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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영(003720.KS): 2025년 신공장 효과에 주목할 시점 ★
원문링크: https://bit.ly/3PJ9bEg
2025년 초 신공장 가동 예정
- 삼영의 기대 모멘텀인 신공장 가동이 1월 말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 일반전자기기용 6㎛을 메인으로 생산했던 구공장 CAPA는 매출액 기준 연간 430억원 규모이며 신공장은 약 250억원 규모로 예상
- 해당 CAPA는 전체 제품 ASP 기준 산출된 수치로 실제 추가되는 증설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판단
- 이유는 6㎛ 커패시터 필름(3Q24 기준 평균 ASP 5,842원/KG) 대비 3.5, 2.3㎛ 필름은 높은 기술력 및 쇼티지 현상으로 2~3배 수준의 높은 판가 적용이 예상되기 때문
- 1월 말부터 생산라인 가동이 시작된다면 수율 및 업체 테스트 기간 고려 시 늦어도 연내 하반기부터는 신공장 효과가 실적에 반영 가능
- 사업 구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국내외 증착업체, 콘덴서 업체 향 납품될 것으로 예상되며 End-User 기준 다수의 국내외 완성차 업체 향 커패시터 필름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
- 신공장의 경우 3.5, 2.3㎛ 필름을 메인으로 생산할 예정이지만 본격 생산은 고객사 향 납품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내 하반기이기에 그 전까지 6㎛ 필름을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여력이 존재
- 쇼티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6㎛ CAPA 대응이 가능하며 신제품 믹스 효과로 높은 판가와 고수익성 시현이 예상되는 신공장 가동 타임라인이 기대되는 이유
하방에 대한 우려보다는 상방에 대한 기대 포인트 체크 필요
- 커패시터 필름의 수익성 개선 효과는 2024년 실적에서 확인 가능
- 3Q24 누적 실적 매출액 940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시현하였는데 영업이익단에서 YoY +46.5%의 성장을 시현
- 기존 적자 사업부인 PE랩, 우유팩 사업부 실적이 포함된 3Q23 누적 영업이익이 28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YoY +153.6%로 큰 폭의 성장이 나타남
- 2025년에는 연결 사업부의 개선 및 하이브리드용 커패시터 필름 실적의 반영으로 EPS의 상승이 예상
- 기존 OPP 사업부의 경우 연간 20억원 수준의 감가상각비 발생이 지속되었으나 2025년은 관련 비용이 유의미하게 발생하지 않을 전망으로 영업이익 확대 효과가 가능
- 또한 커패시터 필름 생산 사업부인 PPC의 경우 3Q24 기준 수출 비중이 80% 이상으로 기존 대비 상승한 환율 효과도 긍정적으로 반영 예상
- 현재 북미 전기차 시장 정책 관련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삼영은 일반전자기기 향 6㎛만으로도 실적 개선을 시현하고 있으며 현재 순수/하이브리드 전기차 필름 물량은 Pilot 수준으로 전체 CAPA의 1% 미만 수준으로 추정
- 이에 따라 신공장 하이브리드 물량의 실적 반영은 전기차/하이브리드 전방 시장의 하방에 대한 우려보다는 전사 실적에 상방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삼영의 2025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534억원(YoY +15.3%), 영업이익 167억원(YoY +72.2%)로 예상
- 신공장 라인 수율의 점진적 개선 감안하였으며 고객사 향 납품이 기대 대비 빠르게 이루어진다면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 6㎛ 커패시터 필름의 글로벌 쇼티지 현상은 단기간 해소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에 타 사업부의 본업 회복과 함께 외형 확대 유지를 예상하며 커패시터 필름 사업의 비중 상승과 신공장 효과로 OPM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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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장 시리즈 #15: 심플랫폼(비상장): 산업용 데이터에 AIoT가 필요한 이유 ★
원문링크: https://bit.ly/4heLy26
산업용 AIoT 플랫폼 대표 업체
- 심플랫폼은 2011년 설립된 산업용 AIoT 플랫폼 서비스 전문 업체
- 대표 솔루션인 NUBISON AIoT는 데이터 수집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비용 절감의 강점을 지니며 AI를 결합하여 분석, 운영, 예측 단계까지 가능한 전체 서비스 제공이 가능
- 특히 산업용 데이터는 이상 데이터가 드물게 발생하는 경향이 존재하기에 기존의 방식으로는 학습의 한계가 존재하며 시계열 성격을 감안
- NUBISON AloT는 산업 데이터 이상 감지 기술을 토대로 장비 데이터 직접 수집 후 AI 분석까지 가능한 경쟁력을 지니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11월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선정
