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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eeks, 5 days ago

[Market Wrapper 240923] 눈치 볼 곳이 많다
SK 증권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602.0pt (+0.33%)
코스닥: 755.1pt (+0.91%)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0.19% ~ +0.39%
코스닥: -0.07% ~ +1.27%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3,399 / 외국인 -7,206 / 개인 3,765
코스닥: 기관 483 / 외국인 -525 / 개인 185

금일 코스피종합지수 강보합 마감하며 힘들게 2600pt선 상회. 일본 증시는 오늘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 대부분 강보합권에서 머무는 것을 공통적으로 확인했고 국내 증시도 크게 다르지 않았음. 장중 변동 폭 자체는 제한되는 모습 보였지만 그 속에서는 치열한 양상이 만들어짐

외국인 투심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음. 오늘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에 대해 -7천억원 넘게 순매도한 반면 선안왕물에서 900억원가량 매수하는 데에 그침. 현물 매도 물량은 대부분 전기전자에 집중(-6600억원가량)되었고, 삼성전자(-0.63%) 순매도 금액만 -6300억원이 넘었음. 반대로 기관 순매수대금(+3400억원가량) 중에서는 전기전자(+2460억원가량)가 대부분을 차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팔고(순매도 1위) SK하이닉스(순매수 8위)를 샀고(삼성전자 Short-SK하이닉스 Long), 기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순매수 1, 2위를 기록(반도체 Long)하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대응

국내 증시 측면에서 이번 주 중요한 이슈들은 내일 있을 밸류업 지수 발표와 더불어민주당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토론(해당 토론 결과에 따라 시행, 유예 등 결정이 날 가능성이 높음) / 마이크론 실적 정도로 압축이 가능할 텐데 이벤트들을 앞두고 관련 업종/종목들에서 상반된 움직임이 나옴

지난 주 국내 업종 수익률 꼴찌였던 반도체 업종 반등 성공. KODEX 반도체 +1.62%, SOL AI반도체소부장 +2.92% 등. 마이크론 실적이 나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포지션 구축해야 하는 입장에서 국내 반도체에 대해 비중 조절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오늘부터 수요일까지이기에 업사이드 리스크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 최근에 거의 반대로 움직였던 반도체 vs 2차전지 + 헬스케어 구도가 아닌 동반 강세. TIGER 2차전지테마 +2.20%, KODEX 헬스케어 +0.61%

밸류업 지수 내일 발표 예정이나 주요 수혜 업종들로 꼽히는 곳들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KODEX 자동차 -0.63%, KODEX 보험 -0.78%, TIGER 지주회사 -0.14% 등. 셀온을 대비한 매도일 가능성이 높음. 밸류업보다는 금투세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상황으로 판단. 현재의 시장 반응은 그리 좋지 않지만 내일 나오는 내용이 설득력을 얻는다면 다시 한번 반등을 기대해 보기는 충분함

보고서 원문: https://buly.kr/87zjl6S

당사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에 대해서만 제공 가능하며 본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입니다.

3 weeks, 5 days ago

**[SK증권 조준기] [Market Nowcast] 파티 소외는 곤란

[Week Ahead] 연준 위원들 발언과 마이크론 실적 주목**
- 지난 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결과 주목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강세 시현. 현 국면에서 시장 영향력 가장 큰 중앙은행을 두개만 꼽으라 하면 고정적인 연준과 함께 일본은행(BOJ)를 꼽을 수 있을텐데, 연준은 서프라이즈까진 아니겠으나 정말 시장에서 기대하던(과하다고 볼 수도 있었던) 50bp 인하를 단행. 일본은행은 저번의 기습 기준금리 인상과 달리 이번에는 동결을 결정했으며 우에다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다소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보이면서 시장도 긍정적으로 반응

- 이러한 조합 속에서 엔화도 USD/JPY 기준 140~150 사이에서 안정화된 흐름을 보여 최근 문제시되었던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관련 우려도 어느 정도 잠잠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그림 1]에서 볼 수 있듯이 단기적인 엔화 선물 숏포지션은 모두 청산되고 롱포지션으로 전환되었으나 확대되는 폭은 제한되고 있음

