consultant: 제품 추천, 비교, 제품 관련 문의에 대한 응대
- Intelligent Upselling: 고객의 장바구니 및 구매 내역 데이터, 활동 기록을 기반으로 관심사 제품을 추천/제안

6/ 위 3가지 컨셉이 순서대로 고객 만족도 향상, 매출 발생 유도, 매출 증대(주문 금액 향상)의 역할을 하면서, 고객사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전략으로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즉,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인간 영업 사원의 판매 로직 전체를 Agent가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7/ 해당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Octocom의 AI 응대 방식이 굉장히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AI가 사이드 제품을 추천할 때, 제품을 함께 사용했을 때의 효과 + 증가하는 비용을 상쇄할 만한 내용(5만 원 초과로 인한 배송비 무료)을 함께 제공하여, 소비자의 심리적 허들을 낮췄습니다.

8/ 위 경험으로부터 AI Agent가 소비자의 정보 접근 방식을 바꾸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기존에 제품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품의 장점이나 특징, 쿠폰 및 혜택 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받아들였던 것에서, 이제는 AI Agent가 대화 맥락에 따라 해당 내용을 소비자에게 대신 전달해주면서 전반적인 UX가 변화한 것 같습니다.

즉 온라인에 영업 사원이 없던 게 아니라, 기존 웹사이트 방식의 정적인 온라인 영업 사원이 대화 형태의 인간 형태를 띠는 동적인 영업 사원으로 바뀐 것이죠.

아래 링크를 통해 Octocom의 서비스를 보면서, 당장 1년 후에 우리의 쇼핑 방식이 어떻게 바뀔지 고민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https://www.octocom.ai/

www.octocom.ai

Octocom | The best AI chatbot for your ecommerce store

Octocom provides 24/7 human-level conversations in any language, ensuring seamless customer support and sales without compromising the quality of customer experience.

https://ai.meta.com/blog/v-jepa-yann-lecun-ai-model-video-joint-embedding-predictive-architecture/

Meta에서 진행하는 V-JEPA의 기본 컨셉이 재밌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을 물건을 한, 두번만 던져 보면 모든 물건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LLM은 하나의 작업을 위해 수백, 수천 번의 학습을 진행해야 합니다.

동물이 학습하는 과정에서 힌트를 얻어 이를 응용한 학습방식을 다양하게 테스트하다 보면, 더 나은 성능의 AI가 개발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재밌게 읽었던 천개의 뇌 라는 책에는, 현재의 AI 개발 방식은 아직까지 뇌의 작동에 근간이 되는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지능을 따라하기 불가능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물론 지금까지의 과학 발전의 과정이 1. 원리를 찾고(복잡한 현상은 거의 대부분 간단한 수식 몇 줄로 해석됨) 2. , 이를 응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였지만, 꼭 오픈AI의 방식이 지능을 만들지 못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입니다.

다만 AI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흥미롭게 지켜볼만한 부분입니다.

Meta AI

V-JEPA: The next step toward advanced machine intelligence

We’re releasing the Video Joint Embedding Predictive Architecture (V-JEPA) model, a crucial step in advancing machine intelligence with a more grounded understanding of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