- 현재는 대기업, 공공기관, 의료기관, 제조업체 등 6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였으며 글로벌 산업에서 데이터 효율화를 위한 AI 도입에 대한 방향성이 명확하기에 고객사 지속 증가 및 외형 확대가 기대
전방 산업에서의 도입 수요는 분명, 실적에 지속 반영 기대
- 심플랫폼의 NUBISON AIoT는 고객사 향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방식의 구축이 모두 가능하며 고객사 특징을 고려하여 제조업 및 공공 향으로는 클라우드 형 서비스, 농업 산업 향으로는 온프레미스 서비스 구축을 진행 중
- 제조업 대표 고객사로 파운드리 업체 DB하이텍을 확보
- 특히 원가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하는 제조업의 경우 비용 절감과 제품 품질 향상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NUBISON AIoT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 해당 레퍼런스를 토대로 OLED FMM 전문업체 풍원정밀, 반도체 제조업체 네패스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였으며 클라우드 방식인 만큼 지속적인 Recurring 매출 또한 발생 가능할 것으로 판단
- 한편 제조업뿐만 아니라 농업 및 타 분야 향 진출도 진행 중
- 심플랫폼은 소도체 대상 AI를 적용하여 한우 등심 등급 및 등지방 두께 판별 관련 패키지를 축산물품질평가원 향 납품
- 이를 통해 등심 등급 판정에 있어서 일관적인 기준 제시가 가능하며 축산 현장 자동화 체계 고도화를 통해 최종적으로 원가 절감과 연결되어 정부 정책 주도 하에 산업 진흥 기관 향 침투율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
- 또한 국내 Top 병원인 S병원 향으로 NUBISON AIoT 공급을 통해 실시간 환자 데이터 분석 및 처리를 효율화함으로써 헬스케어 산업 향 본격 진출
- 2023년부터 1개 병동 향 테스트 물량 납품하였으며 현재 기준 3개 병동에서 심플랫폼의 NUBISON을 사용 중
- 의료 현장에서 데이터 수집/처리 효율화를 위한 AI 기술 도입의 방향성은 분명
- 국내 Top 대형병원 내 병동 향 레퍼런스 확보한 점이 긍정적이며 추후 지속적인 확대를 기대
- 축산물품질평가원 및 대형병원 관련 실적은 24년도 매출에 일부 반영되었으며 전방 산업 확대에 따라 2025년에도 성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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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엘 (049520.KQ): 4Q24 Preview: 견조한 실적 마무리, 올해는 더욱 기대 ★
원문링크: https://bit.ly/3DRc4A9
본격 성장 Cycle 초입 2025년 예상 P/E 4배, Valuation 확장 시기로 판단
- 유아이엘은 2024년 성장 Cycle 진입 이후, 올해는 더욱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1) 스마트폰 부문은 작년 신규 폴더블 모델 흥행 부진에도 불구하고, 제품 소재 ASP 상승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고객사 내 폴더블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보급형 폴더블, 트리폴드 스마트폰 모델 등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추가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2)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고객사인 필립모리스社로 납품하고 있는 전자담배 부문은 고성장을 지속 중으로 Valuation 확장 요인이라고 판단하는데, 국내 Peer 기업들(2025년 예상 P/E 20배 이상) 대비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
- 3) 올해부터 본격 양산이 예상되는 전장 부품 실적은 +α이자 추가적인 멀티플 상향 요인이다. 과거 2012~2015년 실적 성장 Cycle 당시 주가 상승(약 7배)과 P/E 확장(5배 → 9배)을 고려하면, 2025년 예상 P/E 4배는 Valuation 확장 초입이라고 판단
4Q24 Preview: 견조한 실적으로 마무리할 전망
- 아이엘의 4Q24 실적은 매출액 956억원(+5.5%, YoY), 영업이익 13억원(+120.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1) 스마트폰 부문은 고객사의 신규 출시 모델 부재, 재고 조정 등 전통적인 비수기 시즌 영향에 따라 매출액 785억원(+10.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4년 연간 매출액은 3,645억원(+23.5%, YoY)을 기록할 전망
- 2) 전자담배 부문은 3Q24 재고 소진 이슈가 해소되어 10월부터 PO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또한 아이코스 출시 10주년 한정판 이벤트 모델 등이 추가적으로 제품 Line-up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
- 따라서 매출액은 129억원(+10.3%, YoY, +35.8%, QoQ)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며,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500억원(+74.8%, YoY)을 기록할 전망
2025년 매출액 5,075억원, 영업이익 310억원 전망