- 이번 주는 블랙아웃 기간 끝내고 본격화되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들과 마이크론 실적이 시장에 미치는 임팩트가 클 것으로 생각하며 전반적인 시장 방향성은 위쪽으로 제시

- 대표적 매파 인사로 분류되어 왔던 월러 이사는 지난 주 발언에서 상당히 비둘기파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견지. 연준 위원들의 태도가 보통 시차를 두고 금융환경에도 반영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금융환경이 추가적으로 완화되면서 시장 유동성이 더 풍부해지는 쪽으로 가는 확률이 커 보임. 연준 및 주요 중앙은행 인사 관련 연설 일정은 9-10페이지의 경제캘린더 참고

- 최근 시장 분위기 나쁘지 않으나 반도체주의 부진이 눈에 띔. 지난 주에도 반도체 업종이 국내 26개 업종들 중에서 수익률 꼴지를 기록.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더라도 반등이 반드시 필요한데 마이크론(MU)은 한국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실적 발표 예정. 최근 커지고 있는 업황 불확실성을 잠재워줄 만한 이야기가 등장해주기를 고대

- 이번 주에 경제지표 발표 일정들 산재해 있으나 시장을 크게 띄우거나 떨어뜨릴 정도의 영향력을 나타낼 확률은 높지 않음. [그림 3]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나오고 있는 경제지표들의 결과들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 내놓으며 경제 서프라이즈 인덱스들도 강한 반등 추세를 이어오고 있음. 다음 주에 또 다시 돌아오는 미국 고용지표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벌써 이번 주부터 걱정할 것은 없어 보임

- 이번 주 화요일(24일), 더불어민주당은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토론회 개최 예정. 해당 내용에 따라 당론이 정해지고 실제 시행/유예/폐지 등의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내 증시 한정으로 민감도 높은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

- 오늘 일본 증시는 추분절로 휴장 예정. 매매 일정에 참고할 필요

보고서 원문: https://buly.kr/74VBj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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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eeks, 1 day ago

[Market Wrapper 240920] 파티의 구경꾼
SK 증권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593.4pt (+0.49%)
코스닥: 748.3pt (+1.19%)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0.41% ~ +1.50%
코스닥: +0.79% ~ +1.52%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2,733 / 외국인 -359 / 개인 -2,421
코스닥: 기관 483 / 외국인 1,127 / 개인 -1,477

코스피종합지수 기준 추석 연휴 전 2거래일 + 재개장 후 2거래일 =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외감을 느끼기 충분한 상황 지속. 반등의 탄력이 다른 증시들 대비해서 현저하게 낮은 모습 재확인. 어제 미국 증시 쪽에서의 호재들(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예상치 상회,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예상치 하회 -> 경기 우려 후퇴, 미국 증시 초강세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3% 급등)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결과.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음봉으로 마무리했는데 어제보다 더 밀리는 흐름. 오후 장에서 확 밀리면서 종가 저가 수준 언저리에서 장 종료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보다 훨씬 많았던 만큼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어제 미국 반도체주 급등에도 국내 반도체 상승률은 제한됨. 반도체주들 대부분 장 초반 강하게 출발했으나 장중 꾸준히 상승 폭을 반납함. 대부분 큰 음봉으로 마무리. KODEX 반도체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시가 +2.38%, 고가 +3.15%, 종가 +0.82%. 삼성전자(-0.16%)은 장중 +2.54%까지 상승 폭을 높였으나 매물이 계속 출회되면서 하락 전환한 채로 마감했고 수급은 또 다시 제약/바이오로 이동. 해당 업종 전반적으로 큰 양봉 출현하는 모습 보였으며 KODEX 바이오 / KODEX 헬스케어 각각 +2.26%, +2.35% 상승

