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욕하는거 아니고 보건정책 욕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꾸 b2c 시장이 보일수 있으나 서구는 완벽하게 반대라고 보면 됌

한국 cgm 침투율이 저조함은 솔직히 의사들한테 남는거 없어서일거라고 봐도 무방하고

DXCM 실발이 2/13이라 까봐야 되는데,

24년 CGM 투톱 합산 매출
- ABT 6.8십억불+DXCM 4십억불(E)
= 약 14.7조원(환 1,360원)

cf) 23년 CGM 투톱 합산 매출
- ABT 5.8십억불+DXCM 3.6십억불
= 약 12.5조원(환 1,330원)

기다리는게 제일 어렵네요?

주말 동안 생각해봤는데, 솔직히 대표님 성향이 묵묵히 사업만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 이런저런 노이즈에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올해 상반기 중으로 나올 것만 봤을 때,
1) 국내/유럽 에어 허가변경 완료
2) 영국/독일 등 유럽 주요국 CGM 보험등재
3) 글로벌 파트너사 계약 및 PL 브랜드 출시 준비
4) Embecta 신규 BGM(센스 OEM) 론칭
5) 센스 2공장 CGM CAPA 50만개 증설 완

정도라서 그냥 기존 사업 모멘텀에 사업 외적인 내러티브까지 붙었다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프리시젼바이오 지분 매각대금 169억원, 원주 부지 매각대금 90억원 4q24에 영업 외 이익으로 들어올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원주 부지 90억원 규모는 내년에 매각할 것 같네요. 일단 요것만으로도 미국 임상비용은 커버 가능해 보입니다.

전 CGM업체 제품 경쟁력은 거의 무차별하다고 보고 있고, 센스가 S/W 선택보정 업데이트하면 파이 가져오는건 어렵지 않을 것 같구여

CGM에서 가장 중요한건 CS 대응이라고 봅니다. 고객군이 혈당 수치에 다들 예민한 분들이라 잘 대응해주지 않으면 타사로 갈아타버리더라구요

(개인추정)
- 카헬 1q24 14억. 공급단가 7만원. 총 2만개 납품
- 한독 2q24 6.7억. 공급단가 6.7만원. 총 1만개 납품

=> 2q24~3q24 동안 두 업체에서 1+1, 2+1해서 재고 밀어냈을테고, 4q24에 슬슬 다시 발주하지 않을까요?

#GLP-1 뜬금없이 GLP-1 임상실험 관련 논문을 왜 가져왔냐면, 이게 당뇨/비만 중 특히 당뇨에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척도가 결국 HbA1c 혹은 TIR로 귀결되기 때문. GLP-1이라는게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는 호르몬이라서 투여량을 조절해가면서 써야하는데, 그 적정량을 정해주는게 HbA1c와 같은 수치임. 근데 HbA1c이나 TIR을 산출하려면 실시간 혈당추적 데이터가 쌓여야 함. 즉, 임상 참여자마다 최소 3개월 간 CGM을 착용하면서…