- 유아이엘의 실적은 2025년 매출액 5,075억원(+18.9%, YoY), 영업이익 310억원(+47.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전 부문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 기존 본업인 스마트폰 부문 성장과 더불어, 신규 사업 부문인 전자담배 부문의 약진, 그리고 전장 부품 부문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
- 우선 1) 스마트폰 부문은 고객사의 제품 소재 Spec 상향 요구에 따른 제품 ASP 상승(P)과 함께, 보급형 폴더블 모델 및 트리폴드 스마트폰(3단 접이식 폴더블) 출시가 예상(Q)됨에 따라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2) 전자담배 부문은 필립모리스社의 기존 아이코스 ‘ILUMA I’ 모델 대응에서 출시 10주년 모델 등 Line-up이 추가되고 있으며, 신규 출시 예정 모델에 대한 R&D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또한 올해부터는 대응 모델들의 출시 국가 확대가 예상된다. 따라서 매출액은 2023년 286억원 → 2024년 500억원 → 2025년 980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전망
- 특히, 전자담배 생산 Line은 산업용 협동 로봇 활용 등 공정 자동화 배치(C)에 따라 스마트폰 부문 대비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
- 따라서 매출 Volume 확대에 따른 전사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전망
- 3) 새로운 성장 동력인 전장 부품 부문은 End-User가 글로벌 전기차 기업인 T社인 만큼 본격 양산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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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존비즈온(012510.KS): 수익성 확보 구조로 변모 중 ★
원문링크: https://bit.ly/4fiFMw4
3Q24 매출액 970억원, 영업이익 201억원 시현
- 더존비즈온의 3Q24 잠정연결실적은 매출액 970억원(YoY +14.3%), 영업이익 201억원(YoY +34.8%)을 시현
- 고객사 규모에 따라 Lite, Standard, Extended ERP로 구분되는 AI 솔루션 내에서 클라우드 향 수요 증가는 지속
- Lite ERP 내 WEHAGO 누적 매출액은 1H24 265억 → 3Q24 399억원으로 누적 실적 기준 YoY +50.6% 증가
- 반면에 기존 온프라미스 제품인 Smart A 누적 매출액은 3Q24 216억원으로 YoY-26% 감소
- 기업들의 클라우드 버전에 대한 수요에 따라 WEHAGO로의 전환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 전환 속도에 대한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온프라미스 유지보수 서비스가 25년 이후 단종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내 더존비즈온의 m/s를 고려해보면 타 사 제품 향 고객 유출은 제한적
- 현재 Lite ERP 누적 고객 수 5.8만개 중 1.4만개가 온프라미스 제품을 사용 중이기에 26년부터는 WEHAGO로의 전환이 기대되며 WEHAGO 유지보수 ASP 또한 기존 대비 상향될 가능성이 존재
- 3Q24 Lite ERP 전체 매출액은 YoY +1%만 성장하였으나 이는 WEHAGO 향 전환기인 상황과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우려할 요소는 아니라고 판단
- Standard ERP는 신제품 Amaranth10 향 수요가 명확하게 유지 중
- 1H24 Standard ERP 누적 매출액 221억원 → 3Q24 347억원으로 성장하였으며 전체 Standard ERP 매출액의 YoY +11% 성장을 견인
- Extended ERP 사업부문은 YoY +3% 성장한 636억원을 시현하였으며 지난 7월 출시한 OmniEsol 신규 고객사 확보를 추진 중
- 신제품 효과 및 온프라미스 감소 추세에 따른 비용 통제로 OPM 3Q23 17.6% → 3Q24 20.7%로 개선 중이며 클라우드 향 전환이 본격화된다면 추가 수익성 개선 여지도 존재
생각보다 빠른 ONE AI, 실적 반영도 시작될 것
- 한편 지난 6월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과 생성형 AI ChatGPT를 결합시킨 'ONE AI'를 출시 후 고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 고객 수는 6월말 222개 → 8월말 500개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10월말 기준 1,008개로 급증
- Amaranth10, WEHAGO, OmniEsol 등 보유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방식이기에 기존 솔루션과의 판매량 증대 시너지가 가능하며 ONE AI 고객 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로 판단
- 현재 ONE AI 고객 중 약 44%가 Amaranth10, 56%가 WEHAGO 고객으로 파악되는데 고객사의 규모 및 업무 활용 범위를 고려하면 향후 Amaranth10 고객 향 마케팅을 집중할 것
- ONE AI 관련 매출은 3Q24에 유의미하게 반영되지 않았으나 오는 4분기부터 일부 반영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
- 또한 OmniEsol도 연내 신규 고객사 확보하게 된다면 기존 단위 모듈 대비 통합 솔루션 형태의 납품이 예정되어있기에 외형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
