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야자수 밑에서 요가체험했던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몸과 마음을 릴렉스하려고 오늘부터 요가를 가는데…막상 가려니 좀 두렵네요…일단 갑니다…

하와이 야자수 밑에서 요가체험했던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몸과 마음을 릴렉스하려고 오늘부터 요가를 가는데…막상 가려니 좀 두렵네요…일단 갑니다…

절망밖에 없던 시절에도 쉼 없이 살다보면 빛도 보이기 시작하고 희망도 생기던데 절망의 긴 터널에 중간 이상은 지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팔다리 자르는 아픔이 있더라도 꼭 들 살아남으시길

외인은 이 하방 손실구간 무빙사유가 1.올려봐야 상방도 닫아놔서 실익이 없다. 2.투매를 받고 올리겠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음

#이재명세 <동료 의원님들께, 이제는 공개적으로 의견을 밝혀 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지난 며칠간 꽤 많은 우리 당 동료의원들께서 저에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시민들이나 당원들로부터 금투세 시행을 막아달라는 절절한 문자를 많이 받고 있는데, 그 문자들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시행 쪽에 마음이 기울어 있었는데, 점점 제 의견에 설득이 된다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어제는 우리 당 최고위원 두 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한 분은…

안녕하세요 그 동안 민주당을 지지해온 투자자 서초동 투자머신입니다. 40살에도 마트에서 알바를 해야 삶이 유지될 정도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삶이기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저의 꿈을 믿었거든요. 너무 가난했기에 민주당을 지지했습니다.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고 믿었습니다. 20년 코로나가 터지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주식투자를 접하게 되었고 제대로 공부해서 투자를 하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은돈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 생각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정작 내가 돈은 못 벌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돈은 못벌었습니다. 주식시장이 그렇게 호락호락 한 곳이 아니였고 짧게 공부한다고 되는 곳도 아니였습니다. 3년의 시간을 투자했지만 수익은 제로였습니다. 그래도 포기히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유일한 희망은 주식밖에 없었습니다. 근로 소득으로 부자가 될 수 도 없었고 로또 당첨을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부동산은 이미 범접하기 힘든 수준이었고 내가 가진 돈으로 유일하게 희망을 품을 수 있는건 주식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4년차가 되는해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5년차가 되는해 좋은 기업을 만나 자산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집도 없고 차도 15년이 다 되어가는 소형차를 타고 있습니다. 근데 민주당이 5천만원 이상 벌면 부자니까 22%의 세금을 내라고 합니다. 세금내기 싫어서 이런 글을 남기는게 아닙니다. 진짜 제가 부자인가요??
배신감이 정말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이제 잘먹고 잘살게 되는 꿈을 꾸고 있는데 그 꿈을 짓밟는게 민주당입니다.
이런글을 남기는 이유는 다시는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겠습니다. 금투세가 폐지되든 유예되든 다시는 지지하지 않겠습니다. 부자 프레임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열심히 사는 누군가의 꿈을 짓밟는 민주당을 절대 지지하지 않겠습니다.
적어도 국힘은 나쁜짓을 대놓고 해도 내가 잘먹고 잘살겠다는데 방해는 하지 않았는데 민주당은 그 꿈을 입법을 통해 짓밟을려고 하는 걸 보니 진짜 서민을 위한 당인지 온국민이 못살게 만들고 싶은 당인지 그 꼴을 보고 있자니 더이상은 지지하지 않을 것이고 다시는 민주당이 정권을 잡지도 않았으면 좋겠고 국회의 과반을 가져가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남깁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모두발언 전문 中 금투세 부분 아까 금투세 말씀해주셨는데 역시 이것도 저희가 함께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금투세는 금투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비정상이기 때문에 세계 대부분 국가들이 갖고 있는 금투세를 지금 적용하면 안 그래도 비정상인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것을 교정하고 보완하자는 차원에서 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막연한 세금 깎아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모두발언 전문 中 금투세 부분

아까 금투세 말씀해주셨는데 역시 이것도 저희가 함께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금투세는 금투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비정상이기 때문에 세계 대부분 국가들이 갖고 있는 금투세를 지금 적용하면 안 그래도 비정상인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것을 교정하고 보완하자는 차원에서 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막연한 세금 깎아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비정상을 교정하는 데에는 비정상 자체를 교정해야지, 비정상에 비정상적인 대안을 만들어서, 비정상 곱하기 비정상을 해서 정상 비슷한 상황으로 가자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 살리기, 주식시장 부스트업을 위한 정책들이 있어야 합니다. 시장을 정상화하도록 노력해야지, 시장이 비정상이니까 비정상적인 대책을 내자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시장의 저평가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주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 주주 충실 의무 확대라든지 또는 소수 주주 보호를 위한 제도 도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필요할 것 같고 또 ISA 제도, 소위 금융투자 소득에 비과세하는 자산관리계좌 이런 것을 대폭 확대해서 충분히 보완하고 난 후에 금투세를 지금 당장 시행하는 것은 정부 시책의 부족함에서 오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일정기간 대폭 완화해서 시행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논의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