오늘 중국과 일본 기준금리는 모두 동결 결정. 컨센서스 부합한 정도의 결정이었으나 미국에서 이번 주에 빅컷을 단행하면서 인민은행 입장에서는 조금 더 운신의 폭이 넓어져 LPR금리도 내려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나 이를 충족시키지 못함. 대신 위안화의 절상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달러/위안 환율은 2023년 5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해 본토 증시는 보합권 흐름 보인 반면 미국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구조인 홍콩증시는 1%대 강세 진행

일본은행의 동결 조치도 예상되었던 결과이고 기자회견 자체도 비둘기파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엔화 절하 진행. 미국이 기준금리를 더 내리고 일본이 더 올리면서 엔화 강세의 방향성 자체는 유효할 수 있으나 위아래의 변동성만 어느정도 관리된다면 지난 달 큰 문제를 야기했던 때만큼의 데미지를 시장에 안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엔캐리트레이드 관련 장기 자금의 향방도 중요하겠으나 단기적인 물량을 가늠하는 CFTC 엔화 투기적 순포지션은 지난 주 토요일 기준 숏포지션이 이미 모두 청산되고 롱포지션이 +55.8K까지 확대된 상황. 롱포지션 더 확대될 수는 있겠지만 시장에 다시 혼돈을 초래할 가능성은 크지 않음

보고서 원문: https://buly.kr/5UGL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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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2 weeks ago

[Market Wrapper 240703] 올랐는데 피곤하다
SK 증권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794.0pt (+0.47%)
코스닥: 836.1pt (+0.75%)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0.22% ~ +0.68%
코스닥: -0.05% ~ +1.08%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1,794 / 외국인 885 / 개인 -2,600
코스닥: 기관 -1,282 / 외국인 1,862 / 개인 -501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동반 강세 보였으나 체감 상으로는 하락했다고 느낄 투자자가 적지 않았을 하루. 수급과 상승이 일부 업종과 종목들로 압축되어 들어가면서 포트폴리오 구성 여부에 따라 희비가 명확하게 갈렸을 것으로 생각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종목 수보다 하락 종목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고(코스피 상승종목 269개, 하락종목 586개 / 코스닥 상승종목 422개, 하락종목 1140개) 코스피는 종합지수(+0.47%)와 코스피200지수(+0.53%) 상승률이 크게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코스닥의 경우에는 종합지수(+0.75%)와 코스닥150지수(+2.51%)의 상승 괴리율이 크게 벌어졌는데 이는 2차전지 업종 전반 강세에 더해 HLB 그룹주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와의 미팅에서 간암 신약 재심사를 권고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한가 혹은 20%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오늘 장중 흐름에서 볼 수 있듯이 불안정한 투자심리는 아직 잔존해 있음.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의 선물 매매에 따라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목격. 장초 외국인이 선물 매도 물량을 -6000억원까지 확대함에 따라 상승폭 축소 및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후 외국인 매도폭 축소 및 순매수 전환에 따라 지수도 회복된 채 마감. 종가 기준으로 오늘 외국인은 코스피/코스닥 현선물에 대해 매수 포지션을 취했음. 순매수 규모는 코스피 현물 900억 / 선물 1600억 내외, 코스닥에 대해서는 현물 1900억 / 선물 800억 내외 순매수해 코스피보다 코스닥을 더 담는 모습을 오랜만에 관측. 기관은 코스피를 사고 코스닥을 파는 모습

어제 테슬라 2분기 인도량 서프라이즈(예상치 43.8만대, 실제치 44.4만대)에 10.2% 상승. 수치 자체는 YoY 대비 역성장했으나 저번 분기 수치 대비해서 반등에 성공. 여기에 워낙 기대치가 낮았던 것도 주가 반응이 폭발적으로 나온 배경 중 하나로 꼽을 만함. 이에 국내 2차전지 기업들도 오랜만에 가격 반응이 강하게 나옴. KODEX 2차전지산업 +2.97%, TIGER 2차전지TOP10 +4.15% 등