- 지난 2분기에는 ONE AI의 유의미한 매출 기여도가 없었으나 오는 3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 발생할 수 있을 것
- 4분기 계절적 성수기와 신제품의 매출 가시성에 따라 2024년 연결 매출액 4,061억원(YoY +14.8%), 영업이익 838억원(YoY +21.3%)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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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케이티(290550.KQ): 3Q24 Review: PCM과 전장 부문의 약진 ★
원문링크: https://bit.ly/3Ajgvm7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5,000원으로 하향
- 디케이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5,000원으로 하향 조정
- 하향에 대한 근거는 현재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 부문의 전방 업황 부진에 따른 영향과 함께, 이에 따른 국내 동종 Peer 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에 기인
-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EPS 1,566원에 국내 동종 Peer 기업의 2025년 예상 P/E 19.2배에 50% 할인 적용, P/E 9.6배를 적용해 산출
- 올해 업황 부진으로 실적은 기존 추정치 대비 하향 조정하지만 여전히 전년대비 상승 국면을 이어가고 있고, 2025년부터는 더욱 높은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
- 1) IT 디바이스의 경우 OLED 침투율이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노트북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OLED용 FPCA 모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동사에게는 업황 회복 이후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2) On-Device 스마트폰 전환에 따라 배터리 효율 향상을 위한 Spec 업그레이드가 요구되는 만큼, 동사는 기존 PCM의 상위 호환인 S-PCM 개발 완료로 내년 폴더블 및 플래그십 모델부터 채택이 기대되는 상황. 3) 올해부터 유의미하게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 ESS용 BMS와 전장 부문 성장까지 감안하면, 당장의 업황 둔화보다는 꾸준한 실적 성장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주목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
3Q24 Review: 불가피한 부진 속, PCM과 전장은 견조
- 디케이티의 3Q24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 817억원(+20.9% YoY), 영업이익 50억원(+0.1%, YoY)을 기록
- 1)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OLED 부문은 고객사의 신규 폴더블 모델 흥행 부진에 대한 영향으로 매출액 501억원(-16.6%, YoY)을 기록, 2) PCM(Protection Circuit Module)의 경우 On-Device AI 탑재 스마트폰 출시 증가에 따른 ASP 상승 효과와 적용 모델 확대로 105억원(+64.1%, YoY)을 기록하며 성장세 지속
- 올해 초부터 유의미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전장 부문의 경우 3) WPC(Wireless Phone Charger)는 베트남 생산 기지 확장을 통해 고객사 내 점유율을 확대 중으로 매출액 185억원(+48.0%, QoQ)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4) 차량 배터리 방전을 예방해주는 P-LBM(Parking-Lithium Battery Module)은 국내 완성차 고객사향 배트남 사업장 인증 절차가 완료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초도 물량 공급으로 매출액 10억원의 신규 매출액이 발생
- 5) 신규 성장 모멘텀인 ESS용 BMS는 국내 대표 셀메이커향 초도 물량 공급으로 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2024년 매출액 3,872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전망
- 디케이티의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872억원(+38.2%, YoY), 영업이익 244억원(+66.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존 추정치 대비 하향 조정
- 스마트폰 고도화에 따른 Spec 상향 요구에 따라 ASP는 상승 추세에 있지만, 전방 고객사의 신규 모델 출하량 부진 영향이 더욱 크게 작용해 올해 실적에 영향을 미칠 전망
- 다만 고무적인 부분은 부진한 스마트폰 OLED 부문을 신규 성장 동력인 전장 부문에서 Make-up 해주고 있다는 점
- WPC는 고객사 내 점유율 현재 약 25%에서 내년 약 50%까지 확대가 예상되며, P-LBM은 초도 물량 공급 이후 4Q24에는 1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
