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추락: 일본은 EM(신흥경제국)으로의 회귀에 시달리고 있다.

-34년만에 추락한 엔화의 스노우볼은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듯.

JPY를 바라보는 개인적인 시각은

-일본이 JPY의 약세를 BOJ의 개입이 아닌 펀더멘탈적으로 바꿔야 지독한 약세에서 탈출이 가능.
-결국 금리인상과 같은 요인인데 도쿄CPI는 예상치 하회가 크게 나왔고, 환율을 위해서 금리인상을 할 수도 없는 상황.
-미국의 금리인하는 연내 1회에 끝나거나 없을수도 있음.
-JPY의 약세는 뉴노멀임. 이제 약세에 대한 레벨이 얼마 수준인가가 중요.

일본은 실제로 GDP 순위는 독일에 이미 밀렸고, 곧 인도에도 추월당할 예정. 5위까지 추락은 기정사실화. 문제는 1인당 GDP임. 1인당 GDP는 한국에 이미 추월 당했고,
스페인은 물론 구 공산국가였던 슬로베니아한테도 밀리는 정도임. 1인당 GDP는 선진국으로서 필수조건인데 3만달러 초반인 현재 레벨에서 2만달러까지 밀리게 되면 G7 참가해도 되냐라는 의견이 나올것임. 그만큼 일본의 몰락은 상당히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

사진 출처: Financial Times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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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대선은?

-하원은 민주당 과반수가 유력. 펠로시가 의장직을 다시 탈환하던가 새로운 의장이 등장할수도.
-대통령은 바이든이 근소 우세. 바이든 재선을 여전히 높게 보는 편.
-그럼 상원은? 상원이 유일하게 공화당이 과반 예상을 통해 우위에 있음. Split Congress라도 공화당이 상원에서 다수당이면 내각 임명과 연준인사 임명등 할 때 공화당과 타협해야함.
-24년은 베팅 전망만 보면 Split Congress이긴 하나 현 상황과 의회내의 상하원이 바뀐 상황으로 Split Congress가 될듯.

사진 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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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채권 김상훈] [5월 FOMC Review] 인하보다 인상 기준이 훨씬 더 높다 (T.3771-7511)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3y1vakg

▶ 자신감은 떨어졌지만 기존 견해 유지한 파월
- 5월 FOMC, 정책금리 6차례 연속 만장일치 동결 (5.25~5.50%). 채권시장이 주목했던 2가지는 안도감을 줬다고 판단. 1) 금리인하 관련 포워드가이던스 유지 2) QT 테이퍼링도 6/1일부터 시행 발표
- 성명서에 “인플레이션 2% 진전 부족” 문구 새롭게 추가됐지만, 파월은 다음 통화정책 경로가 금리인상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답변. QT 테이퍼링도 국채 재투자 한도를 기존 월 $600억→$250억로 축소 결정. 이는 시장 예상 및 2019년 절반 수준을 상회. 단, MBS 재투자 한도는 $350억 유지하며, 만기도래의 초과분은 국채로 재투자
- 파월은 현 통화정책이 제한적 수준이며, 최근 노동시장의 수요 둔화를 근거로 제시. 고용에 더 초점을 맞출 시점이며, 어떠한 고용시장 둔화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변. 반면, 물가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자신감은 떨어졌지만, 주거비 디스인플레에 초점 맞추며 Bumps in the road 기존 내러티브를 고수

▶ 유지되고 있는 연내 인하 기대
- FOMC 전에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들도 덜 매파적이었던 파월 입장을 뒷받침. 1) ISM 제조업 50 하회 & 고용 위축 국면 지속 2) 구인배율 ‘21년 8월 이후 최저치 3) 자발적 이직률 ‘20년 8월 이후 최저치 4) 구인율 5.1%까지 하락