정부의 고배당 기업 투자자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방안이 공개되면서 금융업종 강세. 다만 시장에 인식되면서 급등한 이후 상승 폭의 상당 부분을 반납한 채 마감. 그러한 과정 속에서 수급 쏠림에 따라 낙폭을 크게 키웠던 반도체 업종 등이 낙폭을 크게 회복한 채 마감하게 됨

오늘 밤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로 조기 폐장, 내일은 휴장 예정. ISM 서비스업지수 등 발표 예정이나 짧은 거래 시간 동안 증시 방향성을 정할 결정타가 나올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음. 어제 파월 의장 연설에 대한 시장 반응에서 보았듯이 이제는 비둘기파적인 발언들도 시장 투심을 드라마틱하게 끌어올리지는 못하고 있음. 미국 증시와 강하게 동행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국면이나 여전히 미국 영향권임은 분명해 내일과 모레 국내 증시는 눈치보기 및 관망하는 장세가 나타날 수 있음은 염두에 두어야 할 듯

보고서 원문: https://buly.kr/C07v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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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2 weeks ago

[SK 증권 황지우][Market Style] 신중해진 분위기

▶️ 전 주는 2 분기 실적에 대한 경계감이 일부 반영되며 가격 모멘텀의 효과가 둔화되었으며,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보다도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더 크게 반영되며 가치주 및 대형주 우세 장세가 관찰되었음

▶️ 이번 주는 유의미한 이익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미국의 고용 및 경기 관련 지표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기 냉각을 확인한다면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전 주와 마찬가지로 대형/가치주 우세 장세를 예상하며, 대형주 기준으로는 퀄리티 하부 팩터인 안전성 지표가 변동성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함

보고서 원문 : https://buly.kr/4maqu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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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2 weeks ago

**[SK증권 Economist 류진이][지니콘 Weekly] 한국 경기 중간 점검: 수출과 내수 차별화 심화

▶️ 6월 수출, 전년동월대비 5.1% 증가. 하반기에도 수출 경기가 한국 성장 견인할 전망**

· 한국 6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1%, 일평균 기준으로는 12.4% 증가한 571억 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수출 증가와 더불어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6월 수입 전년동기대비 -7.5%) 1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 항목별로 보면, 6월 수출에서는 여전히 반도체, 컴퓨터 등 IT 부문이 강세. 반도체 부문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50.9%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반도체 뿐만 아니라 컴퓨터(+58.9%), 디스플레이(+26.1%) 등도 가파른 증가세 이어감
· 다만 이차전지와 자동차 부품, 철강, 일반기계 부문은 감소 폭이 확대. 대미 수출 견조한 가운데 기대했던 대중 수출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나 6월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가 예상치와 전월치 상회한 점을 감안할 때 하반기 중국 수출 회복과 이에 따른 한국의 대중 수출 개선 시나리오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 한국 5월 산업활동동향: 트리플 감소 (생산, 소비, 투자 모두 전월대비 감소)*

· 하지만 한국 내수는 수출 경기와는 다소 다른 흐름이 예상됨. 5월 한국 생산(-0.7% MoM), 소비(-0.2% MoM), 투자(설비투자 -4.1% MoM, 건설기성 -4.6% MoM)는 세 항목 모두 전월대비 감소를 기록하며 내수 부진 재확인
· 이러한 5~6월 내수 지표 부진은 일시적이기 보다 하반기 내내 이어질 가능성. 한국 내수 경기의 저점은 이동량 증가 수혜를 받을 수 없고, 수출 경기의 파급효과 및 기준금리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없는 3분기가 될 것
· 내수 경기에 민감하고 한국 전체 고용의 20%를 차지하는 자영업자들의 연체율 및 연체 지속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당사 전망대로 10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도 4분기 내수의 반등 탄력은 강하지 않을 것

*▶️ 깊어질 한국은행의 고민: 10월 첫 인하 단행 전망 유지*

· 헤드라인 성장률은 수출 경기 회복에 따라 2%대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다만 수출의 내수 파급효과가 상당히 축소되어 하반기 수출 경기 호조가 기준금리 인하를 막는 명분이 되긴 어려움
· 하지만 내수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데 반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는 부동산 경기가 들썩이면서 가계대출 증가세 가팔라짐
· 한국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기준금리 인하 개시에 대해선 보수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은 10월 첫번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 유지