- 결론적으로 전장 부문 실적은 올해 매출액 746억원(+950.7%, YoY) 내년 매출액 1,650억원(+121.2%, YoY)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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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T다이내믹스(003570.KS): 맞춰져가는 퍼즐 ★
원문링크: https://bit.ly/3Adnkpf
K2전차 4차 양산 사업 국산 변속기 적용 확정
- 지난 28일 방위사업청은 제16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며 현대로템 K2전차 4차 양산사업에 국산 변속기 적용을 확정
- 이를 통해 전차 내 핵심 부품인 파워팩의 구성 요소인 엔진, 변속기는 완전 국산화될 전망이며 국내 전차용 변속기 양산에 경쟁력을 가진 SNT다이내믹스의 외형 확대가 기대
- K2전차는 과거 국내 양산사업에서도 국산 변속기 채택을 고려하였으나 당시 내구도 문제로 인하여 독일 R사의 변속기가 채택
- 그러나 최근 국산 변속기 성능이 과거 대비 개선되는 추세로 판단
- 실제로 SNT다이내믹스는 2023년 1월 ‘튀르키예 향 Altay전차용 자동변속기 구매공급 계약 922억원’을 공시
- Altay전차는 초기 시제품에는 독일 R사의 변속기가 탑재되었으나 가격 등의 이슈로 인해 SNT다이내믹스가 수주 물량을 확보하였으며 해외 고객사 향 최초 직납 계약인 만큼 과거 대비 변속기 성능이 상승 중임을 유추
- K2 4차 양산 물량은 총 180대 수준으로 예상되며 내수용 K2는 수출용 대비 판가는 소폭 낮은 것으로 추정
- ‘2020.12.22 현대로템에서 공시한 K2전차 3차양산(54대) 수주 계약은 5,330억원’이며 대당 약 100억원 수준으로 산출
- 금번 4차 예상 물량 고려 시 전체 계약 금액은 1.8조원~2.0조원 형성될 것으로 가정하며 변속기가 지니는 원가 비중에 따라 SNT다이내믹스의 기대 가능한 계약 규모가 도출
- 추가 품질보증 대책 등 계약 조건에 따른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파워팩 내 엔진과 더불어 변속기가 핵심 부품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SNT다이내믹스의 추가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 4차 양산 일정이 2025년도부터 시작되며 변속기는 3~6개월 정도 선행하여 납품되기에 납품 현실화 시에 관련 변속기 매출은 빠르면 연내부터 일부 반영 가능성 존재한다고 판단
- 현재 CAPA는 약 9,000억원 수준으로 향후 생산 설비 확장 및 가동률 상승에 따라 증가할 전망
향후에도 신규 수주 확보가 관건
- 현재 SNT다이내믹스의 실적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수주 물량이 견인 중이며 향후 실적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 수주 확보가 중요
- 금번 K2 4차 물량을 제외하고 기대 가능한 추가 수주는 과거 수주 내역을 통해 유추 가능
- SNT다이내믹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고객사 향 담당 변속기를 독점 공급 중
- 지난 7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국방부 향 1.4조원 규모 K9 자주포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등 K9 해외 수출이 지속됨에 따라 동사가 확보 가능한 추가 수주는 이어질 전망
- 현대로템 또한 국내 K2 4차 양산 포함 폴란드 향 수출, 루마니아 진출 기대감 등 해외 수출이 지속되는 상황이기에 동사에게 기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 3Q24 매출액 163억원(+21.8%, YoY), 영업이익 184억원(+19.7%, YoY)을 시현
- 2분기 충당부채 환입 425억원 효과 제외 시 QoQ 매출액 +12.8%, 영업이익 +23.8%로 방산 매출 비중 상승이 실적 견인
- 2024년 매출액 6,014억원(+23.7%, YoY), 영업이익 972억원(+133.7%, YoY) 예상
- 2분기 일회성 이슈 제외 시 예상 영업이익 547억원(+31.5%, YoY)이며 향후 K2 4차 물량 관련 납품 구체화 여부에 따라 변동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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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씨엔에스(252990.KQ): 바뀌고 있는 체질, 실적에 반영될 것 ★
원문링크: https://bit.ly/3WSbjOq
반도체 프로브카드 핵심부품 세라믹STF 전문 업체
- 샘씨엔에스는 2016년 설립된 프로브카드 핵심 부품인 세라믹STF(Space Transformer) 전문 제조 업체
- 반도체 공정 중 EDS(Electrical Die Sorting)은 패키징 공정 이전에 반도체 수율 테스트를 하는 단계로, 프로브카드를 통한 웨이퍼 전기적 성능 평가가 진행
- 샘씨엔에스의 세라믹STF는 전기적 신호를 웨이퍼에 전달하며 Mems Pin의 지지체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
- HTCC 공법을 적용하는 대부분의 경쟁사 대비 샘씨엔에스의 LTCC 공법은 소성 시 수축 제어에 유리하며 이는 곧 세라믹STF 고집적화로 이어짐
- 이를 기반으로 메모리 반도체 12인치 NAND, 12인치 DRAM과 비메모리(SoC) 웨이퍼 테스트용 세라믹 STF를 주력 제품으로 보유 중