▶ 당장은 논팜에 집중
- 하나증권은 1) 4월 ISM 제조업 위축 국면 재차 진입, 2) 재무부 QRA에서 이표채 규모 유지 및 T-bill 순발행 전환, 3) FOMC에서 파월 사견 유지, 4) 4월 비농업 고용 둔화 재료가 뒷받침되면 미국채 금리 상단에 대한 두려움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판단하였음. 그 중 3가지가 기대보다 Dovish하게 발표되었다고 평가
- 참고로 당사는 점도표 상향조정 사례 기반으로 미국채 10년물 상단을 4.66~4.84%로 추정했는데, 3가지 재료가 4.6% 중후반 저항선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줬다고 판단. 만약 내일 저녁 발표되는 4월 고용보고서가 부진할 경우 저가 매수 유입 기대 (NFIB 향후 채용계획 순응답률은 민간 비농업고용을 4개월 선행)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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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채권/경제 관련 뉴스와 발간자료 소통 목적

JPY는 34년만에 158로 반등없이 추락 중. KRW가 상대적으로 JPY보다 강함.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이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JPY의 추락은 일본입장에서는 굉장히 민감할 수 밖에 없음.

엔고보다는 엔저를 선호하는 일본이긴해도 지금 정도의 추락은 원하지 않음. 일본 환율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되는데 이 문제를 못 풀면 부정적인 의미로 중국과 경쟁할 수 있음.

사진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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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테이트에서 양당 대선후보는 어느만큼 방문했나?

펜실베이니아: 조 바이든 8회 도널드 트럼프 3회
위스콘신: 조 바이든 3회 도널드 트럼프 1회
미시간,네바다,노스 캐롤라이나: 조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각각 2회
조지아: 조 바이든 1회 도널드 트럼프 2회
애리조나: 조 바이든 1회 도널드 트럼프 0회

도널드 트럼프는 현직 프리미엄이 없는 공화당 대선후보인데도 현직 대통령보다 재선에 대한 의지가 낮은듯. 트럼프 재선은 여전히 저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AX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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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에서 중의원 보궐선거 3곳이 있었습니다. 이 선거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운명이 걸려있는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시마네현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다른 2곳은 후보를 안 냈기도 했고, 시마네현은 경북 경산 같은 곳이기 때문에 자민당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곳 입니다.

그런데 전부 입헌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퇴진이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차기 일본 총리는 이시바 시게루? 고이즈미 신지로? 누가되든 앞으로 일본총리는 단명총리 시대가 유력하지 않을까요? 경제정책은 길을 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갈길 바쁜 일본인데 총리 퇴진 유력으로 다시 한번 경제는 흔들리고 정계가 요통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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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lection Polymarket Odds

Biden 44% (+1)
Trump 43%
Kennedy 4%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역전. 애리조나가 접전이 된것만 봐도 민주당에 판세가 유리. 50년간 유지된 status quo를 돌린 스노우볼 효과는 여전히 진행 중.

사진 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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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통화후에도 이스라엘은 공습을 진행했음. 이것은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영향력 상실이 일정부분 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이스라엘은 미국과 딜을 하면 미국의 이야기를 듣긴 했음.

트럼프때는 미국 말을 듣는척이라도 했는 것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인정했기 때문. 지금의 바이든은? 이스라엘에 어떤것도 준것이 없음.

이것은 현 총리인 네타냐후만의 문제가 아님. 80년대 샤미르 총리 시절에 CIA에서 모사드를 위해 일했던 유태인이 발각됨. 근데 이 당시 이스라엘은 칭찬하면서 시민권 부여. 미국에 유태인 풀어주라고 강경대응 하기도 했음.

즉 이스라엘은 미국이 자신들에게 이득을 주지 않으면 어떤 미국대통령의 이야기라도 무시하고 자신의 신념대로 진행할 수 있는 국가임.

https://m.yna.co.kr/view/AKR20240419058700009

연합뉴스

[1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장소 타격"<미 ABC방송>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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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 대선도 높은 확률로 split congress될 확률이 높을듯.

-대선은 트럼프vs바이든의 대결이 neck and neck
-상원은 공화당이 우위를 가져올수도 있음.
-하원의 경우 베팅쪽에서는 민주당 다수당 탈환의 가능성을 높게 보는 편
-좀 더 강하게 이야기하면 blue wave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님.

사진 출처: Pol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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