보고서 원문: https://buly.kr/9MOYPEo
SK증권 자산전략부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_Research_As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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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3 weeks ago

[Market Wrapper 240627] 전강후약
SK 증권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784.1pt (-0.29%)
코스닥: 838.7pt (-0.41%)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1.09% ~ -0.28%
코스닥: -0.51% ~ +0.30%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7,743 / 외국인 5,095 / 개인 2,641
코스닥: 기관 -668 / 외국인 -511 / 개인 1,193

미국 증시 종료된 이후 나온 마이크론 실적발표에 대한 반응이 싸늘하게 나옴. 국내 증시도 약세 보이면서 장초 낙폭을 1% 이상으로 키운 채 시작했으나 전약후강의 패턴 보이면서 발생한 낙폭의 상당 부분을 만회한 채 마감. 반대로 장초에 강세 보이던 코스닥은 스위칭 효과인지 코스피와 반대로 움직이면서 하락 전환한 이후 뚜렷한 반전 요소를 찾지 못하면서 약보합 마감

하락은 싫지만 긍정적이었던 장중 흐름은 그래도 위안을 줄 만한 요소이며 미국 인덱스 선물도 마이크론 실적으로 발생한 낙폭을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 부분을 회복한 채 거래되고 있음. 외국인의 매매 패턴도 전약후강과 비슷하게 전 sell 후 buy로 형성. 외국인은 장초 코스피에 대해 현물을 거의 사지 않으면서 선물 순매도 폭을 1.3조원까지 키웠다가 종가 기준 코스피 현물 순매수 5100억원, 선물 순매도 -3800억원 정도로 장중에 많이 담는 것을 확인. 그리고 그 매수세는 반도체 업종 종목들에게 집중되었는데 어제와 동일하게 삼성전자(+0.37%)와 SK하이닉스(-0.21%)이 외국인 순매수 1, 2위 종목이었음

마이크론의 3Q24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가이던스도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내놓았음. 하지만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투자자들의 기대, 그리고 그 기대 이상의 숫자를 제시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는 실망감에 따른 매물이 출회해 버리게 됨. 마이크론은 시간 외에서 -8% 하락 중

최근에 미국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장 종료한 이후 실적을 내놓은 뒤 나왔던 시간외 가격 반응과 본장에서의 가격 흐름이 달랐던 경우가 종종 있기에 본장 결과까지 지켜봐야 할 듯하며, 국내 반도체 종목들은 마이크론 실적에 따른 실망 매물 출회하면서 하락 출발했다가 장중 낙폭 상당 부분 만회한 채 마무리(KODEX 반도체는 전일대비 시가 -1.44%, 저가 -1.89%, 종가 -0.69%). 베스트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진 않지만 이 정도로 실적 이벤트를 소화한다면 나쁘지 않은 결과로 해석

뭔가 더 오르기도 애매하긴 하지만 크게 빠질 만한 이유도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공방이 계속되고 있음. 지금까지 나타나고 있는 마이크론 실적에 대한 반응이 미국 본장에서 크게 바뀌지 않는다면 조정을 장기화시킬 만한 파급력까지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며, 시장의 초점은 내일 오전 예정된 미국 대선 첫 TV토론으로 옮겨가게 될 것

TV토론은 한국 시간 기준 10시에 시작될 예정. 최근까지의 구도를 요약하자면 대부분의 스윙 스테이트들에서 트럼프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고, 여론조사 지지율도 트럼프의 유죄 판결 선고 이후 거의 보합권까지 좁혀졌다가 지금은 또 다시 격차가 벌어지며 트럼프가 1.5%p가량 리드하고 있는 상황