- 2010년 삼성전자 향 납품을 시작으로 NAND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글로벌 고객사 마이크론, 인텔, 키옥시아 향 다각화를 이루었으며 글로벌 NAND Flash 세라믹STF 내 약 30% 수준의 M/S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
- 1Q24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NAND용 STF 82.9%, DRAM용 STF 15.7%, 비메모리용 STF 0.6%, 기타 0.8%
고객사 다변화 성공, 하반기와 2025년이 기대되는 이유
- 샘씨엔에스는 국내 프로브카드 업체들의 DRAM, 비메모리 향 적용 확대에 따라 기존 NAND용 STF 위주에서 DRAM 및 비메모리용 제품 다각화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
- 과거 국내 후공정 프로브카드 업체들은 NAND용 제품에 비중을 실었으나, DRAM용 소재 국산화 니즈에 따라 샘씨엔에스가 국산화를 성공하였으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DRAM 향 실적이 반영되고 있는 상황
- 과거에는 KI를 통한 삼성전자 향 매출이 DRAM 실적의 대부분이었으나 2023년부터 일본 프로브카드 업체 JEM-마이크론 향 DRAM 진입, 티에스이 향 DRAM 프로브카드 납품, 국내 마이크로투나노-SK하이닉스 향 HBM 웨이퍼 번인테스트 진출로 고객사 다변화를 이루었음
- 실제로 샘씨엔에스의 DRAM 매출액은 22년 7억원 → 23년 30억원 → 1Q24 17억원으로 증가 추세
- 2Q24 전사 잠정 매출액 135억원이며 신규 고객사 효과를 고려할 때 2Q24 DRAM 매출액 30억 이상을 시현한 것으로 판단되며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이 가능할 전망
- 한편 이탈리아 비메모리 프로브카드 업체 테크노프로브 향 HBM용 DRAM 세라믹STF 공급 기대감도 존재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향 HBM 테스트 개발을 진행 중으로 연내 퀄 마무리 및 2025년 양산이 본격화된다면 샘씨엔에스의 DRAM, HBM 관련 매출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수익성 확보도 가능
2024년 매출액 523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전망
- 2024년 매출액 523억원(+69.3%, YoY), 영업이익 91억원(흑자전환, YoY)로 예상
- DRAM 효과로 2분기 잠정 매출액 135억원(+133.8%, YoY), 영업이익 30억원(흑자전환, YoY)를 시현했으며 하반기에도 효과 지속될 전망
- 삼성전자, 키옥시아 향 꾸준한 NAND 실적 예상되며 SK하이닉스 NAND 물량 증가 및 테크노프로브 향 양산 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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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비스(051360.KQ): 호실적으로 우려 해소 ★
원문링크: https://bit.ly/3WtTILk
2Q24 Review: 전장사업부의 증명
- 토비스의 2Q24 잠정 실적은 매출액 1,627억원(+57.5%, YoY), 영업이익 160억원(+107.8%, YoY)으로 호실적을 시현
- 이는 1Q24 영업이익 101억원(+236.7%, YoY)에 이어 QoQ +58.4% 성장에 해당
- 실적 성장의 주된 원인은 지난 1분기부터 이어진 전장사업부의 흑자 턴어라운드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 1Q24 전장사업부 매출액 693억원에 이어 2Q24 매출액 850억 이상 시현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장용 디스플레이 고객사 및 적용 차종 다변화와 CAPA 증설 효과의 온기 반영에 따른 것
- 7월 완성차 지역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차 도매판매 -1%(YoY), 소매판매 -2%(YoY)이고 기아 도매판매 +0%(YoY), 소매판매 -2%(YoY)로 전방이 아쉬운 상황
- 그러나 토비스의 경우 현대모비스, Denso코리아, 독일의 콘티넨탈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스텔란티스의 연내 신규 고객사 확보 기대감이 존재하는 등 고객사 다변화가 지속 중
- 또한 기존 차종에 대한 ‘페이스리프트 물량 + 신규 차종 적용’이 지속 중이기에 전방 산업의 판매량에 따른 동사에 미치는 리스크는 제한적인 것
- 금번 호실적을 통해 전장사업부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는 판단
모멘텀이 지속되는 전장 + 카지노 본업과 자회사 효과
- 산업용모니터(카지노 사업부) 사업은 2Q24 67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
- 경기 침체 우려 및 소비 추이에 따른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전방 시장의 확장성은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
- 23년 말 미국 시카고 카지노 합법화에 이어, 현재 태국, 일본 카지노 합법화 진행에 따라 카지노 슬롯머신에 대한 수요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 슬롯머신에 대한 교체 수요도 대기 중이기에 토비스에게 낙수효과가 기대
- 산업용모니터 사업에서 주된 비용 이슈는 물류/운반비가 결정적으로 큰 변동성이 없을 경우 고수익성을 지속 유지할 수 있을 것
- 전장사업부는 서천공장에서 생산되는 '12.3" + 12.3"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의 차종에 적용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K8에도 납품 시작될 것으로 기대
- 신규 고객사로 최근 확보한 콘티넨탈은 차량 모델은 수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며 25년 하반기 본격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 또한 스텔란티스 향 제품 테스트 승인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파악되며, 24년 연말부터 관련 물량의 출하 시작, 25년부터 실적 반영이 기대
- 한편 자회사 글로쿼드텍은 전기차 충전 사업 확대로 인해 2Q24 매출액 30억 이상으로 추정되며 사업 추진 속도에 따라 탑라인 성장 및 고마진 효과가 전사 영업이익에 기여할 것
2024년 매출액 6,384억원, 영업이익 528억원 전망
- 2024년 매출액 6,384억원(+42.7%, YoY), 영업이익 528억원(105.4%, YoY) 예상
- 24F P/E 7배 수준으로 실적 및 신사업 모멘텀에 따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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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이엘(049520.KQ): 독보적인 실적, 본격 성장의 서막 ★
원문링크: https://bit.ly/4azgJ4u
실적으로 증명, 1Q24 전자담배 기업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영업이익 흑자 기록
- 유아이엘은 올해 1Q24를 시작으로 기존 스마트폰 부품 부문 성장과 더불어, 신사업 부문인 전자담배 부품 부문의 비중 확대를 통해 가파른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
- 둥사의 스마트폰 부품 부문 주 고객사는 삼성전자로 Side Key, SIM Tray, Camera Bezel, Cover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갤럭시S24 울트라의 티타늄 소재 변경으로 1Q24 금속 부품의 제품 단가가 작년 연말 대비 +37.6 상승
- 이에 따라 매출액은 1,056억원(+33.7% YoY)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기록
- 전자담배 부문을 주목할 필요
- 국내 Peer 기업들(이엠텍, 이랜텍, 아이티엠반도체)의 전자담배 매출액은 역성장 혹은 소폭 성장한 반면, 동사는 전자담배 매출액 1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5.0% 성장
-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 중인 PMI향 기여도가 컸음
- 1Q24 영업이익 역시 81억원(+154.8% YoY)을 기록하며 Peer 기업들(이엠텍 3억원, 이랜텍 -2억원, 아이티엠반도체 -5억원) 대비 독보적인 성장을 보여줬다. 고성장을 실적으로 증명 중이며, 24년 P/E 7배 수준
-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
폴더블 + 티타늄 수혜주, 글로벌 No.1 PMI 국내 단독 공급으로 성장세 이어질 것
-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에 티타늄 소재가 적용되면서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유아이엘의 ASP가 상승
- 티타늄 소재 수혜는 지속될 전망
- 애플을 시작으로 샤오미 등 티타늄 소재 적용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튼튼한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로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및 폴더블 등으로 적용 모델 확대 가능성이 높기 때문
- 1Q24를 기점으로 기존 본업인 스마트폰 부품 부문의 기초체력이 큰 폭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뜻
- 추가적으로 성장을 강하게 이끌어갈 부문은 전자담배 부품
- 동사는 작년 3분기 글로벌 M/S 1위 전자담배 기업인 PMI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객사로 확보
- 이를 통해 4Q23부터 매출(1Q23 52억원→2Q23 55억원→3Q23 62억원→4Q23 117억원→1Q24 143억원)이 확연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 이러한 추세는 분기별 가속화될 전망
- 지난 3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신규 디바이스의 일본 출시로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 현재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
- 그리고 미국 시장이라는 추가적인 강한 성장 모멘텀이 존재
- 그간 PMI는 BAT와의 특허 분쟁으로 미국 내 아이코스를 판매하지 못하였음
- 하지만 올해 2월 특허 분쟁 합의로 관련 이슈가 해소
- 따라서 PMI는 신규 디바이스의 미국 FDA 허가를 신청 중이며, 미국 시장의 판매 재개가 예상되는 상황
-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4년 기준 345억달러에 달하는 미국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의미
- 현재 PMI향 수주액 약 700억원 이상을 확보한 상황에서 판매 지역 확장에 따라 +@의 대규모 추가 수주가 예상