이번 토론은 청중은 없지만 참모들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90분동안 쉬는 시간이 있긴 하나 매우 짧아 초고령(바이든은 1942년생, 트럼프는 1946년생)의 두 후보들간의 체력전으로도 볼 수 있음. 유권자들은 토론을 시청하면서 앞으로 4년동안 더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도 가늠하게 될 것. 토론 내용은 정책이나 비전보다는 상호 비방 및 낙태나 이민 같은 시사 관련 내용들이 주를 이룰 가능성이 높음. 최근까지는 금융시장의 대선 관련 민감도가 크게 높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이 이벤트 거치면서 좀 더 후보들의 발언과 구도 추이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장세도 목격하게 될 가능성에 무게

보고서 원문: https://buly.kr/4xVaC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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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3 weeks ago

[Market Wrapper 240626] 이벤트 앞두고 원상복구
SK 증권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792.1pt (+0.64%)
코스닥: 842.1pt (+0.02%)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0.41% ~ +0.64%
코스닥: -0.31% ~ +0.57%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3,776 / 외국인 5,026 / 개인 -1,512
코스닥: 기관 -11 / 외국인 -1,157 / 개인 1,305

마이크론 실적이 아직 나온 건 아니지만 어제 미국증시에서 나타났던 최근 강력한 단기 조정에 대한 반발 매수세(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8%, 엔비디아 +6.8% 등)가 국내 증시에도 이어지며 반도체 업종(KODEX 반도체 +2.48%) 중심으로 상승. 여기에 미국 장 종료되고 발표된 페덱스의 호실적(시간 외에서 14% 상승 중)을 통해 최근 고개를 들고 있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도 다소 잠재워지면서 추가 호재로 작용함

외국인은 코스피에 대해 연이틀 순매수했는데 매수 물량이 코스피 현물(5천억원가량)에 집중되었고 선물에 대해서는 약간 매도. 지수 흐름도 선물 매매 패턴에 연동되던 최근과 다르게 현물 순매수폭 증가와 함께 움직이는 것을 관측. 외국인 순매수 종목 상위 1~3위에 SK하이닉스(+5.33%), 삼성전자(+0.62%), 한미반도체(+3.99%)가 랭크되는 등 일단 반도체 대표 종목들을 담은 상태로 이벤트에 대비하는 모습. 반대로 기관의 순매도 1, 2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음

장중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종가 고가 수준에서 마감하는 등 장중 흐름도 안정된 모습을 확인. 2800pt 선에 근접한 채로 마무리되었고 단기 조정 시작되었던 지난 주 금요일 종가(2784.26pt) 위에서 끝나 하락분 대부분은 원상복구한 상태에서 (Neutral 정도 상황으로 보임) 대형 이벤트들을 맞이하게 됨

다만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인덱스는 올랐지만 상승 종목 숫자보다 하락 종목 숫자가 더 많아(코스피 상승 355 / 하락 510, 코스닥 상승 737 / 하락 804) 여전히 전반적으로 온기가 돌기보다는 쏠림에 의존한 상승 국면이 지속되고 있음. 오늘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의 20일 ADR은 각각 78.34%, 69.64%까지 떨어져 바닥권에서 조금 더 내려가게 됨

여기서 더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 아니면 지난주부터 낌새가 나타났던 조정 국면으로 돌입할지는 이번 주 3대 이벤트들(1) 마이크론 실적, 2) 트럼프-바이든 첫 TV토론, 3) 미국 5월 PCE물가)이 결정할 가능성이 지배적. 그 중 첫 번째 이벤트인 마이크론 실적 발표는 내일 미국 장 종료 후에 진행될 예정인데 한국시간 새벽 5시 30분에 시작(마이크론 홈페이지 기준). 실적과 어닝콜 톤 확인된 이후에 국내 증시는 이를 반영하며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어제/오늘 반등에 의해 실적 발표 이후 가격 반응에 대한 손익비는 조금 낮아진 상황으로 해석

보고서 원문: https://buly.kr/Ezgl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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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3 weeks ago