2024년 매출액 4,651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전망
- 2024년 실적은 매출액 4,651억원(+40.0%, YoY), 영업이익 257억원(+196.3%, YoY)을 기록할 전망
- 동사는 고객사의 폴더블 모델 출시 이후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는 계절성을 띄는데 티타늄 소재 탑재에 따른 ASP 상승으로 3Q24는 창립 사상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음
- 게다가 고객사는 추후 보급형 폴더블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모델 대수 증가(Q)에 따른 실적 성장 스토리는 이제 시작
- 전자담배 부문 국내 KT&G향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추정했으며 핵심은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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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산(035150.KS): 2024년 PER 6배의 절대적 저평가 시점 ★
원문링크: https://bit.ly/3yo5yhP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원 → 23,000원으로 상향
- 백산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상향, 1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180억원을 상회한 202억을 기록하여 연간 EPS추정치를 2,309원으로 상향했기 때문(24년 EPS 2,309원에 Target PER 10배 적용)
- 백산은 NIKE공급망 재편으로 인해 내부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고객사 내 점유율 23년 60% →70% 상회 예상), 2) 25년부터 차량용 내장재 부문의 본격적인 확장성이 기대되며, 3)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CAPA 증설을 통해 주력 고객사의 수요 증가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25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시점으로 판단
- 현재 주가 수준은 2024년 추정치 기준 PER 6배 수준으로 Peer 대비 현저한 저평가를 받고 있어 투자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
Nike 내부 점유율 확대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진다
- 백산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90억원 (+11.7%, YoY), 영업이익 202억원 (+69.9%, YoY)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시현
- 영업이익 증가폭이 두드러진 요인은 고수익성 신발용 합성피혁 제품군의 수주가 증가했기 때문(매출 비중: 1Q23년 75% → 1Q24 80%)
- 백산의 주력 고객사인 Nike는 작년부터 공급망 재편을 통해 국산 물량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러한 전방 고객사의 구조적인 수요 변화로 실적 상승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2Q24F: 매출액 1,057억원 +11.0% YoY, 영업이익 123억원 +35.7% YoY)
- 주요 고객사인 Nike는 본격적인 금리인하 효과가 거시경제에 반영될 2024년 하반기부터 다시 공격적인 전망치를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내부 점유율 확대에 따른 백산의 수혜 강도는 강할 것으로 예상, 추가적으로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이 2024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으로 지속적인 내부 점유율 확대가 기대
- 또한 백산의 차량용 내장재 부문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이 기대, 현재 현대차 그룹의 약 30개 모델에 합성피혁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 논의가 지속 중으로 하반기 긍정적 수주모멘텀을 전망
2024년 예상 매출액 5,067억원, 영업이익 651억원 전망
- 백산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5,067억원(+21.3%, YoY), 영업이익 651억원(+22.6%, YoY)으로 전망
- 이는 주력 고객사인 Nike 내부 점유율 확대에 따른 스포츠용 신발향 매출 증가가 핵심이며, 하반기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과 차량용 내장재의 신규 수주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기에 추후 실적 상향도 가능하다는 판단
- 또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51만 5천주 자사주 매입 후 잔여 13만주가 남아있는 상황으로(완료시 소각 예정),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모멘텀도 있기에 적극적인 매수관점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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