[SK 증권 황지우][시장 나침반] 경로 이상 무

▶️ 국내 모델 데이터는 이전 자료 대비 업데이트 되지 않아 가치주 우호 국면 전망을 유지하며, 미국 모델은 업데이트 되었으나 변화폭이 미약하여 이전과 마찬가지로 중단기적 중립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향후 1개월 동안 국내 증시에서는 가치 지수가 성장 지수에 비해서 우세, 미국 증시에서는 성장 지수가 가치 지수에 비해서 우세할 것으로 전망

▶️ 이전 자료 대비 유의미한 변화는 감지되지 않아 국내는 가치주 우호, 미국은 성장주 우호 국면에 대한 전망을 유지함. 다만 국내의 경기 개선과 미국의 물가 완화 변화 크기가 약화되어 중단기적으로 주도주와 非주도주간의 수익률 차별화는 점감하는 양상으로 진행될 것을 전망함

보고서 원문 : https://buly.kr/3NGkt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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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Market Wrapper 240620] 연고점 재경신
SK 증권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807.6pt (+0.37%)
코스닥: 857.5pt (-0.43%)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0.03% ~ +0.55%
코스닥: -0.72% ~ +0.41%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1,671 / 외국인 4,753 / 개인 -5,699
코스닥: 기관 -807 / 외국인 -578 / 개인 1,399

어제 미국 증시 휴장으로 크게 변동을 일으킬 만한 요인은 없었고 장중 변동폭 또한 크지 않았으나 좋은 분위기 지속에 코스피는 강세를 이어가면서 어제 못 뚫었던 2800pt를 뚫고 연고점을 하루만에 재경신하게 됨

여전히 외국인 수급 영향력 높은 구간 이어지는 가운데 장 중반 외국인의 코스피 선물 순매도 규모가 -4000억원에 근접하며 전 거래일 종가 수준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외국인이 순매도 규모를 다 걷어들이고 1500억원 가까이 순매수 포지션으로 전환하며 2810선 언저리에서 마감. 오늘 외국인은 코스피 매수 + 코스닥 매도로 대응했으며 코스피에 대해서는 선물보다는 현물 위주(5000억원가량)의 매수세를 보임

어제 한국석유공사의 영일만 가스전 관련 브리핑에서 언급되었던 “메이저 업체”가 엑손모빌이라는 보도가 장 종료 이후에 나오면서 한국가스공사(+13.8%) 등 관련주들이 강하게 시세를 받는 모습. 그리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SK E&S 합병 검토설이 나온 SK이노베이션이 +15.57% 급등(우선주는 20.51% 상승). 최근에 초강세 이어오던 K-푸드와 화장품 관련 종목들은 연속적으로 조정을 강하게 받는 모습

오늘 오전에 발표된 중국 LPR금리는 1년물, 5년물 모두 동결되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 중화권은 약보합~ 조금 하락정도로 반응. 사실 시장 기대보다는 통화정책을 풀어주는 속도가 더딘 것은 부정할 수 없을 듯한데 아무래도 위안화 환율까지 방어해야 하는 입장(USD/CNY 환율은 연초 7.1 아래에서 출발해 최근 7.26 정도까지 상승함)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기가 부담스러울 것. 그래도 여전히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관영 매체의 보도와 어제 인민은행 총재의 발언들을 생각해 본다면 꼭 LPR금리 인하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 속에서의 추가적인 완화책이 계속 나오게 될 가능성이 높음

금일 국내 증시 종료된 이후에 선진국들 중에 가장 먼저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었던 스위스 중앙은행(SNB)과 어제 물가 2%를 달성한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 결정할 예정. 미국 증시에서는 이쪽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해석하는 작업 전개될 것. 두 국가 모두 컨센서스는 동결로 형성

가장 최근에 나왔던 두 국가들의 CPI(YoY 기준) 숫자는 각각 1.4%, 2%로 추가 인하 / 인하 돌입을 결정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지만 언제 또 튀어오를지 모르기에 두 국가 모두 동결하면서 Wait and See를 단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음(현재 스위스와 영국의 기준금리는 각각 1.5%, 5.25%)

보고서 원문: https://buly.kr/2JmAw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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